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중인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서 가장 높은 레벨에 속하는 리그는 챔피언십입니다. 이 게임을 하는 많은 분들이 챔피언십 진출이나 잔류를 원할 것이고 더 나아가 우승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저는 챔피언십을 처음으로 치렀을 때의 순위가 11위였습니다. 고수분들이 많다보니 하위권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죠. 그 이후 성적 향상에 주력한 끝에 프로 1부에서 우승했고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69승 9무 10패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죠. 2주 전 챔피언십 준우승을 달성했을때 70승 7무 11패를 기록했는데 지난 주에는 그때보다 1승이 더 적었음에도 우승을 했습니다. 여기에 리그컵(통합) 우승까지 성공하면서 저의 팀이 챔피언십에서 경쟁력이 강한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저의 공략 노하우를 올립니다.

 

 

[사진=저의 풋볼데이 챔피언십 우승 인증샷. 리그컵(통합)까지 우승했습니다.]

 

우선, 저의 지난 주 챔피언십 우승 스쿼드부터 공개하겠습니다.

 

골키퍼 : 롬브(7)
수비수 : 보에니쉬(7) 스파히치(8) 토프락(8) 도나티(7)
미드필더 : 크루세(7) 롤페스(8) 칸(7) 카스트로(8)
공격수 : 손흥민(8) 키슬링(10, 골드카드)
교체 : 외즈투날리(6, CM) 데르디요크(6, ST), 스타피디리스(6, LB) 힐베르트(6, RB) 헤겔러(6, CM) 메페르트(2, CDM) 옐델(2, GK)
2군 : 류승우(3, ST) 볼샤이드(3, CB) 팔롭(3, GK) 브란트(2, LW) 코어(2, CDM) 카쿠탈루아(1, CB)
주전레벨 : 85/89, 포메이션 : 4-4-2(FLAT), 팀컬러 : 분데스리가S, 레버쿠젠S

 

풋볼데이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기본적으로 주전레벨이 높아야 합니다. 1부리그(프로 1부)에서 우승해도 챔피언십에서 잔류하기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가 주전레벨 때문입니다. 풋볼데이에서 잔류 경쟁력이 강한 팀들은 주전레벨이 최소한 80레벨은 넘을겁니다. 제가 봤을 때는 80대 중간부터 우승이나 준우승을 노릴 레벨이 아닌가 싶습니다. 1부리그의 주전레벨은 77까지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챔피언십에서 승격팀들이 성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쉽죠. 주전레벨이 88이나 89레벨 정도 되는 팀에게 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주전레벨이 85임에도 우승했습니다. 저보다 주전레벨이 더 높았던 팀도 있었으나 공격수쪽에 10레벨 선수(키슬링)가 득점왕을 달성하면서 팀이 많은 경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키슬링은 골드카드로서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그동안 풋볼데이를 하면서 수없이 득점왕을 달성하면서 도움 생산까지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가 레벨을 높여 놓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제가 지난 주에 속했던 리그에서는 우승권팀을 기준으로 키슬링이 유일한 10레벨 선수였습니다. 골드카드 10레벨 공격수를 보유한 팀은 주전레벨까지 받쳐준다면 아마도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습니다.

 

저는 챔피언십 잔류 이후부터 단 한 번도 유료 아이템 구매를 안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노현질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평소 풋볼데이에 활발히 접속하면서 무료 아이템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높이는데 주력했으니까요. 이렇다보니 유료 아이템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죠. 다만, 노현질의 단점은 매번 접속해야 하는 귀찮음을 느끼기 쉽습니다. 친선경기까지 포함하면(저는 하루 15경기 합니다. 데일리매치 5경기, 월드투어 10경기) 풋볼데이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죠. 이러한 귀찮음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면서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관리하는게 좋죠.

 

풋볼데이를 즐기는 저만의 습관이 있다면 1경기씩 치를 때마다 경고 누적 또는 퇴장 선수가 있는지 꼭 체크하게 됩니다. 징계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는 자동 2군으로 내려갑니다. 이때 팀 컬러가 적용되지 못하면서 주전레벨이 대폭 하락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풋볼데이에 장시간 접속하지 못하면 그 팀의 성적은 떨어지기 쉬울 겁니다. 유스 선수 1레벨이 징계 선수를 대체하기 때문이죠. 징계 처리된 선수를 1군에 복귀시키려면 수퍼패스라는 아이템을 써야 합니다. 자신의 팀을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챔피언십 우승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저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를 재미있게 즐기는 중입니다. 풋볼데이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되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지난 며칠 동안 컴퓨터를 틀어 놓을 때마다 저의 풋볼데이 현재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경기 시간이 다가왔는지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경기가 펼쳐지는 타이밍에는 직접 경기에 접속해서 전술이나 포메이션을 바꾸거나 교체 선수를 투입하기도 하죠. 제가 그동안 축구 게임을 잘했던 것은 아니지만 풋볼데이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팀 운영을 잘하면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캡쳐=풋볼데이 홈페이지 메인 (C) fd.naver.com]

 

풋볼데이가 오픈한지 며칠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루키 리그에서 게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키 리그는 풋볼데이에 있는 6개 리그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죠. 그래서 루키 리그를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루키 리그 초반부터 1위를 기록하면서 '어느 정도 신경쓰면 1위 확정짓겠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 보강에 충실했기 때문에 저와 같은 조에 포함된 다른 팀들보다 더 좋은 전력을 갖추었으니까요.

 

그러나 3일째 결과가 10승 3무 2패였습니다. 뜬금없이 두 번 패했죠. 여전히 1위를 기록했으나 앞으로 상위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하는 만큼 두 번의 패배는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4일째에 접어들더니 오전 3경기 결과가 2무 1패였습니다. '이러다간 2위로 밀려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규리그 선두 유지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문제점을 찾았더니 베스트11 중에 4명이나 체력이 50%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몇몇 선수 체력이 10%대로 하락하더군요.

 

풋볼데이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 거두려면 베스트11에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축구 선수가 많은 경기를 치를 때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유럽의 주요 클럽들은 베스트11이 체력적인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병행하며 로테이션 시스템(이하 로테이션)을 활용합니다. 로테이션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을 때 유럽 축구를 좋아했던 분들에게 익숙한 단어였을 겁니다. 제가 풋볼데이를 하면서 무승부와 패배 횟수가 늘어나는 고비를 맞이했을 때 '게임에서도 로테이션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로테이션을 활용했습니다. 스쿼드 라인업 11명 중에 7명을 바꾸었고 미드필더를 전원 교체했습니다. 포메이션도 4-3-2-1에서 4-5-1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편성했죠.

 

골키퍼 : 플라비오 로마(2, 기존 주전)
수비수 : 모디 트라오레(2) V.호베르지(3) 스테판 사비치(2, 기존 주전) 테오필 카트린(3, 기존 주전)
미드필더 : 브렉 셰이(3) 남팔리스 멘디(1) 욘 호센스(3) 셰익 두쿠레(2) 빅터 모세스(4)
공격수 : 스테판 키슬링(5, 기존 주전), ( )는 레벨을 뜻함
주전레벨 : 30/30, 포메이션 : 4-5-1(CDM2)

 

오후 경기를 해봤더니 경기 종료 후 체력이 20% 이하로 내려간 선수가 없었습니다. 간혹 20~40%대로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이 있는데, 이 선수들은 그동안 경기를 계속 소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체력 수치가 내려갔습니다.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선수는 그동안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못하면서 레벨까지 좋은 선수로 바꿔주는게 좋더군요. 또 다른 효과를 언급하면 경기 종료 후 상대 팀보다 활동량에서 10Km 앞섰습니다. 체력에서 상대 팀을 앞서면서 많은 활동량을 나타낸 끝에 경기를 이기게 되더군요. 전반 종료때는 잔여 체력에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낸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 다음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던 주전 선수들을 복귀 시켰습니다. 또 한 번의 로테이션을 활용했죠. 그랬더니 최근 경기를 쉬었던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러한 효과 속에 전반 14분에는 3-0으로 앞서게 됐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잔여체력과 활동량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되더군요. 그 경기도 이겼습니다. 그 이후에도 스쿼드를 계속 바꾸면서 체력이 좋은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끝에 연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2위와의 승점을 30점 이상 벌리게 됐죠. 지금 기세라면 루키 리그는 우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로테이션을 한다고 성적이 반드시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백업 선수들의 레벨이 낮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겠죠. 그래서 레벨 좋은 선수들을 다수 확보해야 합니다. 주전레벨을 신경쓰면서 말이죠. 풋볼데이를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선수들을 바꿀 때마다 그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포메이션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포메이션을 바꾸는 재미에 축구 게임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저의 풋볼데이 노하우를 올립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