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기종 테러 사건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힌 명백한 범죄였습니다. 그것도 단순 범죄가 아닙니다. 살인미수죄 적용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김기종 테러 이유 전쟁 훈련 반대에 대해서는 어처구니 없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휴전중인 상황에서 전쟁 훈련을 막겠다는 사고방식이 어이없으며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테러를 한 것은 더욱 잘못된 일이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김기종은 리퍼트 대사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10일 전부터 리퍼트 대사 테러하려는 범행 계획을 짰습니다. 이제서야 오리발 내미는 모습을 보면 중형을 면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김기종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마땅합니다.

 

 

[사진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수술 마치고 트위터에 남겼던 메시지. '같이 갑시다'라는 한글이 눈에 띕니다. (C)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twitter.com/mwlippert)]

 

폭력은 그 자체가 잘못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매 논외) 김기종에게는 어떤 죄목이 붙게 될지 알 수 없으나 주한 미국대사를 겨냥하여 흉기로 상해를 입힌 범죄이므로 무거운 징벌이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살인 의도가 있었다면 살인미수죄가 붙게 될 수도 있죠.

 

그런데 김기종은 리퍼트 대사에게 겁만 주려고 했답니다. 이것이 김기종 테러 이유 또 다른 원인이라고 봐야겠죠. 전쟁 훈련 반대하겠다는 자신의 신념(이라고 하기에는 어리석은 사고방식을 가진)이 맞다는 의도를 드러내기 위해 리퍼트 대사를 25cm 과도로 습격했습니다. 이게 겁만 주려고 한 사람의 행동인지 의문입니다. 그가 철저하게 계획했던 테러라서 겁을 주려고 했던 그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테러는 특정 정치 성향을 떠나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김기종은 전과 6범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 주한 일본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 던진것과 더불어 각종 폭력 행위로 말썽을 빚었습니다. 김기종 구설수 이력 중에는 가수 엑소 공연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제지했던 공무원 폭행)과 관련된 것도 있었네요. 남을 상습적으로 해치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그 습관이 결국에는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로 위협을 가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리퍼트 대사가 얼굴 80여 바늘 꿰맸던 치료 받은 것을 놓고 보면 김기종 테러는 겁만 주려고 한 사람의 행동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겁을 주려는 발상부터 잘못된거죠.

 

[사진=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 메인]

 

사람마다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정치 성향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팀, 음식 먹는 스타일, 의상 취향이 서로 다르듯이 말입니다. 종교 또한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남을 해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김기종의 경우 극단적으로 남을 해친 케이스입니다. 과거 범죄 이력까지 포함하면 이런 식의 행동은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전쟁 훈련 반대한다는 그의 주장은 더욱 공감할 수 없고요. 그의 주장에 100% 반대합니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테러 피해를 당했던 이후 수술 받은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있으며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로빈(자신의 부인) 세준(자신의 아들) 그릭스비(애완견)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의) 지지에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미동맹 전진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돌아오겠습니다. 같이 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특히 같이 갑시다라는 멘트는 한글로 남긴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 글을 작성하는 2015년 3월 5일 오늘 오전 불미스러운 사고가 터졌습니다. 주한 미국대사인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치러진 민족화해협력법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참석 도중에 김기종 이라는 용의자에게 피습 당하고 말았습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김기종 테러 강력 철벌되어야 마땅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한국에서 없었으면 합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은 이미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말았습니다. 미국 CNN이 긴급 속보를 전했으며 미국 국무부는 리퍼트 대사 언급하면서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백악관에서 리퍼트 대사 생명 지장 없다고 밝힌 것을 보면 미국에서는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이 많이 전파됐습니다.

 

 

[사진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 메인 (C) 리퍼트 미국대사 트위터]

 

리퍼트 대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최측근입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오바마 당시 상원의원 외교정책보좌관을 지낸 뒤 2009년에는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대통령 부보좌관,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 2014년 10월부터는 주한 미국대사를 맡게 되었죠. 오바마 대통령과의 사이가 가깝다는 점에서 김기종 테러 사건은 한국과 미국의 외교적인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김기종이 주한 미국대사에게 과도를 휘두르며 피습을 한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없는 일이죠.

 

민화협측에서는 리퍼트 대사 피습을 반인륜적 테러라고 언급했습니다. 흉기로 사람의 몸에 피해를 입힌 것은 반인륜적 테러가 맞습니다. 김기종이 리퍼트 대사를 노린 것은 이번 테러를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강연 참가자 명단에는 김기종이라는 인물이 없었으니까요. 5년 전 주한 일본대사에게 피해를 입혔던 과거의 범죄 이력을 놓고 보면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은 우발적인 일이 아닌 계획된 범죄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김기종은 우리마당통일문화연구소(이하 우리마당) 대표입니다. 우리마당은 진보성향 문화운동 단체로 알려져 있는데 김기종은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를 상대로 시멘트 덩어리를 던지면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습니다. 2014년 2월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 도중에 어느 시민을 폭행하면서 벌금 70만원 선고 받았던 이력이 있습니다. 2015년 3월 5일에는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과도를 휘두르는 상해를 입혔습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용의자 김기종 테러 이유 어처구니 없습니다. 전쟁 훈련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전쟁 훈련 반대한다고 주장하면서 주한 미국대사에게 과도로 상해 입힌 것은 앞뒤가 안맞습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남을 괴롭히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김기종 테러 사건 때문에 한미 관계 안좋아질까봐 걱정입니다. 글쓰면서 걱정되네요.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은 3월 5일 트위터를 통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C)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사진 =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리퍼트 대사 피습 이후 트위터에 남겼던 메시지 (C) 진중권 교수 트위터]

 

저는 테러가 한국에서 없을 줄 알았습니다. 워낙 외국에서 테러가 잦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한국인 10대 청소년이 IS 가입하더니 이제는 괴한이 주한 미국대사를 상대로 피습 테러를 벌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다시는 한국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좋겠으며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의 외교적인 관계가 악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