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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동원, 선덜랜드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광양 즐라탄' 지동원(20, 선덜랜드)이 한국 선수 중에서 역대 8번째 프리미어리거로 거듭났습니다. 전남 드래곤즈가 22일 오후 자신의 선덜랜드 이적 및 3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죠. 다가오는 새 시즌에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이 '세계 최고의 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떨칠 예정입니다. 지동원 선덜랜드 이적은 모두에게 반가운 일입니다. 한국 축구팬들은 지동원의 프리미어리그 활약상을 지켜보며 유럽 축구를 즐길 흥밋거리가 늘었고, 조광래호-홍명보호는 지동원이 선덜랜드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팀 공격의 파괴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동원은 세계 최고의 리그를 주름잡는 동기부여를 얻었고, 선덜랜드는 '지동원 효과'로 공격력 .. 더보기
지동원 EPL 진출, 무조건 찬성하지 않는다 '한국 대표팀 간판 공격수' 지동원(20, 전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이적설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이 지난 1일 이적설을 제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동원 진로를 관심 깊게 바라보고 있죠. 지난 4월말 뉴캐슬에 이은 또 하나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입니다. 만약 지동원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경우, 최소 10년 동안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의 '축구 종가' 도전은 상징성이 큽니다. 2년 전 볼턴 이적 및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던 이청용 성공 사례는 K리그 영건이 빅 리그에서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지동원이라면 프리미어리그에 충분히 도전할 역량과 잠재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동원의 이적을 바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동원의 선덜랜드 이적은 무조건적인 찬성이 위험하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