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빅 매치는 리버풀 맨시티 맞대결이다. 프리미어리그 빅6에 속하는 팀들끼리의 경기이자 두 팀 모두 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하다는 점에서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이다. 리버풀 맨시티 공통점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다투었던 관계다. 승점 2점 차이로 맨시티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반면에 리버풀은 시즌 막판에 덜미를 잡히면서 준우승에 만족했다.

 

리버풀 맨시티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015년 3월 1일 오후 9시 안필드(Anfield)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8월 25일 이티하드 스타디움(Etihad Stadium)에서 맨시티가 리버풀을 3-1로 제압했다면 리버풀 홈 구장 안필드에서 진행된다. 안필드라는 이름 자체가 맨시티 승점 3점 사냥이 쉽지 않다.

 

 

[사진=마리오 발로텔리는 한때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리버풀 선수다. 한국 축구팬들에게 리버풀 맨시티 맞대결은 발로텔리 더비로 주목할 것이다. (C)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liverpoolfc.com)]

 

맨시티가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마지막으로 이겼던 때는 2002/03시즌이었던 2003년 5월 3일이었다. 후반 14분 리버풀 공격수 밀란 바로스(현 바니크 오스트라바)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맨시티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전 페르시아 자카르타)가 후반 28분 페널티킥골과 후반 48분 역전골 터뜨리면서 맨시티가 2-1로 이겼다. 그 이후 맨시티는 안필드에서 치렀던 12번의 경기에서 5무 7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칼링컵(현 캐피털 원컵)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최근 11번의 안필드 원정에서 4무 7패로 부진했다.

 

맨시티 안필드 징크스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다.

 

-2004년 2월 11일 1-2 패배
-2004년 8월 21일 1-2 패배
-2006년 2월 26일 0-1 패배
-2006년 11월 25일 0-1 패배
-2008년 5월 4일 0-1 패배
-2009년 2월 22일 1-1 무승부
-2009년 11월 21일 2-2 무승부
-2011년 4월 11일 0-3 패배
-2011년 11월 27일 1-1 무승부
-2012년 1월 25일 2-2 무승부(칼링컵 4강 2차전, 리버풀 결승 진출 및 우승)
-2012년 8월 26일 2-2 무승부
-2014년 4월 13일 2-3 패배

 

 

맨시티가 안필드 원정에 약한 통계를 놓고 보면 리버풀 승리를 예상하기 쉽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리버풀 승리 전망이 불투명한 구석이 있다. 맨시티가 부상자 없는 것에 비해서 리버풀은 8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신음중이다. 팀의 정신적 지주 스티븐 제라드 비롯하여 루카스 레이바, 마마두 사코, 글렌 존슨, 조던 헨더슨, 존 플레너건, 브레들리 존스, 호세 엔리케가 부상에 시달렸다. 다른 선수들이 이들을 대체할 수 있으나 맨시티를 상대로 최상의 팀워크를 과시할지 알 수 없다.

 

리버풀의 또 다른 불안 요소는 체력이다. 두 팀 모두 주중 유럽 대항전을 치렀으나 리버풀은 맨시티에 비해서 주력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시간이 부족했다. 맨시티가 25일 FC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를 펼쳤다면 리버풀은 27일 베식타스 원정에서 연장 120분 혈투를 펼쳤다. 리버풀이 맨시티에 비해 휴식일 이틀 부족하면서 베식타스 원정 치르기 위해 잉글랜드와 터키를 왕복했다. 더욱이 베식타스 원정에서는 0-1로 졌던 것과 더불어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여 유로파리그 32강 탈락했다.(1차전에서는 리버풀이 1-0으로 이겼으나 2차전에서 0-1로 졌다.)

 

[사진=맨시티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 (C)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cfc.co.uk)]

 

그러나 리버풀 최근 기세가 좋았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각종 대회를 포함한 2월 성적이 5승 1무 1패였다. 최근 경기인 베식타스 원정 0-1 패배가 아쉬우나 그 이전까지의 행보는 좋았다. 리버풀 입장에서 맨시티전 승리가 필요한 동기 부여가 있다면 빅4 수성이다. 26라운드까지의 순위를 놓고 보면 프리미어리그 6위를 기록중이나 4위 맨유와의 승점 차이가 불과 2점에 불과하다.(2월 28일 오전 기준)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위해 빅4 수성이 필요하다. 맨시티전을 포함한 잔여 경기에서 많이 이겨야 한다.

 

리버풀 맨시티 경기의 변수는 윌프레드 보니 활약상이다. 보니가 리버풀전에 출전하면 맨시티 이적 후 세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으나 안필드 원정에서 골을 터뜨리면 팀 내 입지를 끌어 올릴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스완지 시티 시절이었던 2014년 2월 23일 리버풀 안필드 원정에서는 후반 2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으나 팀은 3-4로 졌다. 이번 리버풀전에서는 어떤 활약상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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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작가 2015.02.28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ㅎㅎ

  2. *저녁노을* 2015.02.28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크스...생각하기 나름인데..
    털치기 쉽지 않더군요.
    잘 보고갑니다.

  3. 루비™ 2015.02.28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가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4. 카멜리온 2015.03.01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느쪽이 이길지 기대되는군요 ㅎㅎ 안필드에서 무승부와 패배밖에 없다니;; 징크스도 이런 징크스가..

 

'기라드' 기성용(24, 스완지 시티. 이하 스완지)이 리버풀전에서 자신의 우상 스티븐 제라드와 격돌한다. 두 선수가 선발 멤버로서 진검승부를 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완지와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0시 안필드에서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 원정을 치른다. 이번 주말에는 잉글리시 FA컵이 진행되나 스완지와 리버풀은 이미 탈락했다. 스완지가 다음주 주말 캐피털 원 컵 결승 브래드포드전을 앞두고 있는 관계로 리버풀전이 앞당겨졌다.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 7위를 다투는 중이다. 스완지는 7위(9승10무7패, 승점 37) 리버풀은 9위(9승9무8패, 승점 36)를 기록중인 상황. 스완지에게 7위는 좋은 성적이지만 캐피털 원 컵 우승 실패시 5~6위권에 올라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내다볼 수 있다. 반면 리버풀은 캐피털 원 컵, FA컵 탈락으로 유로파리그 진출 전망이 밝지 않다. 스완지가 캐피털 원 컵을 제패하면 최소 6위 안에 들어야 한다. 그러나 각종 대회를 포함한 최근 5경기 2무3패의 전적으로는 성적 향상을 장담할 수 없다. 유로파리그 32강에서도 탈락 위기에 놓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번의 홈 경기에서 12실점을 허용했다. 1경기당 0.92골 허용했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문제는 최근 5경기에서 3개 대회를 병행하면서 11실점을 내줬다. 5경기 중에 4경기가 원정이었다. 유일하게 홈에서 치렀던 지난 12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는 0-2로 완패했다. 본래 안필드에서 발휘했던 수비력을 되찾지 못할 경우 스완지에게 패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캐피털 원 컵 스완지와의 홈 경기에서는 1-3으로 패했다. 이번 스완지전 승점 획득의 관건은 수비 안정 여부다.

스완지는 올 시즌 빅6 클럽과의 원정 경기에서 3승3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일 리버풀 원정(3-1), 12월 2일 아스널 원정(2-0), 지난달 10일 첼시 원정(2-0)에서 이긴 것.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강팀을 잡는데 일가견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리버풀과의 두 경기에서는 1승1무를 기록했다. 클럽의 네임벨류와 선수층에서는 리버풀에 밀리지만 실속은 그렇지 않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도 리버풀보다 앞서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리버풀전보다는 팀의 캐피털 원 컵 우승이 걸려있는 브래드포드전이 더 중요한 것이 사실. 이번 경기에서 주력 선수가 부상당할 경우 브래드포드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때문에 승부처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쏟을지 의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승리에 대한 절박함이라면 스완지보다는 '홈에서 침체를 극복해야 하는' 리버풀이 더 높아 보인다. 라우드럽 감독이 안필드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 싶다면 선수들에게 강한 승리욕을 자극해야 할 것이다.

기성용은 컨디션이 좋다면 리버풀 원정에 선발로 나설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 두 번의 리버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1일 리버풀 원정에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실어줬다. 11월 25일 리버풀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하면서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했다.(패스 37개) 적은 출전 시간 속에서 핵심 패스 팀 내 2위(3개)를 기록할 정도로 정교한 볼 배급을 자랑했다. 지난 주말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서는 팀 내 패스 1위(74개) 패스 성공률 4위(88%, 미드필더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패스 실력을 뽐냈다.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부상이다. 지난 몇개월 동안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 일정을 병행하며 컨디션이 떨어졌다. 지난 6일 A매치 크로아티아전을 앞두고 피로 누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더니 실전에서는 풀타임 출전했다. 4일 뒤에 벌어진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서도 90분 소화했다. 최근 소속팀의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두바이 전지훈련을 다녀오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기회를 얻었던 것이 위안이다. 리버풀 원정을 무사하게 치를 경우 브래드포드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원정에서는 팀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다. 상대팀의 맹공을 저지하기 위해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압박하면서 팀의 공격 전개를 도와야 한다. 특히 제라드와 볼을 다툴 기회가 많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모처럼 값진 승리를 거두려면 제라드 같은 주축 선수들이 분발해야 한다. 스완지에게는 원치 않은 시나리오. 기성용이 제라드와의 맞대결에서 이길지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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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FA컵 4라운드(32강) 상대는 라이벌 리버풀 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저녁 9시 45분 안필드에서 리버풀 원정을 치릅니다. 지난 3라운드(64강)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3-2로 물리쳤지만 4라운드에서 부담스런 팀을 만나게 됐습니다. 컵대회 토너먼트에서 라이벌 강팀들과 2번 연속 겨루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그것도 64강과 32강에서 말입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FA컵 3라운드 상대팀은 리버풀 이었습니다.

[사진=지난해 10월 15일 안필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던 맨유 (C) 맨유 공식 홈페이지(manutd.com)]

맨유는 최근 리버풀 원정에 약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08/09, 2009/10, 2010/11시즌 리버풀 원정에서 모두 패했고 지난해 10월 15일에는 1-1로 비겼습니다. 3개월 전에는 경기 내용에서 리버풀에게 밀렸지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웨인 루니가 고질적으로 안필드에 약했습니다. 리버풀이 고향이자, 리버풀의 지역 라이벌 에버턴 선수로 활약했던터라 현지 리버풀 팬들의 야유가 심합니다. 지금까지의 리버풀전 동향을 비춰볼때, 맨유는 FA컵 리버풀 원정에서 힘겨운 일전을 치를 것이며 루니가 평소 기량을 발휘할지 확신 못합니다.

하지만 맨유는 리버풀전에서 패하여도 잃을 것 없습니다. FA컵에서 승리할수록 시즌 후반기 체력 저하 가능성이 커집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맨시티를 따라잡기 위해 매 경기 승점 3점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며, 유로파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보다 토너먼트 일정이 빡셉니다. 맨유가 유로파리그에 전념할지는 의문이지만 32강 아약스전 탈락은 강팀으로서 구색이 맞지 못한 시나리오 입니다. 2진급에 가까운 스쿼드를 구성하면 유로파리그 권위를 떨어뜨린다는 외부의 비판을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면 일정선에서 포기하는 것이 정답이죠. 일단 아약스전 1~2차전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만약 리버풀을 이기면 2월 18~20일 사이에 FA컵 5라운드(16강)를 치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경기를 전후로 17일(원정) 24일(홈)에 아약스와 격돌합니다. 주축 선수들의 많은 체력 소모가 예상됩니다. 시즌 전반기처럼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 팀의 핵심 멤버들이 힘들 수 밖에 없죠. FA컵 5라운드와 아약스전 2경기를 모두 이겨도 향후 일정이 어렵습니다. 두 대회 보다는 프리미어리그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맨유에게 악몽같은 시나리오 입니다. 앞날의 일정이 부담스럽다면 FA컵 5라운드를 치르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 리버풀전을 포기하는 것이죠.

맨유가 리버풀에게 패하면 2월 일정이 여유롭습니다. 아약스전에서 주축 선수를 적당하게 기용할 여유가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에도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맨유는 2월 1일 스토크 시티(홈) 6일 첼시(원정) 11일 리버풀(홈) 26일 노리치(원정)와 상대합니다. 모두 까다로운 팀들입니다. 스토크 시티는 체격과 파워에서 부담이 있고, 첼시-리버풀은 라이벌이며, 노리치는 원정 경기 상대입니다. FA컵 5라운드 진출에 실패할지라도 2월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복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 다른 시각에서는, 맨유가 리버풀전을 올인할지 모릅니다. 지난 맨시티와의 3라운드가 그랬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활용했습니다. 경기 시작 1~2시간 전에는 폴 스콜스 복귀가 발표된 것과 동시에 후반 중반에 조커로 투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1:6으로 대패했던 아픔을 복수하기 위해 FA컵 맨시티전을 포기 안했을지 모릅니다. 맨시티는 라이벌이기 때문이죠. 리버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앞날 일정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라이벌에게 지고 싶지 않을 겁니다.

이번 리버풀 원정은 새로운 대립 관계가 등장했습니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지난해 10월 안필드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습니다. 수아레스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 부터 8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풀럼전 손가락 욕까지 포함하면 출전 정지가 1경기 더 늘어났죠. FA컵 맨유전에 결장하겠지만, 에브라는 리버풀 원정 출전이 가능합니다. 현지 리버풀 팬들은 안좋은 마음을 품을지 모릅니다. 에브라와 수아레스의 대립을 놓고 보면 맨유 선수들이 라이벌을 이기고 싶은 마음이 비장할 것입니다.

리버풀 원정에서는 박지성의 선발 출전이 예상됩니다. 지난 23일 아스널전에서는 루이스 나니와의 선발 경쟁에서 밀리면서 조커로 뛰었지만, 리버풀 원정은 나니에게 악몽같은 존재입니다. 지난 시즌 안필드에서 제이미 캐러거의 거친 태클에 쓰러져 엄청난 아픔을 호소했죠. 3개월전 리버풀 원정에서는 박지성이 선전했습니다. 맨유의 경기력 저하 속에서도 부지런한 움직임과 빼어난 수비력으로 스티븐 제라드, 호세 엔리케 같은 리버풀 선수들을 힘들게 했죠. 최근 출전 시간이 적었다는 점에서 리버풀 원정에 선발로 뛸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안필드에서 골을 터뜨릴지, 시즌 3호골을 넣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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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원사랑 2012.01.27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유로파리그에 큰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로파리그가 아닌 리그와 FA컵 올인 태세로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물론 아약스전의 경우 구색 맞추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요..
    리그의 경우 솔직히 맨시티가 유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3점을 앞선데다 골득실에서도 앞서 있고 스쿼드도 맨시티가 좋으니까요.. 다만 경험과 네이션스컵 차출 공백이 있기는 하지만요..
    맨유가 리그와 FA컵에 전력 투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리버풀이 강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리그 홈 경기 준비도 철저해야 할 것이고 더불어 재경기까지 갈 경우 맨유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의적 모드인 리버풀과 더불어 원정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맨유의 진검승부가 기대됩니다.

    • 나이스블루 2012.01.27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승부는 맨유, 리버풀에게 원치 않는 결과죠.

      어떻게든 이길려고 애를 쓸 것 같은데,

      그 팀이 맨유일지, 리버풀일지...아니면 두팀 모두 인지, 주목됩니다.

  2. 참치 2012.01.27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고 보니 맨유 입장에선 주어진 일정이 참 빡빡하네요. 우선순위를 정하자면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높을테고 FA컵과 유로파리그 둘 중 어디에 더 중점을 둘지 모르지만 그래도 FA컵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글쓴님 의견대로 전유럽대항전인데 설렁설렁 꾸리고 나오다간 비난에 망신당하기 딱 알맞네요. 일단은 주어진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아요. 프리미어리그 매경기 승점을 목표로 하면서 다가오는 FA컵 리버풀전에 승리하도록 해야죠. 맨유가 더블을 노려야 한다면 그 대상은 리그와 FA컵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수들이 몸관리 잘해서 세개 대회 전부 잡았으면 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