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6에서 인상적이었던 존재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활용한 스마트홈이었습니다. IoT 및 스마트홈을 통해서 인류의 편리한 생활을 도모하려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행보를 CES 2016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그 기업들이 실현하려는 기술이 현재 어느 정도에 도달했는지 CES 2016에서 알 수 있었죠. 지금까지 IoT 및 스마트홈이라는 개념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CES 2016 통해서 스마트홈 대중화가 머지않았음을 실감했습니다. 저의 CES 2016 관람기 올립니다.

 

 

CES 2016 LG전자 부스에서는 'LG Smart Home'이라는 스마트홈 전시 공간이 따로 마련됐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V10, K7, K10, 넥서스 5X(구글과 협력한 레퍼런스폰) 옆에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보니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 좋았습니다. '도대체 저곳이 어떤 곳일까?'라고 호기심을 느끼는 관람객들이 많았겠죠. 이렇다 보니 LG전자 스마트홈 전시 공간과 그 주변에 사람이 몰리면서 사진 촬영하기 적절한 장소를 찾느라 약간의 애를 먹었습니다. 그만큼 이곳에서 LG전자 스마트홈 접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TV, 냉장고, 공기 청정기 같은 다양한 전자제품을 제조합니다. 주로 집에서 쓸 수 있는 전자제품이 많다 보니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이 다수 확보됐습니다. 2015년 9월 독일 IFA 2015에서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TM Sensor)를 공개했더니 이번 CES 2016에서는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TM Hub)라는 스마트홈 서비스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면서 LG 스마트홈 생태계가 가정에서 어떻게 구축되는지 쉽게 정리된 전시물을 공개했습니다.

 

 

전시물에 눈에 띄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씽큐 허브였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전자제품 작동 상태를 제품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구현된 제품입니다. 스마트씽큐 허브 화면을 통해서 전자제품의 현재 상태와 날씨 등을 확인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스피커 기능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씽큐 허브를 처음 접했던 저로서는 '크기가 왜 저렇게 클까?'라고 의아하게 받아들였는데 프리미엄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집안에서 쓰이기 좋은 제품'임을 인식했습니다. 집에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스마트씽큐 허브를 활용하면 되니까요.

 

 

스마트씽큐 허브 화면을 통해서 시간 및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간을 알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소비자 가정의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씽큐 허브 화면을 넘겨봤더니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메시지를 봤으나 해당 제품과 연동되는 다른 제품의 상태를 어떻게 파악하는지 대략 이해했습니다. 여러 제품들의 현재 상태를 스마트씽큐 허브라는 하나의 제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들이 현재 어떻게 쓰이는지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는 편리성이 돋보였습니다.

 

 

스마트씽큐 허브는 비 스마트 기기에 부착된 스마트씽큐 센서를 통해 스마트 기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집 전체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 및 각각의 집 전기 장치를 모니터 할 수 있습니다.

 

 

LG IoTV라는 서비스도 스마트씽큐 허브와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통해서 여러 전자제품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LG 에어컨의 전원 및 온도, 동작 모드, 바람 세기, 공기 청정 여부를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CES 2016에서 공개된 LG전자 스마트홈은 스마트씽큐 허브를 통해 자사에서 생산한 여러 제품들을 스마트홈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돋보였습니다. LG전자 스마트홈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집에서 LG전자 제품 여럿을 활용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가정에 LG전자 생태계가 형성됩니다.

 

아마도 LG전자는 스마트홈을 통해서 다수의 전자제품 판매량을 늘리고 싶어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LG전자가 스마트홈 향한 관심이 충분하다는 것을 CES 2016을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CES 2016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여러 생활에 적용되는 IoT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그중에 스마트씽스(SmartThings)라는 loT 플랫폼 개발사가 선보였던 전시 공간을 찾았는데 삼성전자 스마트홈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삼성전자는 2014년 스마트씽스를 인수했더군요.

 

 

'스마트씽스가 어떤 개념이지?'라는 궁금증을 느꼈던 찰나에 가정에서 스마트씽스에 활용되는 기기가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모니터링할 때 스마트씽스 허브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CES 2016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 스마트씽스 허브를 포함한 스마트씽스에 활용되는 여러 IoT 관련 제품들이 전시됐습니다. 주로 스마트씽스 허브를 통해 여러 제품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각 제품의 실시간 상황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스마트씽스가 TV와 연동되는 모습도 살펴봤습니다. TV 화면을 바라봤더니 사용자의 가정을 보호하는 영리하면서 더욱 저렴한 방법에 대한 메시지가 뜬 것을 봤습니다. 스마트씽스를 통해 어디서나 사용자의 문을 잠금 및 잠금 해제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마트씽스가 냉장고와 연동되는 모습도 봤습니다. 사용자의 일상적인 습관을 통해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CES 2016 삼성전자 부스 내에서는 'SMART SUIT(스마트 수트)'라는 전시 공간이 있었습니다. 스마트 수트라는 정장이 왜 진열되었는지 궁금해서 관계자분에게 질문했더니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CES 2016에 참가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는 IT와 접목된 패션 제품들을 출시 및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CES 2016에서 스마트 수트를 진열했던 이유는 정장에 있는 단추를 프로그래밍하는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단추에 명함이나 다른 기능을 넣어서 태그 하면 명함을 두게 됩니다. 또는 미팅 모드라든가 오피스 모드,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하며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죠. 미팅 모드는 사용자가 미팅 들어가기 전에 Sound(소리)를 Silent(조용한)로 바꾸고 와이파이를 키는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한 번 프로그래밍하면 그 뒤로는 미팅 들어가기 전에 태깅만 하면 되는 것이 미팅 모드의 특징입니다.

 

 

가방과 벨트가 진열된 이유 또한 IT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가방은 솔백(SOL BAG)이라는 이름의 태양광 충전백이었는데 관계자분 설명에 의하면 "충전을 집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도 충전이 됩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솔백으로 직사광선을 받으면 저절로 충전이 되는 형태죠. 아마도 IT 제품 충전할 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다른 전시물이었던 벨트는 웰트(WELT)라는 이름의 제품이었습니다. 웰트 안에는 센서와 배터리가 내장됐다고 합니다. 이것을 사용자의 몸에 착용하면 허리 사이즈를 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앱에서 과식했다고 나온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놓고 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선보였던 웰트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CES 2016 삼성전자 부스에서 눈길을 끌었던 또 다른 존재는 BMW i3라는 전기 자동차입니다. BMW i3가 삼성전자 부스에 등장한 이유는 스마트카를 선보이기 위해서더군요. BMW i3가 스마트씽스와 연계되면서 자동차 현재 상태를 파악하거나 여러 기능을 이용하는 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IT 제조사 행사장 부스에 BMW 차량이 전시된 것을 보면 스마트카에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ES 2016에서는 'BMW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스마트카 기술을 보유했다'는 것을 관람객들에게 전파했습니다.

 

 

삼성전자가 BMW와 협업했다면 LG전자는 폭스바겐과 협업했습니다. CES 2016 폭스바겐 부스에서는 버디(BUDD-e)라는 전기 자동차를 선보였는데 LG전자 스마트홈과 연동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버디 내에서 가정에 있는 전자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자동차에서 집에 있는 전자제품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일상생활에서 불가능했던 서비스가 스마트홈에 의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폭스바겐 버디에서는 LG 스마트 세탁기, LG 스마트 오디오, LG 스마트 전구 등의 LG전자 스마트홈 제품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버디에서는 다양한 스마트카 기능이 접목됐습니다. 그중에 'Don't forget' 기능은 자동차가 사용자를 항상 지켜보고 있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자동차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일을 잊지 않도록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워치에 알림을 보낸다고 합니다. 사용자의 일상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장점이 스마트카에 적용되었더군요.

 

 

이렇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IoT 기반 스마트홈 및 유사한 서비스를 통해서 인류의 생활이 보다 똑똑하고 편리하게 변화될 것임을 CES 2016에서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이나 TV, 노트북 같은 기존 전자제품보다는 스마트홈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스마트폰 등이 그동안 사람들에게 널리 쓰였던 전자제품이었다면 이제는 그 제품들이 IoT에 의해 서로 연결되면서 사용자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서비스는 다양한 전자제품이 운용되는 집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그 이름이 바로 스마트홈입니다. CES 2016에서 스마트홈의 미래가 드러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홈은 SK텔레콤에서 관심을 두는 분야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집에서 활용되는 보일러와 가스차단기 같은 다양한 전자제품을 SK텔레콤 IoT 기술을 통해 스마트홈이라는 앱을 통해서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무선공유기, 스마트홈 로고가 부착된 홈 기기를 통해서 SK텔레콤 스마트홈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홈 기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연동 기기를 늘리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2016년에는 융합 서비스 제공 및 Intelligent(지능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서 고객이 느끼는 스마트홈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CES 2016에서는 스마트홈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쓰일 서비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런칭했던 SK텔레콤은 2016년 스마트홈에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16년과 그 이후에는 SK텔레콤 스마트홈과 관련된 긍정적인 이슈가 가득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듭니다. 한국에서 SK텔레콤 스마트홈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11월 18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SK T-Tower 4층 SUPEX홀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제35회 T Dev Forum (구 개발자 포럼)에서는 "New Connectivily"를 주제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동향과 관련된 강연을 듣는 포럼이 펼쳐졌습니다. IoT 기술 동향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과 더불어 향후 IT 분야가 어떻게 일상생활을 파고드는지 직접 접했던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SK텔레콤 T Dev Forum 현장 분위기와 더불어 청중들에게 알려졌던 주요 IoT 기술 동향이 어떤지 이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년에는 IoT가 IT의 새로운 핫이슈로 떠올랐던 한 해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물끼리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IoT의 간편하고, 정확하면서, 세밀한 특징이 여러 분야에서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IoT 기술을 통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보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향후 IoT 기술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리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인류의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꾸어나갈지 그 잠재력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SK텔레콤 T Dev Forum 방문했더니 이제는 IoT 전성시대가 곧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싶은 예감이 살짝 스쳤습니다. 아직 IoT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만 이미 미디어 등에서 IoT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 중입니다. 지난 1~2년 사이에 스마트폰 스펙 및 기능의 상향 평준화, 태블릿PC 성장 정체가 뚜렷하면서 향후 IT 분야를 뜨겁게 달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IoT가 핫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 5월 홈 사물인터넷 서비스 스마트홈(Smart Home) 출시 및 UO 스마트빔 레이저 포함한 다양한 제품끼리의 연결을 통해 이용자가 누리는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라이프웨어(Lifeware)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IoT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실행하는 SK텔레콤 행보는 "New Connectivil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던 제35회 T Dev Forum에서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아마도 SK텔레콤이 IoT 기술 발전 및 대중적인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T Dev Forum은 매월마다 SK텔레콤 T open lab에서 진행했습니다. 제35회 T Dev Forum에서는 SK텔레콤과 더불어 서울특별시청, CISCO, 노키아 코리아(NOKIA Korea), 카이스트(KAIST), 퀄컴(Qualcomn)의 연사 분들을 초청하여 IoT 기술 동향과 관련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T Dev Forum 진행된 공간으로 이동했더니 포럼 신청서 작성, 접수 및 안내하는 데스크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T Dev Forum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T-Tower 4층 SUPEX홀 찾았음을 현장에서 실감했습니다.

 

 

T Dev Forum 찾은 사람들에게는 손목 밴드가 하나씩 지급됐습니다. 그 이유는?

 

 

포럼이 진행된 SUPEX홀 앞에 마련된 NFC 리더기에 손목 밴드를 태그 하면 경품 추첨하는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경품은 스마트 빔 레이저 (1명) 스마트 미러링2.0 (3명) 스마트 스피커 (5명)이 마련됐습니다. 손목 태그는 이벤트 진행 목적에서 포럼을 찾은 사람들에게 마련된 셈입니다.

 

 

SUPEX홀 앞쪽 또 다른 공간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줄 커피와 주스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포럼이 오후 내내 이어지는 일정이라 음료 먹는 공간이 조성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SUPEX홀 옆에서는 T Dev Forum을 맞이하여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 부스들이 마련됐습니다. '소물 인터넷을 위한 LPWA 기지국 및 디바이스'(SKT New Connectivily TF), '가스 원격 검침 서비스',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 관리 시스템'(이상 이도링크) 'D2D 기반 관계인지 플랫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사회안전망, 관광 서비스'(넥스트페이지), '안심통학 알리미 서비스'(스파코), '폐기물 및 불법주차 관제 솔루션'(이큐브랩), '주차공유 서비스 소개'(이노온), 'Connected Car 솔루션'(SK텔레콤 DT Lab), 'WAVE기반 차량통신(V2X)'(엠엔서비스) 부스에서 전시된 유익한 자료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부스 앞에서 줄을 서는 사람이 많았던 이유는 <ThingPlug로 시작하는 IoT 서비스 개발>이라는 도서 출시 이벤트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ThingPlug 홈페이지 가입자 대상으로 도서 <ThingPlug로 시작하는 IoT 서비스 개발>을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됐습니다. <ThingPlug로 시작하는 IoT 서비스 개발>은 SK텔레콤 loT 플랫폼 ThingPlug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받기 위해 줄을 서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스 전시물 향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도 부스 앞에서 전시물들을 살펴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T Dev Forum을 통해 loT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지식 습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하는 사람들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제가 돌아봤던 부스 중에서 일부 부스를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이노온에서는 파킹플렉스라는 주차공간 공유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IoT 주차 센서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을 때 주차비를 받고 타인과 공유하는 파킹플렉스 특징을 소개했습니다. 파킹플렉스를 통해서 공유를 통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불법주차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넥스트페이지에서는 관광객 및 거주민, 독거노인들에게 유용한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알렸습니다. IoT로 주요 지역 안심존을 구축하여 간편하게 긴급 구조를 요청하는 서비스가 T Dev Forum에서 소개됐습니다.

 

 

스마트 밴드는 독거노인에게 쓰입니다. 독거노인에게 센서 보급을 통해서 스마트 안심존내에 스마트 밴드 착용 위치 및 심박 정보를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위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도링크에서 소개했던 가스 무선 원격검침(AMI) 시스템은 가스 사용량 및 요금 조회 서비스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대/기간별 가스 사용량 원격 모니터링(검침), 다기능 가스 미터기 안전 차단 제어, 가스 미터기 안전상태 및 검침 시스템 상태/장애 모니터링을 통해서 인력 검침 불필요 및 검침원 사칭 범죄 노출 예방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도링크 부스에서는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 시스템을 알렸습니다. 치매노인 및 지체 장애인의 실종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버스정류장 버스 정보 단말기, 위치 수집장치를 연동하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밴드형 및 목걸이형 안심 태그가 이용하여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DT Lab에서는 COnnected Car 솔루션에 대하여 차량용 After market 주변기기 스마트化 플랫폼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블랙박스 차량용 진단장치(OBD-Ⅱ) 및 네비게이션 등의 Connectivity 제공하며, SKT loT 플랫폼 기반 단말 관제 기능 및 데이터 베이스化, AllJoyn Bus를 이용한 기기 연결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스들을 둘러본 뒤에는 SUPEX홀에 입장하여 연사 분들의 강연을 기다렸습니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T Dev Forum 찾았던 분들이 많더군요. 그만큼 T Dev Forum이 그동안 참석했던 분들에게 유익한 포럼이었음을 현장에서 실감했습니다.

 

 

T Dev Forum에서는 연사 분이 강연을 마치고 Q&A 시간을 가질 때 원활한 질문이 이루어지도록 라이브 Talk 홈페이지가 안내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이 강연 내용에 대한 질문을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Talk 홈페이지에 올리면 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많은 질문들이 올라왔습니다. 일반적인 Q&A라면 진행하는 측에서 질문자를 향해 마이크를 전달하기 위해 시간이 허비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SK텔레콤 T Dev Forum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별도의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릴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과 더불어 강연하는 연사 분이 많은 언급을 할 수 있어서 효과적입니다.

 

 

이종봉 SK텔레콤 Network부문장은 개회사를 통해 "IoT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진화, 통신과 센서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소형기기의 보급 확대, loT 빅데이터 처리 등의 기술이 종합적으로 연동되다 보니 개념과 응용 분야가 확대된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밝힌 뒤 글로벌 시장 조사를 언급하며 "2020년 경에는 인터넷 연결되는 기기가 약 250억 개, 전체 경제 규모가 거의 300조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봤다며 IoT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쓰일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SK텔레콤에서 네트워크 인프라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만들고 참여하고 같이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진효 SK텔레콤 Network기술원장은 "New Connectivity 기술진화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며 시대별 ICT 기술 진화 방향을 언급했습니다. 1990년대가 PC 통신 및 채팅 시대, 2000년대가 초고속인터넷 및 포털 시대, 2010년대가 무선통신 및 SNS 시대였다고 정의한 뒤에는 2020년대에는 New Connectivity 시대가 될 것으로 예견했습니다. New Connectivity에서 활성화되는 존재로서 loT, LPWA, 5G, D2D, Connected Car를 꼽았습니다. 특히 IoT 디바이스 증가로 인한 Connection 수와 트래픽 급증을 예상하며 IoT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Connectivity 변화 방향에 대해서는 높은 속도를 요구하는 무거운 연결에서 저속/저전력의 가벼운 연결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모뎀침 및 망 사용료가 저렴해야 함', '소비 전력이 낮아야 함', '전파가 넓게 또 깊이 침투되어야 함'을 앞으로의 관건으로 삼았습니다. 아울러 SK텔레콤 역할 및 방향에 대해서는 (1) 오픈 ECO 시스템 구축(개발 환경, 기술 지원, 파트너쉽) (2) Smart Society(재난/공공안전, 환경/교통) (3) 기술혁신(IoT Infra, Sensor/Device, Connected Car)이라는 3요소를 제시했습니다.

 

 

김성국 서울특별시청 주무관은 '북촌 IoT 리빙랩 조성 사례와 서울시 추진 전략'을 통해서 연간 100만 명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거주형 한옥 밀집 지역 북촌 한옥마을의 IoT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거주민, 소상공인, 관광객이 북촌 한옥마을에서 서로 불편함을 느꼈던 문제점들을 IoT로 해결하겠다는 뜻이죠. 지난 10월 24일 북촌 IoT 서비스 론칭 행사를 통해서 다양한 체험과 시연을 했던 것을 소개했던 것과 동시에 민간기업(스타트업) 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전략을 언급했습니다.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미래부 간의 공동협력 추진(안전 및 관광분야 IoT 실증)을 통해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도입과 활용, IoT 공통 플랫폼 구축 협력 등을 언급했습니다. 서울시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다국어 음성 안내 콘텐츠 제작, 공간 정보 API 개발(26개 분야, 430종), 공공 와이파이 구축(12월 초 확대 구축 예정), 피플 카운터 CCTV 구축이 지난 10월에 완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 여러 분야가 소개된 뒤에는 2016년 사물인터넷 인큐베이션 센터 개설 운영(가칭 '디지털서울 Lab') 을 통해서 자유롭게 실험 및 제작할 수 있는 창의 공간 지원, 해외 IoT 기업과의 다양한 IoT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강빈 CISCO 이사는 'Global IoT 동향 및 Use case'를 주제로 통신사 IoT 아키텍쳐 구성에 대한 3가지 전략(버티칼 전략, 플랫폼 전략, 액세스 전략) 및 구성, 구성 사례, 기술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중에 구성 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통신사 무선 액세스망을 IoT 액세스망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동성 및 안정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트래픽에 대한 회선 비용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특징을 꼽았습니다. 시스코 FOG Computing 소개(IOx 기반 FOG 라우터 아키텍쳐)에 대해서는 Cisco IOS와 Linux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지원하는 IOx 프레임워크로 분산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IOS + Linux = 1Ox)

 

 

조봉열 NOKIA Korea 기술 총괄은 'LTE 기반 loT 기술 및 진화 방향'에 대하여 "IoT를 하고 있는 플랫폼들이 어느 순간에는 전 세계의 IoT 플랫폼이 어떤 것으로 통합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고 말했으며 "IoT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5G인데요. 5G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얘기하기를 더 이상 속도가 빠른 것만을 요구하는 것만이 아니고 IoT도 리네임을 하게끔 셀룰러 통신 발전에서 loT를 도와주는 것이 5G의 역할이며, 아주 신뢰성이 높고 저지연 통신을 제공함으로써 원격수술 같은 것을 리네임하는 것도 5G의 목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5G의 3가지 꼭지 중에 하나가 이동통신이 예전에 하던 것이며(이동통신사 기존 업무 개념을 말함), 나머지 2가지는 사물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G의 67%는 사물이겠죠"라며 사물인터넷 IoT가 5G 시대를 맞이하는 먼 훗날에는 많이 쓰이게 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영락 SK텔레콤 TF장은 'LPWA 주요 기술 및 개발 방향'에 대하여 IoT를 "사물이 말을 하는 시대"라고 정의했습니다. 사람과 연계된 각각의 사물이 IoT를 통해서 현재 상태 같은 것을 말해준다며 IoT에 대한 쉬운 이해를 안내했습니다. 사물 간의 연결에 대해서는 무거운 연결에서 가벼운 연결(사물 중심, 스크린 필요 없음, 소량의 메시지, 전문 영역별 다변화, 저속/저가의 네트워크)로 연결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장거리용 소물 인터넷 연결 망 LPWA에 대해서는 낮은 소비 전력, 넓은 커버리지, 낮은 디바이스 가격이 특징이라고 밝혔으며 IoT에서 LPWA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LoRa 주요 기술 및 주요 Use Case(스마트 도어 락, 자전거 트랙킹, 가로등 제어/관리, 모바일 게이트웨이 등)를 언급한 뒤에는 LPWA 개발 방향에 대하여 (1) 저가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2) 차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 (3)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Value 창출 (4) Roaming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4가지를 거론했습니다.

 

 

강석무 SK텔레콤 매니저는 '"Everything"을 연결시키기 위한 선결조건(IoT 기술과 에코시스템에 대한 통신사의 관점에 기반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Connected 사물이 2020년 250억 개로 도달할 수 있다는 통계를 제시하면서 2020년 IoT 마켓 사이즈로서 IoT 제품 및 서비스 공급자들의 Incremental 수익이 342조 원, 다양한 글로벌 마켓의 경제적 가치가 21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를 위해 디바이스 많으면서 데이터 전송량 적은 영역("Big number, Small Data"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한 조건으로 (1) 합리적인 H/W 비용 (2) 간단하고 빠른 S/W 개발 (3) 저렴한 네트워크 비용 (4)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5) 글로벌 연합을 활용한 Applications라는 5가지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간단하고 빠른 S/W 개발에서는 SK텔레콤이 올해 출시했던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T Pet) 개발 과정을 공개하며 개발 기간 40% 단축, 개발 비용 54% 절감 가능했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신승원 KAIST 교수는 'loT 보안 기술 및 Risk 대응 방안'에 대하여 실제 IoT 제품들이 얼마나 안전한지, IoT 환경을 어떻게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지 IoT 보안 게이트웨이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IoT 보안 게이트웨이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관한 강연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Policy Management Module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보안 요구 사항 수집, 서로 다른 보안정책 간의 충돌 탐지 알고리즘, 자동화된 보안정책 충돌 완화 알고리즘을 언급했습니다.

 

 

하병우 퀄컴(Qualcomn) 이사는 'LTE D2D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GPS 위치 기반 기술과 블루투스 비콘 기술의 문제점으로서 각각 프라이버시 문제, 배터리 소모(이상 GPS 위치 기반 단점) 확장에서 제약이 따르는 점(블루투스 비콘 단점) 연동(두 기술 해당)을 꼽았습니다. 그래서 "LTE D2D를 이용한 서비스를 해야 하지 않나"고 강조한 뒤 LTE 다이렉트 장점을 언급하며 "블루투스 대비 10배 이상의 커버리지가 생깁니다. 가령 50m라고 치면 LTE 다이렉트는 500m 반경 내에 있는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천 개의 디바이스 발견 가능합니다. 그다음에 특정 앱이나 디바이스, OS 등에 상관없이 모든 디바이스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승표 SK텔레콤 매니저는 'Connected Car 기술 및 진화 방향'에 대하여 Connected Car 기술분야 6가지(AVN -Audio, Video, Navigation- 플랫폼, IVN, Autonomous Driving(자율주행), Information Security, User Interface, Network Connectivity)에 대한 각각의 설명을 했습니다. 그중에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환경 인지, 위험판단, 주행경로를 계획하여 운전자 조작을 최소화하며 스스로 주행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으며 미국, 유럽, 일본의 연구 개발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그 이후 Connected Car 서비스 분야 6가지(차량 공유, 교통정보, 인포테인먼트, 차량 제어, 운전 보조/안전, 운행 관리)에 대한 세부 항목을 구분했으며 Connected Car 솔루션 구성을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 제35회 T Dev Forum을 직접 들어보면서 IoT 전성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략 5년 전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획기적이고 간편하게 바꾸었다면 IoT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쓰일 몇 년 뒤에는 인류의 삶이 어떻게 진화할지 그 미래가 점점 궁금하게 됩니다. T Dev Forum을 통해서 제가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loT에 대하여 새로운 정보를 익힐 수 있었던 것과 더불어 IT에 대한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IT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후 진행될 SK텔레콤 T Dev Forum 직접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