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 EPL 7경기 연속 1골의 답답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애스턴 빌라 원정 1-0 승리는 '꾸역꾸역'이라는 단어가 어울렸습니다. 전반 19분 필 존스가 박스 중앙에서 나니가 좌측 공간에서 띄워준 왼발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맨유는 유리한 경기 흐름속에서도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슈팅 14-8(유효 슈팅 4-2, 개) 점유율 56-44(%) 패스 시도 538-413(패스 성공 413/274, 개)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1골에 그친 것이 찜찜합니다.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1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15일 리버풀전부터 애스턴 빌라전까지 지루한 1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이전 7경기에서 24골을 넣는 괴력의 득점력을 과시했던 것과 비교하면 화력이 떨어졌습니다.. 더보기 맨유의 승리 원동력, 루니 2골 1도움 웨인 루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공격력 저하의 어려움 속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 생산을 보조했던 루니의 애스턴 빌라전 활약상은, 그동안 침체되었던 파괴력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드디어 부활했습니다. 맨유는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루니는 전반 1분 판 데르 사르의 골킥을 상대 문전에서 이어받아 리차드 던을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전반 45분에도 문전에서 루이스 나이의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 넣으며 2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17분에는 아크 왼쪽에 있던 네마냐 비디치에게.. 더보기 박지성, 칼링컵 결승전에서 맨유 우승 이끈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애스턴 빌라와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맨유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지성의 맨유는 다음달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웸블리에서 열리는 2009/10시즌 잉글리시 칼링컵 결승전 애스턴 빌라전에서 대회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시즌 칼링컵 결승전 토토넘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맨유는 애스턴 빌라전 승리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합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연패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꿈꾸고 있는 만큼, 칼링컵 우승은 다관왕을 향한 첫 시작이 될 것입니다. 맨유, 루니가 고립되면 우승 힘들다 우선, 맨유는 전통적으로 애스턴 빌라에 강합니다. 2000년 이후 애스턴 빌라에게 총 4골만 허용한데다 지난해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