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원톱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동원, 홍명보호 원톱으로 거듭날까? 9월 A매치 두 경기를 치르는 홍명보호의 고민은 득점력이다. 지난 7월 출항 이후 A매치 4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유일한 1골도 2선 미드필더(윤일록)의 득점이었다. 원톱이 제 구실을 못하면서 홍명보호는 지금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금까지 김동섭-서동현-김신욱-조동건이 홍명보호 원톱으로 중용되었고 일본전에서는 조영철이 제로톱으로 활용되었으나 어느 누구도 골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지 못했다. 믿음직한 원톱이 있었다면 홍명보호의 득점력 문제는 쉽게 풀렸을 것이다. 이전 대표팀 체제였던 최강희호 또한 마찬가지였다. 사실, 한국 대표팀의 득점력 저하는 박주영이 슬럼프에 빠지면서 시작됐다. 박주영은 AS모나코에 입단했던 2008년 하반기 무렵부터 아스널 이적 초기였던 2011년 하반기까지 한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