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엄청난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곳 중에 하나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입니다. 비즈니스 및 상업 시설, 문화 공간, 맛집 등이 대거 모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됐죠. 그래서 강남역은 항상 사람들이 붐비기로 유명합니다. 지하철 2호선 남부 지역을 이동했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남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탑승하는 풍경은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지하철 이용객은 서울 지하철 1위라고 합니다.

강남역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서 맛집들이 발달했습니다. 이 곳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인파로 북적이는 풍경에 익숙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한 카페는 주변 분위기가 조용했습니다. 강남역과 가까이에 위치했음에도 말입니다. 오히려 그 특징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강남역 풍경과 다르기 때문이죠. 자리 걱정을 안해도 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활력을 깨우는 공간이 있습니다. '롱브레드(Long bread)' 입니다.


롱브레드는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5번 출구에서 벗어나 100m 직진하면 오른쪽에 'GT TOWER'이라는 파도 물결의 대형 빌딩이 있습니다. 빌딩 안으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야외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그 곳에 롱브레드가 있습니다.


롱브레드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의 공기를 호흡하며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특히 의자가 특색있게 꾸며졌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 및 두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마련됐죠. 사람들과 수다를 나누는데 편안함을 느끼게 합니다. 윗쪽에는 지붕 같은 구조물이 가려지기 때문에 굳이 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롱브레드는 평일에 오전 7시 30분~저녁 9시, 주말에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곳입니다. 아침에는 4,300원 가격의 얼리버드 세트와 굿모닝 세트가 직장인들을 기다립니다. 얼리버드 세트, 굿모닝 세트는 오전 7시 30분~오전 10시까지 서비스합니다. 회사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데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롱브레드의 내부 공간 입니다. 이 곳은 야외 분위기와 다르게 조용한 느낌이 듭니다. 혼자서 샌드위치 및 샐러드, 커피, 음료수를 먹는데 최적의 공간이죠. 독서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조명의 높이가 가까우니까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쉽더군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이 아니라, 때로는 책이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배우는 분위기 이점이 작용합니다.

저는 일에 쉽게 몰입하도록 컴퓨터 옆에 스탠드를 킵니다. 두 눈의 시선이 한쪽으로 집중되도록 말입니다. 그런 것 처럼, 롱브레드는 생활속의 노하우가 인테리어에 반영되는 것 같더군요. 특히 강남역에는 직장인 분들이 많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무언가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러면서 삶의 활력을 깨울 수 있죠. 2인 혹은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지만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늑합니다. 여유로움을 느끼기 쉬운 카페죠.


롱브레드는 약 10가지의 샌드위치 및 파니니, 4가지의 샐러드를 중심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직접 만드는 신선한 빵을 사용하며 샐러드 야채는 친환경 채소라고 합니다. 인공조미료, 방부제, 첨가제가 일절 사용하지 않는 '웰빙 공간'이죠. 샌드위치 및 샐러드와 더불어서 스프, 음료수, 커피, 차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롱브레드는 셀프 서비스 매장입니다. 커피 빨대 및 설탕, 나이프, 포크, 수저, 휴지 등을 손님이 스스로 찾아가야 합니다. 그릇은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카운터로 직접 이동해서 점원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식탁 한 가운데에는 눈에 띄는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었습니다.


롱브레드 강남역점에서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주문하고 '무언가의 절차'를 거치면 아메리카노가 무료입니다. 작은 안내판에 있는 곳에 QR코드가 있습니다. 코드를 찍으면(QRooQRoo 어플을 다운받아야 합니다.)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체크인을 하고 쿠폰을 받으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점원에게 보여주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벤트를 통해서 무료로 먹었던 아메리카노 입니다.


그리고 제가 먹을 음식이 나왔습니다. 왼쪽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오른쪽은 오! 마이 치킨 샌드위치 입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리코타 치즈, 계절과일, 채소, 빵, 견과류가 혼합된 음식인데 특히 채소가 많습니다. 리코타 치즈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크림처럼 부드럽더군요. 오! 마이 치킨 샌드위치의 주 메뉴는 역시 치킨입니다. 그런데 치킨은 통닭 개념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담백한 닭 안심살이 야채 및 하얀색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빵과 함께 샌드위치가 됩니다. 치킨 샐러드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입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혼합되니까 먹음직 스럽습니다. 채소와 빵을 먹을때는 크림같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직접 바르면서 먹어도 됩니다. 달콤한 과일과 함께 먹으니까 음식을 계속 섭취하고 싶더군요.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음식 같습니다.


오! 마이 치킨 샌드위치 입니다. 바삭한 빵에 적당한 재료가 들어가니까 '먹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특히 치킨이기 때문에, 고기를 먹으면서 힘을 얻는 것 같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두 요리 모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강남역을 찾으면 다시 들리고 싶더군요. 좋은 공간에서 요리를 먹으니까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요리도 좋았고 카페만의 독특한 매력도 좋았습니다. 짧은 순간 이었지만 마음속으로 에너지를 얻는 듯한 기분 이었습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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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하면 떠오르는 것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영광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붉은옷을 입고 서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는 전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은 붉은옷을 입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를 통해서 ALL THE REDS 티셔츠를 접했습니다.
ALL THE REDS 티셔츠는,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한국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제작된 옷입니다.
그래서 ALL THE REDS 캠페인은 '패션그룹 형지'가 후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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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블로그를 통해서 받은 ALL THE REDS 티셔츠입니다.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티셔츠를 제작한 이유는 월드컵도 있지만,
"헬로! 풋볼(HELLO! FOOTBALL)"을 모토로
K리그 서포터즈와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이 함께하는 축구 문화 저변 확대 켐페인을 위해서입니다.
축구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붉은 옷을 제작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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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ALL THE REDS"라는 문구가 매력적입니다.
모두가 레즈(붉은 전사들)이 되자는 메시지인데,
한국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자는 뜻으로도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문구 부터가 촌철살인처럼 마음속에 와닿았습니다.
옷의 컨셉을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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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REDS 티셔츠의 앞면입니다.
패션그룹형지의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있죠.
그리고 앞에 있는 카라는 왼쪽이 오른쪽을 겹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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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반팔의 특징은, 카라가 잘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옷을 못입게 됩니다.

하지만 ALL THE REDS 티셔츠는 그런 단점이 없습니다.
제가 옷을 계속 잡아당겼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일반 면이 아닌,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옷이기 때문에 재질이 늘어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라 부근을 테두리로 꿰메져있기 때문에
옷이 늘어날 염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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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에는 태극기가 새겨졌습니다.
한국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옷입니다.
한국 대표팀의 성원을 위하여 태극기까지 새기는 ALL THE REDS 티셔츠의 센스가 기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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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앞면 하단부 오른쪽에는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의 '헬로!풋볼' 배너가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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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REDS 티셔츠의 가장 큰 장점은
옆구리쪽이 촘촘하게 구멍이 났습니다.

신체에서 분비되는 땀을 흡수시키고 쾌적함을 위해 구멍이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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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쪽 구멍은 실제 유니폼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어느 모 K리그 팀 선수용 유니폼을 보면,
그 유니폼 옆구리쪽에도 구멍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속에서
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면서 보송보송한 몸 상태를 느끼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옷의 기능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시원한 공기가 느껴지는 기능성을 지닌 옷이 최고죠.
ALL THE REDS 티셔츠가 그런 옷입니다.

한마디로, ALL THR REDS 티셔츠는,
선수 유니폼을 입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0년 6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붉은 옷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ALL THE REDS 티셔츠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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