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토] 갤럭시S와 함께했던 상암 나들이 지난 27일 수요일 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면서 '가을 경치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저의 마음을 지배하면서 결국 상암으로 떠났습니다. 상암에서 열렸던 억새 축제가 지난 24일 종료되면서 그 순간을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축제는 끝나더라도 억새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나들이를 떠나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나들이가 저에게 낙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일에 시달리는 시간이 많다보니 개인 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었죠. 그동안 많은 블로그들을 접속하면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저의 마음을 이끌리게 했습니다. 먼거리 여행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서울 및 수도권 만큼은 가고 싶은 곳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암에 갈 때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집에서 카메라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