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서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클 오언에게서 솔샤르 향기가 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테베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를 잃으면서 공격력이 약해진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웨인 루니가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분전하고 있으나 루니 이외에는 믿을만한 득점원이 없고, 빠른 역습과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던 팀 공격도 이제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공백은 확실하게 메꾸었습니다. 2007년 여름 맨유에서 은퇴한 '슈퍼서브' 올레 군나르 솔샤르(현 맨유 리저브 감독)의 향기가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0)에게서 물씬 풍기는 것입니다. 오언은 올 시즌 맨유의 교체 멤버로서 상대 수비진에 위협을 주는 '결정적 한 방'을 노리고 골까지 넣으며 맨유의 새로운 슈퍼서브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