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광사진전 행사를 찾으면서 유익한 전시 콘텐츠를 접했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한국 중국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사진 전시회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중이니 말입니다. 사진에 흥미있는 저로서는 한중관광사진전 통해서 한국의 수도 서울과 중국의 다양한 풍경을 담아낸 사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가까워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시관광체육국과 중국 인민망이 공동 주최하는 '즐거운 설 명절 2019 한중관광사진전'이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에 있는 주한중국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인이 촬영했던 중국 사진, 중국인이 촬영했던 서울 사진을 같은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했던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 공모전 수상작, 서울시관광체육국과 중국 인민망이 공동 주최했던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공모전 수상작 각 30점씩 총 60점 전시됩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지난 2015년부터 중국 여행을 다녀왔던 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년 연속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이 총 1만여 점 접수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만큼 중국을 방문했던 한국인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과거에 비해 늘었으니 말입니다. 서울시관광체육국도 2017년부터 2년 연속 중국 인민망과 공동으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총 1만 2천여 점의 작품을 응모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공모전 사진 접수 열기가 엄청났습니다.



한중관광사진전이 개최된 주한중국문화원은 광화문 근처에 있습니다. 광화문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며 외국인들도 붐비는 장소입니다. 주한중국문화원에서 펼쳐지는 한중관광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인근에 있는 맛집이나 청계천 등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한중관광사진전 전시장 내부 배경이 파란색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입니다. 알고보니 파란색은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들, 빨간색은 중국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입니다. 파란색은 한국 국기인 태극기에 삽입된 태극의 파란색에서 따왔으며 빨간색은 중국의 상징색입니다. 전시장에서 파란색과 빨간색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한중관광사진전을 보면서 '확실히 해외여행이 좋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속 떠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크더군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의 폭을 좌우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되도록이면 해외는 계속 여행가는 것이 좋아요. 한국과 다른 세상의 풍경이나 사람들의 성향 등을 접하면서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노하우를 익히거나 무언가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국 여행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보다 영토가 엄청나게 넓은 특성상 다양한 문화와 풍경이 공존합니다. TV 및 인터넷으로 중국을 접하는 것보다 직접 중국 현지에서 중국을 접했을 때 그곳이 어떤 곳인지 생생하게 알 수 있겠죠.



한국인이 사진으로 담아낸 중국, 중국인이 사진으로 찍은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한국 중국 사이가 가까워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나라의 민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된다면 한중관광사진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 나타날 것 같네요. 아울러 한국과 또 다른 나라, 혹은 서울과 다른 나라의 도시를 테마로 하는 사진전이 펼쳐진다면 나름대로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한류 열풍을 계기로 한국과 서울 향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중관광사진전 같은 멋진 행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질 것 같습니다.



한중관광사진전에서는 핸드폰 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 공개됐습니다. 스마트폰 스펙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추세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갯수가 늘어나는 흐름에서 스마트폰 사진 퀄리티가 점점 향상되는 추세입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나 관광지 및 맛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사람이 흔한 것을 봐도 한중관광사진전에서 핸드폰 작품상이 마련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한중관광사진전 대상으로 선정된 사진을 봤습니다. 대상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대상 사진을 바라보면서 좋은 기분을 느끼고 싶네요. 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중관광사진전은 중국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과거 중국을 다녀가셨던 분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여행에 대한 설레임이나 예전에 중국에서 느꼈던 추억이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반대로 한중관광사진전을 찾는 중국인 분이라면 서울 명소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한중관광사진전에서 접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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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아시안컵 맞대결이 그야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에서 물 오른 경기력을 과시하는 중인 손흥민 아시안컵 합류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중국전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면서 한국 중국 손흥민 출전 여부가 최대의 변수로 떠올랐다. 과연 그가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것이 맞는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점이 있다. 손흥민 한국 벤치에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 중국에게는 부담이 될 것이다. 관건은 한국이 손흥민 없는 시간대에 과연 중국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과시하느냐 여부다.



[사진 = 한국 중국 2019 아시안컵 C조 3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 모두 C조에서는 2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이 16강에서 약한 상대와 맞붙으려면 어떻게든 중국을 제압해야 한다. 비길 경우 중국과의 골득실에서 밀리기 때문에 반드시 중국을 이겨야만 한다. (C)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the-afc.com)]



한국 중국 손흥민 출전 여부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지난 14일 맨유전을 치른지 얼마되지 않아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입국했기 때문에 무리한 출전보다는 체력 및 컨디션 회복이 더 절실하다. 중국전 승리 여부도 중요하나 그보다 더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선수 보호다. 손흥민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월드컵, 아시안게임에 차출된데다 최근에는 토트넘의 빡빡한 일정을 보내면서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현실적으로 한국 중국 손흥민 풀타임 출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앞으로 며칠 뒤에 치르게 될 토너먼트에서는 중국보다 더 강한 상대와 맞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호주, 이란 같은 우승 후보 말이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려면 이러한 강팀들을 넘어서야 한다. 손흥민이 건강한 몸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면 평소의 경기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국 전력을 지탱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전에서 쉬거나, 아니면 후반 막판 한국 중국 박빙일 때 투입되는게 더 나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 = AFC 아시안컵 공식 트위터에서는 한국 중국 맞대결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대회 공식 트위터에서도 언급되었던 것처럼, 한국 중국 손흥민 출전 여부는 양국 축구팬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세계에서 아시안컵을 지켜보는 사람 누구나 손흥민 아시안컵 합류 및 앞으로의 경기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라 할 수 있다. (C) AFC 아시안컵 공식 트위터]



한국 중국 손흥민 만약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과연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지 알 수 없다. 다른 선수들이 지난  1일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비롯하여 아시안컵 C조 1~2차전을 치르며 손발을 맞췄다면 손흥민은 아직 대표팀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최근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우수한 경기력을 아시안컵 중국전에서 보여주기 쉽지 않다.


다만, 중국전은 한국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이 경기를 이겨야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90분 중에 상당 시간 동안 손흥민이 뛰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는 손흥민 결장 가능성이 있다. 기존 선수들이 지난 1~2차전보다 더 분발한 모습을 보여야 손흥민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쉽게도 지난 1~2차전 공격력은 좋지 않았다. 두 경기 모두 승점 3점을 획득했음에도 2선 미드필더에서 믿음감을 주는 선수의 존재감이 없었던 것은 아쉬운 일이다. 그럼에도 1~2차전을 통해 2선의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3차전 중국전은 수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에서는 지난 아시안컵 C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 1-0 승리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아직 선수들의 경기력이 절정에 이르지 못했음에도 김민재 결승골은 경기의 쐐기를 박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사진 = 2019년 1월 16일 한국 중국 아시안컵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9년 1월 16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중국 맞대결의 또 다른 관심사는 중국 에이스 우레이다. 우레이는 어깨 부상으로 한국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어깨 부상 상태가 좋지 않으면서 3개월 휴식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만약 중국이 이번 경기에서 우레이 출전 시키지 않을 경우 선수 보호 목적 차원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중국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는 점에서 한국전에 우레이를 무리하게 출전시킬 필요는 없다.


A매치 한국 중국 역대전적 33전 18승 13무 2패로 한국이 앞섰다. 하지만 가장 최근 2경기에서는 중국에 1무 1패로 고전했다. 2010년대 이후 중국 축구가 자본의 힘을 얻고 급성장하면서 대표팀 및 프로팀의 경쟁력이 향상됐다. 이제는 한국이 중국 상대로 방심해선 안된다. 실력에서는 중국보다 우세하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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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피파랭킹 및 축구 대표팀 전력 차이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두 나라의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오늘 일본에서 A매치를 치르기 때문이다. 한국 중국 맞대결은 지난 3월 23일 이후 9개월 만에 성사됐다. 당시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하고 말았다. 그때의 한국 중국 A매치 경기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상당히 안좋은 충격을 안겨줬다. 이번에는 그때의 패배를 만회해야 할 때다.

 

 

[사진 =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과 6차전에서 중국과 상대했다. 1차전 홈 경기에서는 3-2로 승리했으나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0-1로 패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격돌한다. 12월 9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 한국 중국 맞대결을 치르게 된 것.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중국, 북한, 일본과 차례로 A매치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한국의 과제이나 1차전 상대 중국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 중국 맞대결 더 이상은 한국의 우세를 쉽게 예상하기 어려워졌다. 한때는 공한증이라는 단어가 존재할 정도로 한국이 중국에 상당히 강했었다. 2010년대 이전까지 A매치에서 중국에 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0년 2월 10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0-3 완패를 기점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중국이 한국 축구와의 격차를 좁혔다는 점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그 경기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어쩌면 한국 축구 최악의 경기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중국전 0-3 완패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 3월 23일 중국 원정에서는 0-1로 패하면서 당시 한국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현 텐진 테다)이 경질 위기를 겪기도 했다.(지난 6월 카타르 원정 패배로 경질) 그 경기의 패배로 인하여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확신하기 힘든 위기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 여파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끝까지 이어졌다. 한국 중국 최근 A매치 5경기 전적 2승 1무 2패로 백중세라는 점에서 이제는 공한증이 옛말이 되어 버렸다.

 

 

[사진 = 한국 중국 피파랭킹 각각 59위와 60위다.(2017년 11월 피파랭킹) 불과 1계단 차이로 한국이 우세하나 2017년 10월 피파랭킹에서는 한국 62위, 중국 57위를 기록하며 중국 피파랭킹 한국보다 높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또 하나의 충격은 피파랭킹이다. 2017년 10월 피파랭킹에서 중국이 한국을 역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 피파랭킹 한국을 앞서는 날이 오고 말았던 것이다. 이는 2017년이 되면서 한국 중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최근 A매치 5경기 전적 2승 1무 2패 백중세 및 서로 비슷한 피파랭킹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더 이상 중국에 강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 중국 이번 맞대결에서는 반드시 한국이 승리하여 지난 3월 0-1 패배를 만회해야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한국 중국 맞대결 장소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은 2010년 동아시안컵 중국전 0-3 완패를 당했던 장소였다. 즉, 공한증이 최초로 깨졌던 곳이었다. 이번 맞대결을 통해 과거처럼 중국에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 그래야 한국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동아시안컵은 피파의 공식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이나 권창훈 같은 유럽파를 소집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파 비중이 적지 않은 한국과 달리 중국은 국내파의 비중이 강하다. 더욱이 중국 축구가 슈퍼리그의 흥행 및 수준급 외국인 선수와의 경쟁으로 대표팀 전력의 퀄리티가 과거보다 높아졌다. 한국 중국 대표팀 전력을 살펴보면 이번 A매치 맞대결이 딱히 어느 팀이 우세한지 쉽게 따지기 힘들수도 있다. 특히 중국은 세계적인 명장이면서 중국 축구에 익숙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한국에게 무조건 약하다고 볼 수 없게 됐다.

 

[사진 = 2017년 12월 9일 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9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 정리]

 

[사진 = 한국 중국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순위는 각각 2위(4승 3무 3패, 승점 15) 5위(3승 3무 4패, 승점 12)다. 하지만 중국이 2017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다섯 경기에서 한국전 승리 포함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난해보다 전력이 더 좋아진 것이 눈에 띈다. 반면 한국은 1승 2무 2패였다.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2017년만을 놓고 보면 중국의 성장세가 놀랍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중국 이번 맞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해도 중국 축구의 거듭된 성장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슈퍼리그에서 폭발적인 자금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선수들의 퀄리티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 흥행 부진을 거듭중이면서 대형 선수의 아시아 타 리그 진출이 잦은 한국 K리그 현실과 대조적이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 만큼은 한국이 중국을 꺾고 자존심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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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쩌면 지난해 9월 1일 맞대결보다 더 큰 관심이 고조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중국 사드 갈등이 축구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전세기 운항을 막았던 전례가 있다. 이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한국 중국 모두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야 한다. 특히 한국에게는 조 1위 사수를 위해서 반드시 중국 원정에서 승리해야 한다.

 

 

[사진 = 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이 오는 3월 23일 오후 8시 35분에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힘든 중국 원정을 치르게 됐다. 한국 중국 맞대결은 그야말로 빅매치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 국내 시간 기준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창사 허룽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한국 중국 각각 조 2위(3승 1무 1패, 승점 10) 조 6위(2무 3패, 승점 2)를 기록중이다. 얼핏보면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기 쉬우나 중국 원정을 치른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한다. 더욱이 한국은 손흥민이 누적경고 2회로 중국전 결장한다. 어느 팀이 이길지 알 수 없다.

 

 

한국 중국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진 이유에 대하여 역시 사드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배치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다. 그로 인하여 반한 감정이 조성되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 달리 우호적이지 않으며 한류의 영향력이 위축됐다. 또한 중국은 자국인의 한국 단체 여행상품 판매 금지를 시켰다.(BUT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아 몸살을 앓았던 제주도는 한국인 입장에서 여행가기 더욱 좋아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은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견제를 가했다. 중국 원정을 오는 선수단의 전세기 운항을 불허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을 통해 사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한국 중국 맞대결이 중국의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이다. 한국이 지난해 9월 1일 중국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음에도 후반 중반부터 내리 2골을 허용하는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을 보면 이번 중국 원정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을 쉽게 할 수만은 없다. 그동안의 A매치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중국 원정은 90분 동안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문제는 한국 중국 맞대결에서 손흥민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경고 2회에 의한 결장으로 중국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국은 손흥민이라는 확실한 득점 자원 없이 중국전에 임해야 한다. 한국이 지난해 9월 6일 시리아와의 중립 경기에서 손흥민 결장 여파에 의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던 전례를 놓고 보면 손흥민 중국전 결장은 반갑지 않은 일이다. 당시 시리아전은 한국의 경기 내용이 유리했음에도 좀처럼 골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진했다. 이는 한국이 손흥민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더욱 고민스러운 것은 한국에게는 손흥민 공백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한국 대표팀의 오른쪽 윙어로써 많은 출전 기회를 얻었던 이청용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지속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끝내 대표팀 경쟁력이 추락하게 됐다. 또한 슈틸리케호에서 그동안 잘싸웠던 이재성이 최근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렇게 한국은 주전 좌우 윙어 2명과 2선 미드필더 전천후 자원 1명을 중국전에서 활용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에는 기존 2선 미드필더들이 분발해야 한다. 구자철, 김보경, 남태희, 지동원, 허용준 같은 2선 미드필더 자원들이 중국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최근 소속팀에서 맹활약중인 황희찬의 왼쪽 윙어 전환 가능성이 없지 않을 것이다. 황희찬을 왼쪽 측면에 포진시킬 경우 김신욱 또는 이정협을 원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중국전에서는 6개월 전 시리아전보다 달라져야 한다. 한국이 중국 원정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2선 미드필더들과 원톱이 잘해야 한다.

 

 

[사진 =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2위를 기록중이며 중국은 6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한국 중국 축구 경기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큰 배경에는 사드 문제가 있다. 그로 인하여 중국은 한국 단체 여행상품 판매를 금지했다. 한국을 찾는 중국 여행객이 벌써부터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금까지 중국인들이 많이 찾았던 제주도 모습이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한국 중국 맞대결이 2017년 3월 23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3월 2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

 

한국 중국 역대전적 31전 18승 11무 1패로 한국의 우세다. 비록 2010년 2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펼쳐졌던 중국전에서 0-3 완패를 당하면서 A매치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게 패했으나 그 이후 3경기에서는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앞섰다. 가장 최근의 중국 원정이었던 2015년 8월 2일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는 김승대, 이종호 골에 의해 2-0 승리를 거두었다.

 

지금까지는 중국이 A조 최약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해 10월 말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영입하며 팀의 내실을 키울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시점에서 중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리피 효과에 의해 아시아 최종예선 잔여 경기에서 적잖은 승점을 올릴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번 중국전에서는 리피 효과가 없기를 바라며 한국이 꼭 승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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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축구 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중국이 역대 A매치에서 한국에 절대적으로 약했으나 과거 공한증에 시달렸던 그때와는 다르다. 중국 축구의 비약적인 성장이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이 과연 어느 팀의 승리로 끝날지 알 수 없다. 한국 중국 경기는 반드시 우리나라의 승리로 끝나야 할 것이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승리에 따른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사진 = '중원 사령관' 기성용 존재감은 중국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에게 정말 든든하다. (C)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 메인(swanseacity.net)]

 

한국 중국 축구 경기는 9월 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로서 양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했으며 이번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반면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벼르고 있다. 한국 중국 A조에 편성되었으며 이란이 같은 조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어느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할지 예측불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대표팀은 6팀이다. 한국 중국 이란 카타르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A조에 포함됐다. 6팀 중에서 상위 2팀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3위는 B조 3위와의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4~6위는 탈락이다. A조에서 가장 전력이 강한 팀은 이란이다. 실제로 이란 피파랭킹 아시아에서 최고로 높다.(39위, 한국은 48위로서 아시아 2위)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전적에서 28전 9승 7무 12패의 열세를 나타냈다. 한국이 A조 선두를 사수하기 쉽지 않다.

 

더 문제는 이란만 조심해야 할 팀이 아니다. 이란을 제외하고 가장 신경쓰이는 팀이 중국이다. 한국 중국 역대전적 30전 17승 12무 1패로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앞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은 슈퍼리그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선수들의 개인 실력이 발달됐다. 더욱이 지난 2010년 2월 10일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중국전에서는 한국이 0-3으로 패하면서 공한증이 깨졌다. 이번 한국 중국 경기를 절대로 만만히 봐선 안된다.

 

 

[사진 = 황희찬은 한국 국가 대표팀 명단에 첫 발탁됐다. 과연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지 주목된다.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kfa.or.kr)]

 

한국 중국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다. 특히 한국 입장에서는 첫 경기를 반드시 이기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만약 이번 경기를 이기면 오는 9월 6일 시리아전에 임하는 마음이 가벼워진다. 시리아전이 중립 지역인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것도 한국에게는 행운 요소. 마카오는 지리적으로 시리아보다는 한국에서 더 가까운 곳이다. 한국이 중국을 꺾은 뒤 시리아를 꺾으면 2연승을 달성한다. 그야말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많은 승점을 따내려면 초반 2경기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하지만 고민이 있다. 한국 대표팀에 전문 원톱 자원이 없다. 명단 상으로는 황희찬이 공격수로 분류되었으나 전문적인 공격수는 아니다.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는 측면 미드필더로 뛰는 인물이다. 더욱이 황희찬은 아직 A매치를 뛰어본 경험이 없는 신예다. 한국 중국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라는 중요성을 놓고 볼 때 황희찬이 선발로 뛰기에는 연륜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결국에는 지동원이나 구자철 같은 원톱으로 뛸 수 있는 미드필더의 최전방 배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

 

다만 지동원 또는 구자철의 원톱 배치가 한국 대표팀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지동원 원톱 출전은 2011년 아시안컵에서 충분히 통했으나 그때가 5년 전의 일이라 그가 최전방에서 제 몫을 다할지 알 수 없다. 그의 원톱 출전이 황희찬 선발 출전 여부와 더불어 모험적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 구자철은 최전방보다는 2선 미드필더로서 제 몫을 다했던 인물이다. 그를 원톱으로 기용하기에는 한계가 없지 않다. 이러한 상황을 미루어 보면 황희찬 원톱 출전 가능성이 꽤 있다. 선발일지 조커일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사진 = 토트넘 입단 당시의 손흥민. 그가 살아나야 한국 대표팀의 공격이 활기를 찾는다. (C)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ottenhamHotspur)]

 

 

[사진 = 한국 중국 축구 경기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은 9월 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9월 1일을 가리킨다.]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

 

한국 중국 축구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은 손흥민이다. 근래 A매치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팬들의 지탄을 받았던 것은 물론 2016 리우 올림픽 메달 획득 실패로 아쉬움을 느꼈던 그의 폼이 중국전에서 완전히 정상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현재 시점에서 손흥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 내에서 손흥민보다 개인 공격력이 뛰어난 인물이 과연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만큼 손흥민의 존재감은 여전히 한국 대표팀에서 막강하다. 그가 한국 중국 맞대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발휘하면 한국 축구팬들의 신뢰를 점점 얻을 것임에 분명하다.

 

이번 한국 중국 경기가 생각보다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 원정을 이기고 싶기 때문에 양팀 모두 서로 물러서지 않는 양상을 나타낼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 중국 축구 맞대결은 반드시 한국이 이겨야 한다. 중국전이 한국 축구의 심장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한국 축구가 여전히 중국에 강하다'는 것을 실력으로 확인시켜야 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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