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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한국 축구, 터키전에서 얻은 10가지 교훈 한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 터키 원정 0-0 무승부는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전반전 경기 내용에서 터키에게 밀렸고, 후반 13분 엠레 벨로조글루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했으나 끝내 상대 골망을 가르지 못했죠. 터키의 홈 경기 8연승을 끊은 것이 위안이겠지만 경기 전체적 관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시각에서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터키전에서 얻은 10가지 교훈을 정리했습니다. 1. 박지성 빈 자리는 컸다. 하지만 박지성은 잊어야 한다 박지성 공백을 하루 아침에 메울 수는 없습니다. 대표팀이 2004년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박지성에게 에이스를 맡겼고 그 흐름이 7년 동안 계속 되었기 때문에 누군가 빈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보기
박주영-아데바요르 투톱을 볼 수 있을까? 올 시즌 프랑스 리게 앙(리그1) 18위로 추락한 AS 모나코가 엠마뉘엘 아데바요르(27, 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임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데바요르는 2003년 1월 부터 3년 동안 모나코의 공격수로서 110경기 24골을 기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모나코와의 불화에 의해 2006년 1월 잉글랜드의 아스날로 이적했지만, 5년 뒤 모나코가 자신의 임대를 희망하면서 앞으로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현실적으로, 아데바요르는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큽니다. 올 시즌 카를로스 테베스와의 원톱 경쟁에서 밀렸을 뿐만 아니라 마리오 발로텔리보다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는 맨시티가 '득점 기계' 에딘 제코를 영입하면서 맨시티에서의 입지가 단단히 좁아졌습니다. 로베르토 만치.. 더보기
금메달보다 더 아름다웠던 박주영의 눈물 "이란과의 전반전, 사실상 패배 확정 분위기 입니다. 철저한 졸전인데요.(한국 0-2 이란) 지금의 경기력으로는 한국이 후반전에 3골을 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지 의문입니다. 결승 진출 실패 충격 때문인지 동기부여를 잃은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맥이 빠지는 전반전 경기를 펼쳤죠" 제가 어제 오후 트위터에 남겼던 글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3~4위전 이란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일관했기 때문에 패배가 유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반전에는 0-2로 밀렸던 것을 비롯해서, 경기 집중력 및 공수 양면에 걸쳐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가 결여되면서 일찌감치 패배를 예감했습니다. 그 흐름은 후반 중반까지 변함 없었습니다. 후반 2분 구자철이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으로.. 더보기
한국 대표팀, 유병수를 뽑지 못한것이 패인 답답하고 아쉬웠던, 너무나 허무했던 패배였습니다. 24개의 슈팅 중에 1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아랍에미리트 연합(이하 UAE)보다 더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골망을 가르지 못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경기 종료 직전에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여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한국의 왼쪽 수비가 뚫리지 않았다면 알 브리나를 협력 수비하여 결승골을 막을 수 있었지만 더 이상 결과를 되돌이킬 수 없습니다. 홍명보호의 금빛 도전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홍명보 감독 그리고 여론에서 꼽는 한국 대표팀 패배 원인은 골키퍼 교체 입니다. 승부차기를 의식하여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김승규를 빼고 이범영을 투입했죠. 하지만 한국은 UAE의 막판 반격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선수들이 이범영 투입으로 승부차기를 의식.. 더보기
박주영의 AG 맹활약이 반가운 이유 '박 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이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절대적입니다. 아울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모든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독보적이며 그와 동등하거나 더 높은 레벨을 자랑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언뜻보면 과장인 것 처럼 보이지만,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박주영이라는 이름에 시선이 쏠리기 쉽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8강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난 뒤 "박주영은 우리 팀에서 수준이 높은 선수다. 어린 선수들을 경험으로 잘 이끌고 있다"고 칭찬 했습니다. 박주영이 지금까지 와일드카드로서 제 몫을 다하며 후배 선수들과 힘을 합쳐 팀에 융합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우즈베키스탄전까지 3경기 연속 골 및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2도움)를 기록한 스.. 더보기
박주영-김정우, AG에서 슬럼프 탈출할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지난 18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훈련을 치르면서 '금메달 사냥'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 동안 금메달이 없었고,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병역 혜택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홍명보호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자신감과 부담감이 서로 맞물리며 광저우에서의 기분 좋은 선전을 잔뜩 벼르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관건은 '와일드카드' 입니다. 한국 축구는 근래에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해당 선수가 예상외의 부진에 시달리거나 후배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전술적인 괴리감에 시달렸기 때문이죠. 그런 점이 우려되었는지, 홍명보 감독은 광저우 아.. 더보기
박주영 첫 골, 슬럼프 이겨낸 집념 강했다 '박 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이 15경기 연속 무득점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마르세유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게 앙 챔피언이자, 마르세유 원정이 원정팀들에게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골을 넣은 것이 더욱 값집니다. 박주영은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시즌 프랑스 리게 앙 5라운드 마르세유 원정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34분 팀의 역습 상황에서 아우바메양의 스루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과감히 쇄도하여 상대 센터백 스테판 음비아를 제쳤고, 골키퍼 스티브 만단다와 1:1 경합을 벌인 끝에 왼발로 공을 밀어넣으며 골맛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박주영은 지난해 10월 5일 마르세유 원정에서도 결승골을 작렬하며 팀의 2-1.. 더보기
'15경기 0골' 박주영, 슬럼프에서 탈출해야 '박 선생' 박주영(25, AS 모나코)이 축구팬들의 예상과 달리 2010/11시즌을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모나코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고 특히 2008/09시즌에는 팀 공격을 짊어졌다는 이유로 '박 선생'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막판부터 골 부진으로 신음했던 여파가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공격력 향상에 이렇다할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모나코에서 최근 1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으며 경기 내용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지난 2월 8일 생테티엔전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옥세르전까지 프랑스컵을 포함한 지난 15경기에서 골이 없었습니다.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15경기 연속 무득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