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잘츠부르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8.01 황희찬 드리블, 유럽 평정 기대되는 까닭은? (1)
  2. 2016.01.28 황희찬 70m 드리블, 유럽 성공 매우 기대 (1)

황희찬 드리블 뛰어난 것은 진정한 축구팬이라면 인정할 것이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경기를 볼 때마다 눈에 띄는 공격 옵션이 바로 황희찬이다. 그의 빼어난 발 기술과 빠른 순발력, 상대 수비 빈 공간을 파고드는 침투 능력이 한국 올림픽 대표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황희찬 드리블 구사할 때의 장면은 축구팬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단순히 축구 재능을 가진 것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그 이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임을 황희찬 실력을 통해서 증명했다.

 

 

[사진 = 황희찬 (C) 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지난 1월에 펼쳐졌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카타르전에서는 황희찬 70m 드리블 장면이 사람들의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한국 진영에서 상대 팀 진영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2명에 이어 1명을 제치고 드리블을 펼쳤던 장면이 당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더욱이 황희찬 드리블 장면은 골로 이어졌다. 많은 축구팬들이 황희찬 활약을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은 카타르를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황희찬 드리블 장면이 많은 사람들에게 쾌감을 안겨줬다.

 

 

이제 황희찬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깊숙히 해보자. 황희찬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다. 황희찬 리우 올림픽 활약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네임벨류를 높일 기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활약중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유럽에서는 변방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그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빼어난 성적을 나타내는 잘츠부르크에 소속되었으나 향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있어서 잘츠부르크에 계속 머물기에는 아까운 것이 사실이다. 리우 올림픽 맹활약을 명분으로 삼아 잘츠부르크보다 더 좋은 팀으로 떠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다고 지금이 잘츠부르크보다 더 좋은 팀으로 이적할 적기는 아니다. 냉정히 말해서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보여준 것이 많지 않다. 2014년 12월 포항제철고등학교를 거쳐 잘츠부르크 입단했으나 1년 동안 잘츠부르크의 위성 구단인 FC 리퍼링에서 활약했다. 리퍼링에서는 2014/15시즌 13경기 2골(시즌 후반기 출전), 2015/16시즌 18경기 11골(시즌 상반기 출전) 넣었으며 2015/16시즌 후반기부터 잘츠부르크에 합류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13경기 출전했으나 아직 골이 없다. 잘츠부르크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더 키울 필요가 있다. 황희찬 드리블 또한 마찬가지. 그의 장점이 계속 빛을 발해야 잘츠부르크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임에 틀림 없다.

 

 

[사진 = 2014년 12월 잘츠부르크 입단했던 황희찬 (C) 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황희찬에게 리우 올림픽은 중요한 기회다. 리우 올림픽 축구 종목은 세계 각지의 23세 이하 축구 선수들(와일드카드로 합류한 23세 이상 선수 포함)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자국의 좋은 성적을 위해 상대 팀을 이겨야 하는 의미가 있다.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후 4년 만에 또 다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황희찬 드리블 리우 올림픽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동안의 유럽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농락하며 한국 대표팀 공격의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

 

 

만약 황희찬 리우 올림픽에서 맹활약 펼치면 다른 유럽 팀들의 영입 관심을 받을 것임에 틀림 없다. 유럽 팀 스카우터들은 젊은 선수들을 더욱 눈여겨 보기 쉽다. 그 선수가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 될 수 있는 기대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유럽 명문 팀들도 리우 올림픽을 주목할 것이다. 예를 들면 파리 생제르맹, 맨유, 유벤투스, 맨시티 같은 팀 말이다. 황희찬 리우 올림픽 잘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황희찬 유럽 무대 평정이 기대되는 이유는 자신의 개인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했다. 적어도 아시아권의 23세 이하 세대에서는 황희찬 테크닉이 많이 발달됐다. 이제는 아시아 무대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유럽에서 활약중인 축구 선수로서 유럽을 평정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소속팀 잘츠부르크와 한국 대표팀 경기를 통해 자신의 뛰어난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시간을 계속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황희찬 영입을 원하는 상위 구단이 있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 = 황희찬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황희찬 프로필 간단 정리]

 

황희찬 드리블 좋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이제는 그 능력을 한국만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유럽 말이다. 리우 올림픽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한국에 황희찬이라는 좋은 선수가'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과시할 수 있어야 한다. 리우 올림픽 끝나면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 이후에는 잘츠부르크보다 더 좋은 팀에서 자신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황희찬은 그럴 만한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 앞으로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점점 기대되는 인물임에 틀림 없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스포라이브 2016.08.02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황희찬 선수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보이네요 ㅎㅎ
    올림픽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큰 무대로 나가서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황희찬 70m 드리블 장면을 보면서 그의 축구 재능이 범상치 않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기대주로 인식되었으나 그 이상의 레벨에 도달한 인물임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카타르전을 통해 확인했다. 황희찬 70m 드리블 통해서 그의 밝은 앞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머지않아 황희찬 유럽 맹활약 소식이 들려올지 모른다는 생각이다.

 

 

[사진 = 황희찬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한국의 카타르전 승리 주역은 황희찬이었다. 후반 33분 교체 멤버로 투입되면서 한국의 2골 과정에 기여하는 숨은 공헌을 발휘했으나 만약 그의 존재감이 없었다면 한국은 카타르전에서 연장전에 돌입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특히 한국 진영에서 카타르 진영 안쪽으로 접근했던 황희찬 드리블 과정은 사람들을 더욱 통쾌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개인기로 상대팀 선수를 2명에 이어 1명 제치면서 문창진에게 패스를 찔러줬던 것이 팀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장면은 사람들에게 '황희찬 70m 드리블'로 인식됐다.

 

 

기존의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과거의 대표팀 세대에 비해 스타급 인재가 마땅치 않다 보니 골짜기 세대로 불리게 됐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세대의 경우 와일드카드 선수를 제외하면 기성용과 구자철 같은 유럽 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인물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대표팀에서는 그런 유형의 인물이 없다. 유럽파가 류승우와 황희찬 뿐이었다. 류승우는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자신의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그 이후의 행보가 아쉬움에 남는다.

 

반면 황희찬은 다르다.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한 뒤 1년 동안 잘츠부르크 위성구단인 리퍼링(오스트리아 2부리그)에 임대되면서 자신의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주력했다. 황희찬은 리퍼링에서 30경기 출전하면서 13골 넣었으며 특히 올 시즌에는 17경기에서 11골 기록하며 오스트리아 2부리그 득점 2위까지 올랐다. 이러한 활약속에 잘츠부르크로 복귀하면서 현재까지 1부리그에서 2경기 뛰었다.

 

 

[사진 = 2014년 12월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했던 황희찬 (C)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redbullsalzburg.at)]

 

지금까지 황희찬 잘츠부르크 활약상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그동안 1부리그가 아닌 2부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유럽 빅리그가 아닌 오스트리아 2부리그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한국 축구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오스트리아 2부리그에서 뛰지 않는다. 리퍼링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이제는 잘츠부르크 1군 전력으로 거듭났다. 류승우가 유럽에서 정체되었던 것과 달리 황희찬은 유럽에서 성장했으며 그 내공을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증명했다. 황희찬 70m 드리블 장면은 그의 스타성을 발휘했던 결정타가 됐다.

 

 

황희찬 드리블 장면을 보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상대 수비의 압박의 전혀 위축되지 않고 끝까지 볼을 놓치지 않으며 앞으로 질주하려는 저돌적인 자세가 좋았다. 실전에서 얼마나 자신있게 경기에 임하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면모는 공격수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볼을 다루는 솜씨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면서 그들과 지지않으려고 노력하는 기질이 황희찬에게 타고난 인상이다. 여기에 유럽 성공을 위해 노력했던 철저한 연습까지 더해지면서 황희찬 70m 드리블 같은 명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특히 황희찬 위안부 발언은 그가 얼마나 자신감 넘치는 인물인지 알 수 있었다. 황희찬은 카타르전을 마친 뒤 위안부 할머니 언급을 하면서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을 이기겠다고 밝혔다. 이때까지는 황희찬 일본전 결장 (일본 공격수이자 소속팀 동료 미나미노와 함께 잘츠부르크 복귀)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지만, 황희찬 일본 겨냥한 발언을 한 것을 보면 그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 = 한국은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일본과 상대한다. 그러나 황희찬은 일본전 결장한다. 황희찬 결장 이유 소속팀 복귀 때문이다. (C) AFC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heafcdotcom)]

 

 

[한국 올림픽 대표팀 명단]

 

[황희찬 프로필 간단 정리]

 

황희찬은 2015/16시즌 후반기 레드불 잘츠부르크 붙박이 주전 확보를 위해 기존 선수들과 치열한 입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군에서 충분한 실전 감각을 키운 뒤에는 올해 여름 브라질에서 펼쳐질 히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희찬 군면제 해결되지 않은(정확히는 병역혜택을 말함) 선수라는 점에서 반드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해야 한다. 유럽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데 있어서 반드시 중요한 일이다.

 

신태용호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황희찬 드리블 장면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짜릿한 기쁨을 안겨줬다. 그 드리블이 유럽에서 많이 연출된다면 그의 축구 재능을 유심히 지켜보는 유럽 빅 리그 팀들이 더욱 늘어날지 모를 일이다. 비록 황희찬 일본전 결장 아쉽게 되었으나 향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의 행보는 축구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임에 틀림 없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희찬님♡ 2016.05.20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황희찬선수 팬인데요~
    황희찬선수 팬카페가 새로 생겼어요!
    생긴지 얼마안되서 잘 알려져있지 않은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ㅎ
    소문도 많이 내주세요♡
    http://cafe.daum.net/hc9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