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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대세로 떠오른 4-2-3-1 그리고 맨시티 축구는 유행을 타는 스포츠입니다. 특히 포메이션이 그렇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점으로 4-2-3-1 포메이션을 도입하는 팀들이 많아졌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8강에 진출한 8팀중에 7팀이 4-2-3-1을 도입할 정도로 원톱을 즐겨쓰는 팀이 즐비했죠. 우승팀 스페인도 4-2-3-1을 활용했습니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공통점은 주 포메이션이 4-2-3-1입니다. 유럽 3대리그 1위를 기록중이거나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레알 마드리드-도르트문트도 4-2-3-1을 활용하는 팀들이죠. 국내 축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전북, 현 국가 대표팀, 올림픽대표팀의 포메이션은 4-2-3-1입니다. 불과 9년전에는 움베르.. 더보기
허정무호 4-2-3-1, 김남일-박지성에 달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평가전인 세르비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입니다. 허정무호는 18일 저녁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세르비아와 격돌합니다. 지난 15일 덴마크 원정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허정무호는 세르비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009년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세르비아는 동유럽의 강호이자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팀으로서 허정무호의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르비아전 4-2-3-1의 화두는 미드필더 세르비아전에서는 4-2-3-1 전환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유럽으로 출국하기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원정에서 4-4-2와 .. 더보기
허정무호, 4-2-3-1이 기대되는 이유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4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세네갈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국과 상대할 세네갈은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0위를 기록한 팀으로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진출에 실패했던 팀입니다. 하지만 세네갈은 엄연히 아프리카 팀이고 스피드와 파워, 탄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한국의 '스파링 파트너'가 되기에 적절합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허정무호가 세네갈전에서 플랜B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플랜B가 허정무호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옷일지 모릅니다. 4-2-3-1, 4-4-2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허정무호는 지난 12일 전술 훈련에서 4-4-2와 4-2-3-1 포메이션을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두 가지의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