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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동아시안컵 김승대 이종호 데뷔골 반가운 이유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전 2-0 승리는 원정에서 거둔 성과다. 5년 전 동아시안컵 중국전 0-3 완패를 그것도 중국 원정에서 설욕에 성공한 것은 기쁜 일이다. 이날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 치렀던 김승대 이종호 데뷔골 더욱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A매치 데뷔전 데뷔골 터뜨렸던 선수가 한 경기에 두 명이나 배출된 것은 지금까지 한국 축구 대표팀 역사에서 흔치 않았던 일이다. 그보다 놀라운 것은 김승대 이종호 같은 대표팀 주전에 어울리는 선수 자원이 더욱 풍부해졌다. 이제는 누구도 붙박이 주전을 안심할 수 없다. [사진 = 한국은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전에서 2-0으로 이겼다. (C)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공식 홈페이지(eaff.com)] 한국의 중국전 2-0 승리 결정적 원인은 김승대 결승골 이었.. 더보기
이동국 센츄리클럽 가입, 꿈이 아닌 현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9월 A매치에 이동국 센츄리클럽 가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센츄리클럽이란 A매치 100회 출전을 의미하며 이동국은 2013년 6월 18일 이란전까지 99경기에서 30골 기록했다. 그 이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으나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빨간색 상의 유니폼을 다시 착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리그 클래식 득점 1위(10골 6도움)를 기록중인 활약상을 놓고 보면 대표팀 복귀에 무게감이 실린다. 이동국 대표팀 복귀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국내용이라는 지긋지긋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이동국이 아니면 한국 대표팀의 9월 A매치 2경기에 뽑힐 전문 공격수가 없다. 상황이 그렇게 됐다. [사진=이동국 (C) 나이스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