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6.06 블로그 운영 5년, 닉네임 변경한 사연 (3)
  2. 2013.04.18 축구 블로거, 사업에 도전합니다 (4)

 

오늘은 제가 블로그 운영한지 5년 되는 날입니다. 5년 전에는 쇼핑몰 오픈 차원에서 테스트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들었으나 개인 블로그로 활용하게 되었고, 파워블로거로 활약하면서 지금까지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그리 대단한 날은 아니지만 저의 블로그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어서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저의 블로그 닉네임이 나이스블루(Nice Blue)로 변경됐습니다. 앞으로 멀티 블로거로 활동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축구 블로거로서 축구 위주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분야의 포스팅도 다루었으나 정체성이 축구 블로거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축구 포스팅을 계속 쓰면서 멀티 블로거 활동이 점점 짙어질 것입니다.

 

기존의 축구 블로거 활동으로는 저의 미래가 행복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블로그계가 지난 2년 동안 정체 또는 퇴보되는 모습을 보면서 축구 블로그 운영이 벅차다는 것을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외부적인 동기 부여가 옛날보다 약해진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제가 하루종일 열심히 포스팅에 매달려도 그만큼의 성과를 거두기 힘든 상항이 되었으니까요.

 

앞으로 5년 뒤, 10년 뒤에도 축구 블로거로 활동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나이 들면서 밤새도록 또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유럽 축구 보는건 건강상 부담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면 시간이 불규칙적이라 생활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피로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업 블로거로 살아왔으나 이제는 새로운 일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예측 불가능해서 언젠가 유럽 축구와 국내 축구를 잘 안보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축구 블로거 안하는 것으로 해석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아직은 그 단계까지는 아니에요.

 

멀티 블로거 활동도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축구만큼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는 분야를 찾지 못했으니까요. 예를들어 여행은 블로그계에서 인기가 낮았고 연예는 이미 많은 분들이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저에게 맞는 분야를 발굴하면 포스팅을 그쪽으로 거의 올인할 것 같습니다.

 

닉네임에 대해서는 바꿀 때가 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도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까요. 블로그 정체성이 바뀌었으니 닉네임도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나이스블루로 바뀐 이유는 나이스(Nice)가 좋은, 즐거운, 멋진 뜻을 나타냅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리고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오랫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블루(Blue)는 저의 상징색입니다. 두 단어를 합해서 나이스블루가 됐습니다. 닉네임 후보작으로서 트윙클, 울트라 블루가 있었으나 나이스블루가 더 적합하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5년 동안 이전 닉네임에 대한 사람들의 존재감이 강했습니다. 독자분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전 닉네임은 저의 블로그 세컨드 닉네임으로 남겨둡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퍼스트 닉네임, 세컨드 닉네임이 서로 쓰이게 되는 것이죠. 다음 뷰에서는 두 닉네임을 혼합하여 활동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운영 5주년을 맞이해서 또 하나의 변화가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라는 어플에 <파워블로거,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는 시리즈를 발행했습니다.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거나 블로그 운영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 입니다. 5년 동안 파워블로거로 활약하면서 쌓였던 노하우를 <파워블로거,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에 공개합니다. 콘텐츠는 앞으로 계속 추가 될 예정이며 블로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파워블로거,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는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볼 가치가 충분한 콘텐츠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블로거로서 No.1을 이루었던 경험이 있었고, 블로그와 관련된 각종 업적을 이루었으며, 블로그 성공 노하우와 더불어 시행착오와 관련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했을때의 스토리도 발행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파워블로거,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에 발행되는 콘텐츠는 지금까지 저의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최근에 새롭게 작성중입니다.

 

블로그 전성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벤처 붐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벤처 기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레드오션으로 꼽히는 쇼핑몰도 여전히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있죠. 그런 이치처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 운영에 관심을 가지거나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SNS를 운운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SNS에 거부감을 나타내거나 관심없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명언이 맞는 말이죠. 반면 블로그는 SNS와 차원이 다른 장점이 있으며 그런 부분은 <파워블로거,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에서 다루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맛있는 축구 이야기><파워블로거,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가 많은 분들에게 읽히는 콘텐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콘텐츠 퀄리티 강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파워블로거 시리즈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 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시리즈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블로그에 대하여 강의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으나 콘텐츠 사업은 이제 시작입니다. 반드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1. 우선, 그 이야기부터 하고 싶습니다.
 
웹툰 작가들의 전성시대가 부럽습니다. 웹툰 작가들이 '만화가 저급하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만화가 우리들을 즐겁게 한다' 혹은 '만화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게 됐다'로 바뀌게 했습니다. 다이어터와 미생을 봐도 소위 '애들이 만화를 본다'는 인식이 깨졌죠. 웹툰 작가들의 노력은 칭찬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점점 마련되고 있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 콘텐츠 제작하는 사람들이 대우적인 부분(특히 돈)에서 취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가수의 경우 음원 수익이 약한 편이죠. 무엇보다 '콘텐츠=무료'라는 대중적인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카카오페이지가 등장하면서 '콘텐츠=유료'라는 개념이 더 강해질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는 글을 쓰는 사람을 비롯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수익을 얻는 시대로 바뀌어야 합니다. 카카오페이지의 성공을 바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불과 몇년 전에는 웹툰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포털을 통해 누구나 즐기는 콘텐츠로 변신했죠. 카카오페이지도 그럴 힘이 있다고 봅니다.

2. 저는 지난달부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 활동하기 위해서였죠. 현재로서는 카카오페이지에 많은 비중을 두겠지만 다른 콘텐츠 활동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지난 2월말에 블로그를 통해 사업을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지금은 현재 진행중인 사업을 공개하게 되었네요.

사업을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고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너무 비중을 두는 활동이라면 저의 미래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전성기는 2011년 상반기까지 였다고 봅니다. 블로그 영향력이 약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 같이 오랫동안 치열하게 블로그 운영하셨던 분들은 충분히 인정하실 겁니다. (이것에 대한 개인적인 스토리가 있지만 일단 이 글에서는 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30세가 되면서 20대 시절보다 업그레이드된 활동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죠. 2012년에는 변화를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죠. 그런데 작년 12월 말 카카오페이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저의 콘텐츠 활동의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좀 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카카오페이지에 올리면 통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사업을 결심했습니다.

3. 저의 회사 이름은 미리내미디어 입니다. 미리내라는 단어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맛있는 축구 이야기'라는 시리즈 형태의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발행하는 실질적인 '모바일판 축구 주간지' 입니다. 달콤하고, 고소하며, 영양가가 풍부한 축구 콘텐츠를 카카오페이지에 있는 맛있는 축구 이야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시선이 아닌 오직 저의 시각으로 축구 관련 이슈를 풀어내는 것이 맛있는 축구 이야기가 추구하는 목적입니다.

맛있는 축구 이야기는 어제 저녁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제1호는 '대한민국은 왜 손흥민에 열광하는가?', 제2호는 'EPL 이적생 특집, 최고-최악의 선수는?', 제3호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 분석' 입니다.

한 호에 한 개씩 콘텐츠가 있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콘텐츠들이 구성 되었습니다. 제1호의 경우 손흥민 외에도 1992년생 떠오르는 유망주 20명에 대하여 언급했으며, 제2호에서는 프리미어리그와 관련된 또 다른 콘텐츠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제3호는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에 대한 분석을 담았습니다. 특히 제3호는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Play 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지라고 검색한 뒤에 어플을 설치한 뒤, 카카오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맛있는 축구 이야기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4월말이나 5월초에는 또 다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직은 어떤 시리즈라고 밝힐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볼 만한 콘텐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즐겁게 할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습니다. 맛있는 축구 이야기 그리고 미리내미디어 많이 응원해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