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수식어가 있다. 바로 국내용이다. 지금까지 지긋지긋했던 이동국 국내용 논란은 아직까지 종결되지 않았다. K리그에서는 잘하는데 유독 대표팀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것을 가리켜 그런 말이 나오게 됐다. 하지만 그는 지난 5일 A매치 베네수엘라전에서 2골 넣으며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이 6개월 만에 A매치에서 승리하는 과정에서 역전골과 추가골을 터뜨리는 해결사 기질을 발휘했다.

 

여론에서는 이동국 베네수엘라전 2골을 좋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동국 국내용 공식이 맞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특히 이동국을 싫어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동국 국내용 논란은 펙트부터 잘못됐다. A매치 100경기에서 32골 기록한 선수가 지금까지 국내용 소리 들었던게 참 이상하다.

 

[사진=이동국 (C) 나이스블루]

 

베네수엘라전은 이동국이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경기였다.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전 이후 16년 4개월만에 A매치 100번째 경기에 뛰었던 것. 한국에서 9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면서 지금까지 수많은 A매치에 임했다. 100번의 대표팀 공식 경기에 임했다는 것은 그의 실력이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2010년대 초반과 중반에 이르기까지 한국 정상급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동안 K리그에서 잘해왔기 때문에 대표팀 발탁 기회가 많았던 것은 맞다. 그런데 국내용 소리를 들을만큼 대표팀에서 지독하게 부진했다면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일은 없었을지 모른다.

 

이동국이 그동안 대표팀에서 항상 잘했던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이 부분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동국의 이력을 되돌아보면 '정말 국내용 맞아?'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2000년 아시안컵 득점왕, 아시안컵 통산 10골, 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및 최우수 선수(MVP), A매치 100경기 32골의 이력을 놓고 보면 국내용과 전혀 거리가 멀다. 이동국은 국내용이 아니었다.

 

 

이동국 역대 A매치 골 기록을 살펴보자.

 

2000년 : 코스타리카전 1골, 호주전 1골, 인도네시아전 3골, 이란전 1골, 사우디 아라비아전 1골, 중국전 1골
2001년 : 나이지리아전 1골
2004년 : 바레인전 1골, UAE전 1골, 쿠웨이트전 2골, 이란전 1골, 베트남전 1골, 몰디브전 1골, 독일전 1골
2005년 : 쿠웨이트전 2경기 2골, 우즈베키스탄전 1골,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 1골
2006년 : 멕시코전 1골
2010년 : 홍콩전 1골, 일본전 1골, 코트디부아르전 1골
2012년 : 우즈베키스탄전 2경기 3골, 쿠웨이트전 1골, 호주전 1골
2014년 : 베네수엘라전 2골. 지금까지 A매치 100경기 32골.

 

이동국이 골 넣은 경기들을 살펴보면 아시아 팀들과의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이동국이 아시아팀에 강했다고 국내용 소리를 듣는 것이 맞다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그는 국내에서만 잘했던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그의 역대 A매치 골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어떤 이는 이 글을 보며 '그럼 이동국은 아시아에서만 잘했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 같은 아시아에 속하는 국가가 다른 아시아팀들과 경기하는 것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아시아 무대에 통할만한 한국인 공격수는 이동국 단 1명뿐이다. 올해 35세 이동국보다 더 잘하는 한국인 공격수가 없다. 손흥민의 경우 한국 대표팀과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뛰고 있기 때문에 이동국과 포지션이 다르며 경기력이 윙어로 완성화되는 중이다. 이미 아시아 정상권에서 밀려난 한국 대표팀의 예전같지 않은 경기력을 놓고 보면 오랫동안 아시아권에서 맹활약 펼쳤던 이동국의 가치가 크다. 그가 30대의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노쇠화 조짐 없이 자신의 기량을 변함없이 유지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동국 베네수엘라전 2골은 자신을 둘러싼 국내용 논란이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경기가 됐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국내용 소리를 들었던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이동국 국내용 논란은 근거없는 선수 비방에 불과할 뿐이었다. 펙트가 뒷받침하지 못하는 말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어렵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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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한국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많은 비난과 조롱을 당했던 선수는 '사자왕' 이동국(30, 전북) 입니다. 공격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끌기 때문에 주변의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지만 때로는 이것이 집중 포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황선홍과 김도훈, 최용수가 그랬고 그 다음 주자가 바로 이동국 이었습니다. 10년 동안 '게으른 공격수'라는 편견과 싸우고 있는 이동국을 향한 여론의 시선이 곱지 못한 이유입니다.

최근에는 이동국을 향한 새로운 비아냥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국내용 선수(이하 국내용)'입니다. 이동국은 국내 K리그에서만 통하고 대표팀을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 부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요지죠. 문제는 이동국을 국내용으로 지칭하는 축구팬들이 적지 않다는 겁니다. 이제는 언론에서마저 이동국이 국내용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거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이동국에게 국내용이라는 오명을 씌우기에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모순이 있기 때문입니다. 축구 선수로서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이동국에게 국내용으로 부르는 것은 적절치 못합니다.

1. 이동국은 아시안컵 득점왕 출신이다

이동국은 지난 2000년 아시안컵에서 대회 6골로 득점왕에 오른 골잡이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아시아 최정상급 골잡이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물론 9년 전 이야기지만, 이동국을 국내용으로 부르기에는 '아시안컵 득점왕'이라는 경력이 무색해집니다. 그리고 2004년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이 4강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4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공격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비록 2007년 아시안컵에서는 조재진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무득점에 그쳤지만 아시안컵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동국은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충분히 통하는 선수입니다.

2. 이동국은 원정 A매치에서 넣은 골이 많았다

이동국은 A매치 72경기에 출전하여 22골 넣었습니다. 국내에서 열린 A매치에서는 22경기에서 7골 넣었으며 원정 A매치에서는 50경기에서 15골 기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그동안 홈에서만 강하고 원정 경기에 약한 특성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 '안방 호랑이'라는 비아냥을 받지만, 이동국은 원정 경기에서도 골잡이로서의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물론 출전 횟수가 홈 경기보다 많지만, 원정이라는 부담감이 따르는 것을 상기하면 결코 평가 절하될 기록은 아닙니다.

또한 이동국의 A매치 22골 중에 6골은 비아시아권 팀을 상대로 작렬한 기록입니다. 코스타리카(2000년 2월) 호주(2000년 10월, 당시 오세아니아 소속) 나이지리아(2001년 9월) 독일(2004년 12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2005년 11월) 멕시코(2006년 2월)전에서 골을 뽑았죠. 비아시아권 팀에 강한 공격수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골을 못 넣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골을 넣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국내용으로 단정짓는데 무리가 있다.

3. 베르더 브래멘-미들즈브러 실패 원인, 부상 후유증

이동국이 국내용으로 불리는 대표적 원인은 독일 베르더 브래멘(2001년) 잉글랜드 미들즈브러(2007~2008년)에서의 실패가 컸습니다. 두 클럽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해 결국 국내로 쓸쓸히 돌아오고 말았죠. 특히 미들즈브러 시절에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선수 BEST11 포함, 재능없는 돼지 품바라는 직설적인 독설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이동국은 두 클럽에서 철저하게 실패한 선수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이 두 클럽에서 실패한 원인을 단순히 실력 부족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브래멘 진출은 각급 대표팀 혹사로 인한 무릎부상 후유증 속에서 추진 되었던 작업이었습니다. 당시 22세의 영건이 아픈 무릎을 부여잡고 독일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단기적인 성공을 거두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미들즈브러 진출 당시에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100% 회복되지 않고 실전 감각이 부족한 상황 이었습니다. 2007/08시즌 실패는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짧으면서 몸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컨디션 저하로 고전을 거듭했던 것이 결국에는 부진으로 이어졌죠. 만약 부상 후유증 없이 최적의 몸 상태에서 유럽에 진출했다면 지금쯤 그의 축구 인생은 다른 국면에 있을지 모릅니다.

4. 월드컵 본선에서 안통한다? 13분 뛰었을 뿐이다!

이동국을 국내용으로 지칭하는 부류에서는 '이동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나타냅니다. 국내용 선수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월드컵 같은 중요한 국제 무대에서의 부진은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 그들의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동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고작 13분 뛰었을 뿐입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후반 32분에 교체 투입된 게 전부였고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02년에는 슬럼프로 고전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웠지만 2006년에는 대회 직전에 불의의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대표팀의 중심 공격수였고 독일 월드컵 본선 선발 출전은 당연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충분히 검증받지 못한 선수에게 안통한다는 말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편견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죠.

5. 독일전 터닝슛 잊었는가?

이동국은 2004년 12월 19일 A매치 독일전에서 후반 26분 멋있는 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왼편 바깥쪽에서 공을 잡는 과정에서 180도로 몸을 비틀며 오른발에 공을 맞춰 그림같은 터닝슛이자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독일을 3-1로 완파한 여운은 축구팬들의 가슴을 시원한게 만들어주는 통쾌한 명승부를 연출했고 이동국은 이 경기에서 시원한 결승골 한 방을 터뜨린 것입니다.

그 골을 막지 못했던 '당시 세계 최고 골키퍼' 올리버 칸은 "어떤 골키퍼든 허용할 수 밖에 없는 놀라운 골"이라고 했으며 한 독일 축구 기자는 "이동국의 골은 네덜란드 특급 골잡이 마르코 판 바스텐이 1988년 유럽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터뜨린 골과 비견된다"고 극찬했습니다. 만약 이동국이 국내용이라면 독일전의 멋진 추억은 무엇이겠습니까. 독일전 터닝슛이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동국은 본프레레 체제 시절 A매치 22경기에서 11골 넣으며 자신의 최고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6. 조모컵-파라과이전 부진은 당연한 결과

1~5번의 내용이 과거에 대한 이야기라면 6번은 현재를 말합니다. 조모컵과 파라과이전 부진 말입니다. 이동국이 두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원인은 컨디션 때문입니다. 한달 동안 감기에 걸린 몸으로 7월 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40여일 동안 9경기에 출전하는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무덥고 습한 날씨속에서 빠듯한 일정을 보냈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았습니다. 조모컵과 파라과이전에서는 다른 감독이 요구하는 새로운 전술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진 몸으로 새 옷을 모양새있게 입기가 힘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표팀에서는 그동안 손발을 맞춰보지 못했던 선수들과 원만한 호흡을 발휘하기에는 소집 기간이 짧았습니다.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를 실력으로 보여주기에는 파라과이전 45분 출전이 짧았습니다. 일각에서는 파라과이전에서 당장에 결과를 보여줘야 마땅했다는 아쉬움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동국은 다른 누구보다도 슬럼프와 부상으로 고전하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파라과이전에서 무리한 모습을 보였다면 컨디션이 더 악화되거나 부상 당했을지 모릅니다. 45분 활약 만으로 대표팀에서 필요없다, 국내용이다는 말을 하는것은 섣부른 주장일 뿐입니다.

7. 이동국은 국내용과 격이 다르다

신태용, 김현석, 윤상철, 노상래, 최문식, 우성용은 축구팬들에게 대표적인 국내용으로 꼽히는 선수들입니다. K리그에서는 오랫동안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대표팀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지 못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A매치 40경기 이상 출전한 적이 없습니다. 반면 이동국은 30세의 나이에도 7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신태용 등은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자격을 지닌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은 그 자격에 해당합니다. 물론 신태용 같은 국내용 출신들과 이동국에 대한 우열을 가르는 것은 아닙니다. 이동국은 그들과 격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했을 뿐입니다. 70경기 이상 뛰었다는 것은 국제 경기에서도 통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커리어를 이어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이동국의 나이는 30세다.

이동국은 지난달 5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나이 서른이다. (올드보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아직 그런 이야기를 듣기에는 젊다. 지금이 축구 선수로서 피크라고 생각한다"라며 현 시점이 자신의 경기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전성기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몇년 뒤에는 은퇴하겠지만,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몇년 더 남았습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 이동국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입니다. 아무리 이동국이 국내용이라고 할지라도 그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풍부합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과 2011년 아시안컵, 그리고 AFC 챔피언스리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국은 지금까지 커리어를 쌓으면서 국내용이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더 많은 목표를 달성해야 할 이동국에게 국내용이라는 편견을 주는 것은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이동국이라는 이유만으로 폄허하기에 바쁘고, 비난만 일삼고, 국내용이라는 무리한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빚어지는 편견은 선수 본인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것과 동시에 향후 대표팀 선수로 무럭무럭 성장할 유망주들에게 좋지 못한 악순환을 안겨주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동국이 편견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는 여론에서 지나친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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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생각 2009.08.14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그래요...항상 이동국한테 가지고 있던 생각은 덩치만큰 뛰지 않는다는 거죠....박지성은 정말 뛰어다닙니다..그리고,,,약체랑 할때는 골을 많이 넣는데...좀 센팀하고 붙으면 완전히 얼어붙는다는 거구,,,그리고,,,골이 어떤 패턴보다는 주워먹는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죠...옛날 미국에서 멕시코랑 평가전할때...골키퍼가 모르고 굴러주다가 완전 주어 먹었죠...그런 느낌이죠...제가 뭘 알겠어요..다만 저도,,,축구로 건강을 찾았구,,,20년동안 공을 차 보니...그 숨막히는 느낌을 알죠..하지만,,,정말 하고자 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이고,,그러면에서 동국이가 떨어지는 것은 매니아 입장에서는 그리 느낀다는 거죠....

  3. 꿈사냥꾼 2009.08.14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pl에서 사실 몇경기 뛰지도 못하고 욕만 얻어먹고(출전시간도 부족하고 부상후유증도 있었죠), K리그로 돌아와서 득점랭킹1위인데도 욕얻어먹고;;; 안타깝지만 아직보여줄게 많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4. 인저리타임 2009.08.14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국 선수에게만 국내용이니 빼라는 주장은 대체 왜 나오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답니다. 감독의 전술이야말로 상암 홈경기용인게 분명한데도,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조롱은 끝없이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가까운 주위에서 평소 리그를 잘 보지 않는 일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이동국 선수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동국 선수는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5분을 뛰더라도 계속 골을 넣는 수 밖에요. 그냥 머리 속을 다 지워버리고 공만 차야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5. 이티 2009.08.14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용은 아니고 아시아용이지.. 이동국을 폄하해서가 아니라 아시아무대에서는 어느 정도 이동국이 통하는데 딱 그 수준이다.. 아시아를 벗어나서 다른 대륙의 나라와 경기를 하면 이렇다할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는게 이동국의 한계 아닌가.. 물론 지금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그랬지만 이동국도 그들과 별다를바 없어 보인다.. 그렇다해도 파라과이전에서 전반전만 뛴 것을 가지고 이동국의 모든 것을 판단하고 단정지어버리는건 옳지 않다고 본다.. 적어도 두 세 경기는 더 뛰어봐야지 적응이 될테고 다른 선수들과도 호흡이 맞겠지... 그러다보면 지금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으리라본다.. 그런데 중요한건 월드컵본선인데.. 본선에 나가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경기를 해봐야 아는 것이지... 그리고 모든 잘못을 이동국한테 돌릴게 아니라 이동국이 쉽게 골을 넣을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건 미드필더인데 우리나라 미드필더가 얼마나 허접한지는 누구나 다 아는거 아닌가.. 제대로 돌파도 안되고 볼드리블도 수준이하이고.. 그런 선수들이 볼을 얼마나 예쁘게(?) 보내줄까.. 그런 상황에서 이동국이 골을 넣는다는건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다.. 이동국을 욕하기에 앞서 공격수에게 제대로 패스 한 방 못하는 미드필더부터 뜯어고쳐야돼..

  6. ㄷㄷ 2009.08.1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도 안돼는데 국외에서 될턱이

  7. 지구벌레 2009.08.14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국 선수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해봅니다.
    아니지 그냥 전성기가 아니라 대표선수로서의 전성기요..^^.

    • 나이스블루 2009.08.14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표선수로서의 전성기가 찾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전성기이긴 하지만,

      대표팀에서도 그 모습을 보고 싶네요.

      기분 좋은 밤 되세요...^^

  8. 헬로짹스 2009.08.14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공감가는 글이네요

    국내용 해외용...이런게 어딨습니까....epl에 관심을 두다보니 k리그 하찮아보이는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

    과 찌라시기자들의 자극적 발언과 기사들 그것에 들끓는 국민들....ㅡㅡ;

    k리그 한번이라도 경기장서 보셨나요? 중계방송은요?

    비바k리그만 보지 마시고 새벽에 epl보는 열정을 k리그에 쏟아보세요

    흔히 말하는 유럽 3대 리그의 원동력이 무었일까요.....팬들의 관심입니다.

    국대에만 관심가지지 마시란 말입니다.

    이동국이 국내용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국대중에 세계적인 선수 몇명있습니까?

    박지성?? 이영표?? 박주영?? 분명 잘하는 선수들이지요 인정도 받을만하구요

    그러타면 나머지 국대는 국내용아닙니까?? 국내에서 뛰고 있으니...

    J리거는 아시아용인가요??

    이동국선수가 해외진출에서 실패한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스트라이커 중 해외리그에서 성공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차붐빼고는 전무하죠....박주영은 진행형이라 해둡시다..

    전설의 차붐조차 월드컵과는 인연이 멀었다는것도 알고 계실껍니다.

    이동국선수 10년간 수많은 관심과 질책 행운과 불운을 모두 겪은 배태랑 선수입니다.

    파라과이전 45분이 10년의 경험을 다 보여줄 수는 없는겁니다...

    박지성은 이근호는 박주영은 매경기마다 골나옵니까??

    왜 유독 이동국에게만 세계적 잣대를 들이대는지.....

    전문가님들......파라과이전 이동국의 고립은 이동국이 움직이지 않았다..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동국이 멈춰있어서 이근호까지 멈췄다는 말씀을 하셨나요???

    이근호가 포텐이 있다는것은 인정합니다.. 허나 정작 본인도 자신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죠

    이동국이 이근호와 함께 발을 맟춰본적이 있었던가요?? 파라과이전은 평가전 아니었나요??

    전반 우리나라에서 몇안되는 찬스가 이동국의 움직임에서 시작된건 못보셨나요? 졸고 계셨나요??

    이동국이 박지성입니까?? 쉴세없이 뛸까요?? 맨유의 테베스와 벨바와 국대의 이근호와 이동국

    벨바역시 욕많이 먹고있죠...하지만 퍼거슨의 선택은 벨바였습니다...테베스가 아니죠

    허정무감독이 퍼거슨은 아니지만....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근호가 유럽팀과 몇번이나 뛰어봤는지

    이근호도 필요합니다 좋은선수지요 하지만 본선에서 통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왜 이동국은 안된다 버려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근호가 유럽진출했다 실패해서 한국으로 돌아와도 그러실껍니까??

    외극 나가면 잘했다!! 돌아오면 역적입니까??

    이근호는 그럼 벌써 역적이군요....소문만 피우고 다시 J리그로 유턴했으니...

    월드컵은 한가지 전술로 할 수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가시 시험을 하기 위해 평가전을 하는것이지요

    하지만 전술은 그대로에 선수만 바꿔서... 거기에 나중엔 이미 검증된 조합을 써가며.....

    참,,,,,,창피합니다.... 이기면 우리편 지면 역적!! 이런건 월드컵 가서해도 되잖아요

    허정무 감독님 지는게 두려우십니까?? 계속이겨서 지금 가지고 계신 파워 유지하시고 싶으신가요??

    왜 아직 히딩크를 그리워하는지 왜 히딩크를 최고의 감독이라 말하는지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평가단계의 실패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본선에서 보여줬죠!!

    이동국 선수는 당연히 딜레마일껍니다.........뽑으면....욕먹고.....안뽑아도 욕먹고.....

    그렇다면 평가전에서라도 기회를 주시고 확신을 갖게 해주세요.....

    이동국은 더이상 국대에서 쓸 수 없다 라고 말이죠..아니면 이동국은 국대에 필요한 존재다! 라고

    미지근...하게 여론이나 피해가지 마시고.....

  9. 무비조이 2009.08.14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국 선수 꼭 국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어서
    국가대표팀이 더 강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박주영 선수외에 공격수중에 눈에 크게 뛰는 선수가 없는 지금
    이동국 선수같이 경험도 많고 골 결정력도 있는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국가대표팀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효리사랑님 글도 정말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10. 베르 2009.08.14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도 한창논란이있었는데....저는 이동국 별루 안믿습니다..스트라이커는 골로써 자기자신이 살아있다고 증명해야하죠.그게13분을 뛰었든 60분을 뛰었든..파라과이전보면 그래도 전보다는 후방까지 많이 내려오더군요...수비가담도 하고..그러나 상대를 위협할만한 파괴력은 여전히...암담합니다..

  11. 축구광 2009.08.14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는 맨날 골 나고 스트라이커가 골 넣고 그러는거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비수가 한골 넣고 끝나는 경우도 많구여
    보통 큰경기 보면 결승이나 준결승에서 팀이 안풀리면 예선에 1-2골 넣엇던 빽업도 다 기용해서 게임하는거 종종 보셧을겁니다.
    골을 넣을줄 안다는거 국내 경기든 국제 경기든 그 넣을줄 아는 그 감각은 무시못합니다
    이동국 선수는 분명히 감각은 뛰어납니다
    이제 나이가 먹어가면서 눈을 떠 가고 잇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리그가 약하다거 생각하면 안댑니다
    국가대표 대부분의 선수가 국내리그 선수니깐여
    아시아에서는 분명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허정무 선생이 능력이 뛰어나서 성적이 비교적 좋앗다거 생각 마세요
    우리나라 선수들 기량이 마니 늘어서니깐여
    이동국선수는 전방에서 수비수만 몰고 다녀도 됩니다
    신장이 있기 때문에 기본 2명은 달고 다닐수 잇죠
    스트라이커 임무가 골만 넣는게 아니니깐여......

  12. df 2009.08.14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효리사랑님 글이 최고입니다.

  13. 안타까움 2009.08.14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를 좀 길게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었으면 합니다~~ 한경기를 보고 평가하지 말고 그 선수를 평가 할려면 그 선수를 자세히 관찰하고난뒤 평가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맘입니다, 프로의 말이 아닌 아마추어의 말로 인해 우리나라의 너무도 많은 인제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음 하네요!!! 선수를 격려하는 말만 올렸음 하네요@!! 잘못된 점은 본인이 더 잘알거든요!!~~~

    • 나이스블루 2009.08.14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조급하고 단기적인 성과를 좋아해서...어쩔 수 없이 부작용이 있죠...ㅡ.ㅡ

      어쩔 수 없습니다...ㅡ.ㅡ
      하지만...부작용을 줄이려면...뭔가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죠. 바뀌어야 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4. 30대 2009.08.14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98년도 쯤.. 이동국에 대한 설레발은 2006년 이전쯤의 박주영에 대한 설레발 이상이면 이상이었지 이하는 아니었다. 벌써 18-19세부터 한국축구의 대형 공격수 계보를 잇는다고 했다.
    유명인들은 항상 찬사 또는 조롱및비난을 받기 마련이지만.. 어떤 점에서는 이동국 참 아깝다고 생각된다. 생각해보면 이젠 감독이 된 황선홍도 엄청 조롱을 받았다. 혹자는 삼각발이라고 했다. 삼각발이라면 정말 정확히 맞아야 제대로 공이 가지 않겠나? 그래도 그는 2002년 영웅으로 은퇴하게 된다. 그로서는 정말 다행스런일이겠다. 이동국도 그런 마무리가 됬음하는게 개인적 바람이다. 30이면 부상없으면 앞으로 5년간은 축구선수로서 꽃을 피울시간은 충분히 있지 않나싶다.

    • 나이스블루 2009.08.14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동국 열풍은...K리그의 흥행으로 이어졌죠.(물론 고종수, 안정환 효과까지 더해져서...)

      그때 기억이 납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앞날 인생이 굉장히 순탄할줄 알았는데...결국;;;

      즐거운 밤 되세요...^^

  15. 사맛디 2009.08.14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훈도 좋은 선수고 김영후도 마찬가지인데 테스트 좀 할 기회를 주면 좋겠군요;

    이동국 선수는 지금 당장 내년 전훈까지 합류하지 않아도 될만큼 좋은 폼이지만 두 선수는 기회가 필요한데요

    • 나이스블루 2009.08.14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선수도 테스트할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죠.

      언젠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기분 좋은 밤 되세요...^^

    • 사맛디 2009.08.14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 답변 신속하시네요.;; 깜놀이었습니다.

      예전에 정성훈 글 몇번 올리셨을때 반응이 없으신게 맘에 걸렸는데^_^ 다시 한번 올리신다면 제가 답글 10개는 책임져드리죠.;;

      그나저나 이근호가 확실히 정성훈 있을때와 없을때가 차이가 심하네요. 플레이 자체는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 나이스블루 2009.08.15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근호-정성훈,
      이근호-박주영...

      차이가 이렇게 심할 줄 몰랐습니다...ㅡ.ㅡ

      전자가 오언-헤스키 조합이라면,
      후자는 램퍼드-제라드 조합이죠;;;

      이근호가 A매치에서 꾸준히 골을 넣으려면...정성훈은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포스트플레이 만큼은 정성훈만큼 좋은 선수가 없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사맛디 2009.08.15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행복한 밤 되세요.^_^ 글쓰느라 무리하지 마시구요(에너지 얼마나 소비되는지 아는 1人)

    • 나이스블루 2009.08.16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고맙습니다.

      불규칙적인 생활과 줄어버린 수면 시간으로 고생하는 저에게 힘이되는 댓글 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6. 석이 2009.08.15 0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국~~~
    그를 어렸을 때 부터 보아왔던 사람이라면 쉽게 결론내리면서 이러쿵,저러쿵 못 할 것이다.
    포항제철동국민..아니 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철공고..를 거치며 선배들이 판치는 학원 스포츠에서 항상 3학년이 아닌(초등학교 말고..) 저학년(?)으로써 스트라이커를 역임하며 '최고'라는 찬사를 들었던 선수인데.. 수맣은 비난속에 무너진거 같은 느낌 지울 수가 없네요.
    혹시 기억하시는지... 청소년 대표때 한일전에서 결승 왼발 터닝슛~~~
    고 3때 포철공고가 전국대회 2인가 3관왕인가 할 때.. (아마 1997년도 일듯).. mbc에서 결승 중계 하면서 신문선이 했던말..'여러분은 다음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선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칩샷을 통한 킬패스와 프로와 견주어도 전혀 뒤질것 없는 슈팅능력 및 위치선정..
    정말 멋잇었습니다..
    그때를 기억하며 대한민국에서 운동밖에 모르는 한 선수가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만 생각해도 그다지 편안하지 않을 터인데.. 게으르다.. 집에 가라.. 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쩝.
    그냥.. 지켜보며 잘 하라고 말하는게 운동선수이자 한 가정의 가장, 그리고 한 남자에게 지독하게 나쁜 세상만이 존재하느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동국~~ gogogo~~

    • 나이스블루 2009.08.16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철공고 이동국 이야기는 저도 어렸을적에 많이 들었죠.
      언론에서...야단 법석이었는데 말이죠.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저로서도 예전의 이동국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7. 심바 2009.08.15 0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이 글을 개인 홈페이지로 출처를 밝히고 퍼가도 될런지요?

    • 나이스블루 2009.08.16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처만 밝히신다면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못하게 하도록 막아놓아서...
      링크로만 퍼갈 수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8. 이투 2009.08.15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는 결국 경기로 보여야 주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잘해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국대든, 해외든 실패했다면 결국 국내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리그 득점왕으론 국대와 해외에선 활약이 저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선수는 반 니스텔루이와 유사한 스타일로 생각됩니다. 물론 여러 부분에서 차이 나지만 특히 두 가지에 두드러져 보입니다.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그게 헤딩이든 스루 패스는 공간침투든 말이죠. 예전 경기에서 자신에게 패스되어오는 볼을 멀뚱이 서서 상대선수가 놓치길 기다리길 바라는 안이한 플레이 각인되어서 그 성실성에도 여전히 의구심이 듭니다.
    축구는 대쉬뿐만 아니라 잔발로 뛰는데 이 선수가 약한 것 같아 아쉬운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요즈음은 FW가 단순히 슈팅머신이 되어선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공간에 하나가 아닌 둘 셋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가능하지요. 그런 면에서 k리그가 클럽축구에서 열세인 이유겠죠.
    계속 성장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19. ddd 2009.08.1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때 이근호때문에 이동국이 잘못맞춘거같았는데 ;;
    이동국 박주영 투톱으로 바꿀줄알았는데
    이근호 박주영으로 바꿔버리더라구여 ;;
    허정무감독은 너무 맘대로바꾸는듯.. 이동국선수가 뭔가보여줄거같았는데
    바로빼버리고 ㅡㅡ;;감독 참 답답

    • 나이스블루 2009.08.16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이근호도 후반 10~20분 사이에 교체되었을 겁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말이죠.

      4인 공격수에게 공평한 출전 시간을 주겠다는 요지겠지만,
      이동국 입장에서 바라보면...확실히 출전 시간이 짧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 dddddd 2009.08.17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동국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 많은 지식 얻어갑니다 ~!

  21. 축구팬 2010.02.2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박주영선수보단 이동국선수가 더 활약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박주영선수와 이동국선수 두선수다 월드컵 출전경험이 1회인걸로알고있고.. 박주영선수가 이동국선수보단 좀더 긴시간 출전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국선수는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줬던반면 박주영선수는 특별한 가능성은 못보여줬던걸로기억합니다.(물론 다 과거이야기입니다.)
    박주영선수는 아직까진어린선수라 보고있습니다. 재능은 확실히 뛰어납니다.. 아직 그재능이 다 발휘되지 못하는게아쉬울뿐이고요...
    머 사람들은 박주영이청용 기성용등의 유럽파가 잘할꺼라 믿고있는데.. 솔직히 전 그3선수들 좀 반신반의합니다. 현재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좋지만.. 월드컵이란게 호흡맞추는선수도 틀려지고 전술같은 것도 달라지기에.. 아직까지 어린선수측에 드는 이 3명의 선수의 활약은 반신반의하게되더군요
    반면에 이젠 자신의 기량에 오랜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과 많은 전술을 접해본 이동국선수는
    난관에 봉착할 국대에게 먼가 활로를 열어줄것 같은 기대감이 들더군요
    많은사람들이 말하더군요 박주영선수에게 혹은 박지성선수에게 맞는 전술로 허정무감독이 전술을짤꺼라고.. 전아니라고봅니다. 허정무감독이 전술을 구상하고 거기에 선수들이 맞추는거라고 보고요
    그렇기에 많은 전술을 경험해보고 오랜경험을 쌓은 커리어있는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활약을 하는거라봅니다.
    과거부터 그랬죠 어릴때 재능을 인정받아 반짝하는선수들도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반짝이었죠 진짜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오랜경험을 바탕으로 나오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이었죠
    2010남아공 월드컵 이동국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