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현수 이한빈, 1000m 금메달 다툰다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는 통계적 관점에서 한국인 선수의 금메달 달성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6번의 동계 올림픽 중에 5번이나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한국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92년과 1994년 김기훈, 1998년 김동성, 2006년 안현수(지금의 빅토르 안), 2010년 이정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결정타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 1000m에서도 한국인 선수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만약 한국인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면 그 선수의 국적이 한국인지 아니면 러시아인지 관심을 끕니다. 러시아에서는 안현수, 한국에서는 이한빈이 1000m 금메달 후보로 꼽힙니다. 안현수가 2006년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