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웨딩홀 더파티움 방문했던 후기를 올립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안산예식장 더파티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가깝기 때문에 많은 하객들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더욱이 안산웨딩홀 더파티움 예식장 근처에는 안산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중앙역 1번 출구쪽과 맞닿은 도로는 국도 39호선입니다.(더파티움은 중앙역 2번 출구 근처에 있으나 국도 39호선이 있는 쪽과 가깝습니다.) 안산웨딩홀 더파티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습니다.

 

하객 입장에서는 예식장에 대한 접근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쉽습니다. 주말에 예식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교통이 좋은' 안산예식장 더파티움은 많은 하객이 붐비기 좋은 이점이 있다는 점에서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기 좋습니다. 안산웨딩홀 더파티움 매력을 글의 처음부터 언급하게 되었네요. 다른 이유들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예식장 더파티움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2번출구에서 더파티움 건물이 쉽게 보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안산웨딩홀 더파티움 건물 앞에는 2017년 신랑 신부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에 대한 현수막이 펼쳐졌습니다. 보증인원 200명 이상에 한해서 롯데 면세점 30만원 선불카드가 증정된다고 합니다. 더파티움 홈페이지를 방문하니 해당 이벤트는 토요일 12~2시 및 비수기철은 제외로 안내됐습니다.

 

 

더파티움은 지하 2층 주차장, 1층 예약실, 3~4층 연회장, 5층 파티움 웨딩홀/파티움 라운지/드레스실/미용실/폐백실/계산실, 6층 파티움 야외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5층에 웨딩홀과 폐백실 등이 몰려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더파티움 5층 지도 이렇습니다. 웨딩홀과 VIP라운지, 폐백실이 서로 붙어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신랑신부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마치면 폐백실로 이동하는데 있어서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백실은 웨딩홀에서 한 층 아래로 가거나 또는 한 층 위에 있어서 동선이 복잡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안산웨딩홀 더파티움 폐백실은 웨딩홀 및 VIP라운지와 가까워서 동선이 편하게 꾸며졌습니다.

 

 

이곳에는 VIP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VIP라운지는 혼주분들이 당일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이 따로 준비가 됐습니다.

 

 

더파티움 폐백실은 공간이 넓습니다. 방석이나 의자, 쇼파가 준비되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앉으면서 신랑신부가 폐백을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웨딩홀과 신부대기실 사이의 공간에는 드링크바가 있습니다. 포도주스, 오렌지주스, 물, 석류 아이스티, 복숭아 아이스티가 마련됐습니다. 드링크바 좌우에는 쇼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객분들이 쇼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드링크바에 마련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예식장에서 하객분들이 가고 싶어하는 공간 중에 하나는 신부대기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부가 앉은 의자가 큼지막한 것과 더불어 주변에 있는 꽃과 촛불 장식이 아름다웠습니다.

 

 

신부대기실은 커다란 쇼파들이 있습니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큼지막한 쇼파가 마련됐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이 쇼파에 편하게 앉으면서 신부를 축하하는 여건이 갖춰졌습니다.

 

 

웨딩홀 착석 수는 200석 정도 됩니다. 웨딩홀 좌우에는 원형 테이블이 나열됐습니다. 하객분들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원형 테이블 안쪽에는 의자가 일자 방향으로 세팅이 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에 앉는 분들이 예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자가 무대쪽으로 향했습니다.

 

 

웨딩홀 앞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습니다. 빔프로젝트라든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영상 편지 같은 영상을 활용한 예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파티움 웨딩홀은 하나지만 큰 대형 시어터를 활용한 시어터 웨딩이 가능합니다. 시어터 웨딩을 통해 신랑이 입장할 때 대형 날개가 들어가거나 상황에 맞춰서 영상미를 가미해서 예식을 할 수 있습니다.

 

 

안산웨딩홀 더파티움 대형 스크린이 일반 예식장과 다른 점이라면 스크린이 열립니다. 일반적으로는 신랑과 신부가 뒤에서 입장합니다. 그런데 더파티움은 다릅니다. 대형 스크린이 열리는 특성상 신랑이 앞에서 등장합니다. 제가 실제로 그 모습을 직접 봤더니 그야말로 신선했습니다. 결혼식의 틀을 깨더군요.

 

 

신랑은 웨딩홀 앞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했습니다. 왼손에는 신부에게 전달하기 위한 부케를 쥐고 있었습니다.

 

 

신부는 뒤에 있는 계단에 내려오면서 등장했습니다. 계단 위에 신부대기실이 있었습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부케를 주면서 서로 함께합니다. 일반적인 결혼식이라면 신랑이 뒤에서 먼저 입장한 뒤 신부가 신부 아버님과 함께 나타나는데 더파티움은 다릅니다. 신랑이 앞에서, 신부가 뒤에서 나타납니다. 그 이후에는 신랑이 신부에게 부케를 전달합니다. 결혼식을 흥미 넘치게 진행합니다.

 

 

안산웨딩홀 더파티움에서 신랑신부가 결혼식 올렸던 모습

 

 

4층 연회장은 매우 넓은 규모를 갖췄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맥주와 소주가 놓여졌습니다.

 

 

안산예식장 더파티움에서 하객으로 오신 분들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뷔페식이라서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됩니다.

 

 

이곳에서 식사 했더니 모처럼 포식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두 그릇 정도 먹었네요. 한 그릇은 고기 위주였고 다른 한 그릇은 야채와 초밥, 김밥 종류로 골랐습니다. 결혼식이 뷔페식이라서 그런지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었네요. 아마도 제가 지금까지 찾았던 결혼식 중에서 음식을 가장 많이 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정도로 더파티움 음식이 끝내주도록 좋습니다.

 

안산웨딩홀 더파티움은 다양한 매력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일반 웨딩홀과는 차원이 다른 더파티움만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안산예식장 더파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분들이 이곳에서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더욱 뜻깊게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경기도 안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라면 낭만적인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하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더파티움에서 결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더파티움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며칠 전에 경기도 안산 상록구에 있는 안산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모처럼 여유 시간을 얻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하고 싶은 장소에 가고 싶었는데 안산호수공원을 떠올리게 됐죠. 지난달에 경기도 고양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을 찾았으니 이번에는 경기도 남쪽에 있는 또 다른 호수공원을 찾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장소라서 '어떤 곳일까?'라는 호기심도 느꼈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DSLR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진을 갤럭시S4 LTE-A로 촬영하기로 했죠. 좋은 스마트폰 있는데 굳이 DSLR 카메라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저 혼자 바람쐬러 가볍게 떠나고 싶었으니까요.

 

 

안산호수공원에서 가장 좋았던 장소는 갈대습지였습니다. 안산호 오른쪽에 갈대습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늦가을 혹은 초겨울 풍경을 느끼게 되죠. 갈대 풍경을 좋아하는 저를 만족시키게 했습니다. 3년 전 이곳 근처에 있는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에서 갈대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안산호수공원과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의 차이점은 주변 환경입니다. 전자는 주변에 아파트가 많으며 후자는 그렇지 않은 편이죠. 그래서 안산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분들이 안산천 풍경까지 보면서 이동거리 부담없이 산책과 운동, 휴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반면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은 갈대 규모가 넓기 때문에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가 좋죠. 두 곳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다만,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은 제가 두 차례 방문했던 2010년 가을을 기준으로 언급했습니다.

 

 

이날은 11월 초순답지 않게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따스한 햇쌀이 반가웠죠. 하지만 해가 저물면서 날씨가 점점 추웠습니다. 옷을 나름 두껍게 입고가서 다행이었는데 혼자서 저녁 식사 즐기기 좋은 장소를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에도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올해 가을은 예년에 비해 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곳이 바로 안산호 입니다. 주위에 갈대가 있어서 좋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사진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두 눈으로 봐야 풍경이 얼마나 멋있는지 실감하실 것입니다. 아파트가 많이 있는 모습을 보니 '평소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록 이날은 날씨가 추워서 분위기가 조용했지만요.

 

 

호수쪽에도 갈대가 많았습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기에 충분하죠.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끊임없이 사진을 찍으며 마음 속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지속적으로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때때로 여유 시간을 가지며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게 좋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희망의 동산은 안산호에서 남서쪽에 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을 못봤으나 야외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근처에는 자연학습장도 있고요. 이곳에서는 까치를 봤는데 반가웠네요. 안산호수공원은 소소한 볼 거리가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은행나무도 봤습니다. 노란 빛깔이 마음에 들었어요.

 

 

안산호수공원의 중앙광장은 크기가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운집시킬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무대가 앞뒤에 2개씩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안산호수공원은 광장이 여러개 있는데 이곳이 가장 커보였습니다.

 

공원의 오른쪽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있었습니다. 트랙 색깔이 파란색이라 인상적 이었습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야간 조명이 들어왔다는 점이죠. 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옆에는 인라인하키장과 X-게임장이 있더군요. 주변에 있는 축구장과 배구장, 농구장까지 포함해서 체육 시설이 풍부했습니다.

 

저녁에는 날씨가 추웠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수도권에서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서 좋았습니다. DSLR 카메라를 휴대하지 않았고 나들이 시간이 당일치기 여행에 비해서 많았던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실질적으로는 지금이 초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산호수공원을 방문했던 1~2일 뒤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어요. 이번 겨울은 매우 추울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지난번 겨울에 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안산호수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올해 여름은 무더위 및 열대야 때문에 쾌적하게 지내기 어려웠습니다. '더워서 힘들다', '에어컨 장만하고 싶다'는 혼잣말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너무 무더웠죠. 저의 취미였던 '경치 구경' 또한 불편했습니다. 땡볓이 너무 강렬하게 내리쬐다보니, 온 몸이 땀으로 범벅 되었을 뿐만 아니라 햇빛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면서 '무더위에 고전했던' 마음 속의 여유를 되찾고자 했습니다. 좋은 경치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죠.

그래서 '자연의 향기'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공원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자연적인 볼 거리가 풍부한 곳을 물색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방문하지 않았던 공원을 위주로 말입니다. 결국에는, 안산 남쪽에 있는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갈대습지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자연의 모습을 보고, 사진에 담으면서, 블로그에 올리며 많은 분들에게 자연의 멋진 경치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제가 공원을 찾았던 당일 날씨가 너무 맑았습니다.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한대앞역에서 가깝습니다. 두 곳 모두 52번 버스가 정차하는데, 서울에서 안산 방향으로 오시는 분들이라면 상록수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편안합니다. 한대앞역에서 내리면 52번 버스에 탑승하면서 5분 뒤 상록수역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상록수역 근처에는 먹거리 장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식사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원 및 그 근처에 식당 및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상록수역에서 먹을거리를 가져가거나 식사하는 것이 좋죠.


안산 시내가 인상적인 것은, 도로에 가로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연 친화적이라는 느낌을 가지기가 쉽습니다.


드디어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느티나무가 일렬로 길게 늘여져 있으니까 '저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끌리게 합니다. 나무들이 울창하게 배치되었기 때문에 멋진 풍경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독특한' 이름을 지닌 장승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시화호 생태 대장군', '갈대습지 여장군'이라고 적혀 있네요. 장승을 통해 시화호 갈대습지 공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공원 입구 부근에는 드 넓은 갈대습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갈대가 가운데 사이에 들어갔지만, 시화호 상류가 멀리 보일 정도로 습지의 규모가 크다는 것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찍은 하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았어요.


도로 근처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가 피었다는 것은 이제 단풍잎이 붉게 피는 날이 머지 않았음을 입증하죠.


2차선 도로를 계속 걸으면서 알록달록한 꽃밭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있는 꽃들입니다. 도시에서 구경하기 힘든 벌개미취, 망종화, 층꽃나무, 쑥부쟁이, 두메부추를 볼 수 있었어요. 망종화를 제외하면 나머지 꽃들이 생소했는데, 꽃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꽃밭에서 나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비가 꽃밭에 앉은 것은, 꽃이 아름답고 탐스럽다는 것을 상징하죠.


2차선 도로는 꽃밭 뿐만 아니라 철조망을 감싸는 녹색 식물들이 우거지게 자랐습니다. 마치 이국적인 느낌을 보는 합니다.


시화호 상류를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 강을 두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기분이었어요. 습지가 시화호 상류와 곡선으로 부드럽게 조성되어 있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카메라를 윗쪽으로 올리면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조화가 아름답네요. 이런 풍경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죠.


나무 사이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대상을 봤습니다. 새 종류 같았어요.


카메라를 확대해보니 까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가을까치'를 직접 보게 됐습니다. 옛날 이야기에 의하면 '까치를 보면 행운을 얻게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저에게 무슨 행운이 찾아올까요? 일상 생활에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던 제가 마음속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이었습니다. 행운이 올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었으니까요. 


도로를 계속 걷다보면, '야외학습장'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연속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학습할 수 있도록 공원측에서 별도의 장소를 조성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자연친화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야외학습장 앞쪽에는 경치 좋은 잔디를 볼 수 있습니다. 단체로 공원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야외학습장 근처에 있는 냇가의 풍경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2차선 도로를 계속 걸었습니다. 느티나무로 조성된 가로수 풍경이 좋았어요.



드디어 공원 표지판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알고봤더니, 공원은 반월천을 경계로 안산과 화성 사이에 있더군요. 제가 사진속에 표시한 파란색 네모는 일반인이 접근 가능한 지역입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하는 구역이 있어요.  


이곳은 생태연못이라고 합니다. 갈대습지를 통해 정화된 물을 통해 연못을 조성하며 근사한 경치를 마련했어요.


생태연못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갈대 습지를 구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갈대는 물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고 하네요. 농촌에서 벼를 심는 논을 바라보듯, 물가에서는 갈대가 그 풍경을 대신합니다.


갈대 습지를 구경할 수 있는 관찰로입니다. 다리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갈대의 풍경을 자세하게 바라볼 수 있어요.


그래서 갈대를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영화속에서 볼 수 있는 갈대밭 풍경을 직접 보니까 생동감이 넘치더군요.


시화호 상류 부근에는 조류관찰대가 조성 되었습니다. 시화호에 철새들이 드나들기 때문에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 됐습니다. 시화호 주변에는 1년에 150여종, 15만 마리의 철새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고라니, 너구리, 멧토끼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류관찰대 앞에는 시화호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들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청둥오리, 황오리, 넓적부리등에 대한 소개가 있네요.


시화호 상류를 찍어 봤는데 앞에 잠자리가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잠자리가 정자 지붕쪽에 뻗은 막대기에 앉았네요.


잠자리를 가까이에서 찍었습니다. 이곳에서 곤충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관찰로 풍경입니다. 단순히 습지 구경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자연의 여러가지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의 향기'를 맡기에 최적인 공간 이었습니다.


갈대 습지 사이에 곧게 뻗은 다리의 모습입니다. 물가 윗쪽을 걸으니까 웬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갈대 습지의 모습입니다. 경치가 근사하네요.


공원 가운데에는 인공섬이 조성 됐습니다. 관람객들이 다양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섬까지 만들었어요.그런데 인공섬 관찰로를 걸어보니까, 섬에 있다는 기분보다는 마치 자연속에 있는 것 같은 마음이 저의 머릿속을 지배했습니다.


인공섬 근처에서 찍은 갈대 모습입니다. 갈대 줄기가 1~3m 정도 자란다고 하는데, 일반인의 키보다 더 높다는 것을 현장에서 알게 됐습니다.


연못잎이 넓게 퍼져 있는 장면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원에 갈대가 넓게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관찰로를 계속 걸으니까 자연의 품이 느껴지더군요.


관찰로에는 단풍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 뒤 이곳을 찾는 분들은 단풍의 향기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관찰로를 계속 걷고 있는 사이에, 중간 입구가 막혔습니다. 공원측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는 공간을 마련했죠. 그래서 공원 입구로 다시 돌아가면서, 앞에서 보지 못했던 자연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시화호 상류쪽에 있는 관찰로쪽을 걸었는데, 한 마리의 새가 날아다녔습니다. 중간 입구에 오기까지 갈대를 위주로 구경했다면 이번에는 새를 세 번이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전선 근처에 있는 조형물에는 새가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화호 상류에는 또 다른 새가 앉아있네요. 어떤 새인지 모르겠지만, 공원의 자연적인 가치가 크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시화호 상류 윗쪽에 떠있는 구름의 운치가 제법 아름답게 보입니다. 구름이 시화호 가까이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시화호 상류쪽에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여럿 마련 됐습니다. 이곳에서 자연의 낭만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공원을 떠나려고 했던 찰나에, 또 다시 까치를 발견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두 번씩이나 까치를 보니까, 저에게 큰 행운이 따르는게 아닌가 문득 기대됩니다.


갈대 습지의 모습을 한 번 더 찍었습니다. 자연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자연은 사람의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귀중하고 엄청난 존재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시화호 갈대 습지 공원을 방문하면서,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자연과 호흡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심속에 있는 경치좋은 풍경을 찾는 것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가을에 많은 곳들을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을 자극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