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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0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단종 가능성 높아지나?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소식이 여론에 알려졌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신제품 발화 논란이 벌어졌으며 미국의 이동통신사 AT&T에서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10월 10일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이슈가 나오면서 개선판 단말기 마저도 불미스러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마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선판 갤럭시노트7을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낄 겁니다.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사진 = 인천국제공항 진에어 카운터에서 봤던 갤럭시노트7 발열현상에 대한 국토부 안전권고 사항 안내문입니다. 이 사진은 9월 말에 촬영했습니다. (C) 나이스블루]

 

저는 지난 9월 말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진에어 카운터로 향했더니(비행기를 진에어로 예약했습니다.) 그 앞에 갤럭시노트7에 대한 국토부 안전권고 사항이 안내됐습니다. 갤럭시노트7에 대하여 "(1)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끌 것 (2) 항공기 내에서 충전을 하지 말 것 (3) 위탁수하물로 부치지 말 것"이라고 명시됐습니다. 다만, 리콜 조치된 새 제품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에서 갤럭시노트7 이용하기 힘든 것을 보면 그만큼 해당 제품의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구입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 조차도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해당 제품의 리콜이 소용없게 되었죠. 결국 10월 10일에 이르러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소식이 여론에 전해졌습니다. 리콜 제품도 폭발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를 취했습니다. 아마도 AT&T 같은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것이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이슈와 연관이 없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미국 이동통신사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하면 해당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팔리기가 점점 쉽지 않게 됩니다.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이슈는 삼성전자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이 폭발하면서 리콜을 진행했던 의미가 사실상 없게 됐습니다. 이제는 갤럭시노트7 단종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문제점을 짚어내면서 해결책을 찾으면 다시 생산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품의 폭발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는 점에서 '과연 갤럭시노트7을 구입해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사진 = 갤럭시노트7 블루 색상 모습 (C) 나이스블루]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을 보면 해당 제품을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게 됐습니다. 제가 삼성전자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저의 메인 스마트폰이 삼성전자 제품입니다.) 굳이 갤럭시노트7 구입을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리콜 제품 마저도 폭발 이슈가 제기되었으니 말입니다. 갤럭시노트7 출고가 988,900원으로서 상당히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게 느끼기 쉽습니다. 폭발 이슈가 있는 스마트폰 구입하는 것이 찜찜할 수 밖에 없겠죠.

 

 

어떻게 보면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참 안타까운 이슈입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계속 써왔던 사람이라면 지난해 여름 시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하는데 있어서 갤럭시노트7 선택하기 쉽습니다.(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삼성전자가 지난해 상반기 갤럭시S6 시리즈를 계기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잘 만들어냈죠. 특히 올해 상반기에 선보였던 갤럭시S7 시리즈에 대한 여론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 여파는 많은 판매량으로 이어졌고요.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7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노트7 향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실제로 갤럭시노트7 예약했던 사람 많았습니다.

 

하지만 10월 10일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로 성공했던 분위기가 갤럭시노트7의 잇따른 폭발 이슈에 의해 완전히 꺾였습니다. 좋은 스마트폰으로 여겨지기 쉬웠던 갤럭시노트7은 이제 소비자들에게 안좋은 의미의 스마트폰이 되고 말았습니다. 갤럭시노트7 폭발 이슈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리콜 제품마저 문제가 생긴 것을 보면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불가피했던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갤럭시노트7이 다시 판매된다고 할지라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지 의문입니다.

 

[사진 = 갤럭시노트7 사진들 (C) 나이스블루]

 

[사진 = 일본 오사카 애플스토어에서 봤던 아이폰7 사진들 (C) 나이스블루]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소식으로 인하여 '갤럭시노트7 vs 아이폰7' 경쟁은 싱겁게 됐습니다. 한국만을 놓고 보면 아이폰7이 승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아이폰7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이슈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아이폰7이 자동으로 이긴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을 앞둔 사람들 중에는 갤럭시노트7이 아닌 아이폰7 또는 아이폰7 플러스 구입을 염두하는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듭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갤럭시노트7 단종 여부입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더 이상 갤럭시노트7 생산하지 않으면 사실상 단종된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 마저 폭발하면서 단종 가능성이 더 이상 비현실적이 아닌 일이 됐습니다. 과연 단종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면 해당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기 쉬울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 참으로 치명적인 일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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