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결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피스컵 결산, 클럽 축구의 묘미 2012 피스컵은 개막 이전까지 외부에서 걱정스런 시각을 보냈다. 이전 대회와 달리 유럽 명문 클럽이 참가하지 않은 것, 선덜랜드 지동원의 런던 올림픽 참가에 따른 불참이 흥행 악재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성남(한국)-함부르크(독일)가 맞붙었던 결승전에서는 관중석 E석이 거의 꽉찼다. 골대 뒤에 있는 N석 2층과 S석 2층에 빈 자리가 많았던 것을 제외하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운집했다. 당초 우려와 달리 성대하게 막을 내린 것. 이번 대회를 통해서 클럽 축구의 저력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사진=손흥민과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피스컵 우승 인터뷰 이후에 기념 촬영하는 모습 (C) 효리사랑] 피스컵이 개최되었던 2003년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클럽 축구보다 대표팀이 중시됐다. 인기에서도 대표팀이 우세였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