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6.08 가나전, 승리보다 중요한 5가지 무엇인가? (2)
  2. 2009.10.10 '실점 빌미' 홍정호, 마녀 사냥은 그만 (48)

가나전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국내에서 펼쳐졌던 5월 28일 튀니지전 0-1 패배 및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떠올리면 가나를 이기는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축구는 상대팀을 이기는 것이 목적인 스포츠인 만큼 한국이 가나를 이겨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분 좋게 이기고 브라질에 입성해서 러시아전에 돌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가나전보다 더 중요한 경기는 러시아전이다. 러시아와 맞붙은 이후에는 알제리, 벨기에전을 통해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짓게 된다. 가나전은 평가전일 뿐 홍명보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월드컵이다. 월드컵이 수능이라면 가나전 같은 평가전은 모의고사다.

 

 

[사진=홍명보 감독 (C) 나이스블루]

 

가나전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필요도 있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는 선수들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프랭크 리베리(프랑스) 마르코 로이스(독일) 같은 스타들은 월드컵을 앞두고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무산됐다. 한국팀에서는 주전 왼쪽 풀백이었던 김진수가 오른쪽 발목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면서 더 이상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고 박주호가 대체 발탁했다. 지난 튀니지전에서는 홍정호가 부상을 당했으나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런던 올림픽 출전 좌절의 악몽을 피했다.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한국 대표팀은 가나전에서 단 한 명이라도 다치지 말아야 한다.

 

둘째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잘할 것이라는 믿음감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결과만 좋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거나 비길지라도 끝까지 열심히 뛰면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려는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튀니지전까지는 한국 대표팀을 불신하는 여론의 반응이 만만치 않았으나 가나전부터는 달라야 한다.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셋째는 홍명보 감독이 강조했던 '한국형 축구'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한국 선수들은 근면하고, 팀을 위해 똘똘 뭉치는 조직력이 발달되면서, 민첩한 순발력을 갖춘것이 장점이다. 강력한 압박과 공간 선점, 빠른 역습이 강조되는 한국형 축구의 퀄리티를 향상시킬 잠재력이 충만하다. 비록 튀니지전에서는 패했으나 지난 3월 그리스 원정에서는 2-0으로 이기면서 한국형 축구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성취했다. 가나전에서는 그때의 경기력을 회복한 뒤 브라질에 입성해야 한다.

 

넷째는 가나전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은 올해 A매치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2승을 거둔 경기에서는 1-0, 2-0 스코어를 나타냈으나 3패를 당했던 경기에서는 0-4, 0-2, 0-1로 패했다. 골을 넣었던 경기에서는 이겼으나 실점했던 경기에서는 패하는 공통점이 뚜렷하다.

 

이는 한국이 스코어 열세를 극복하는 역량이 부족함을 뜻한다. 일본이 지난 7일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2를 3-2로 뒤집은 끝에 4-3으로 승리했듯 한국도 승부 근성을 키워야 한다. 그보다는 무실점 경기를 펼치는 것이 요구된다. 그래서 가나전 실점을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는 박주영 득점이다. 한국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는데 있어서 되도록이면 박주영이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3개월 전 그리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홍명보호 원톱에 어울리는 능력을 보여줬으나 지난 3년 동안 소속팀에서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슬럼프가 아쉬웠다. 이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터닝 포인트를 찍으며 한국 최고의 공격수라는 상징성을 되찾아야 한다. 가나전에서 자신감을 성취하며 월드컵 본선에서 AS모나코 시절의 경기력을 그대로 재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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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공유 2014.06.08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엔 정말 멋진 승리를 거뒀으면 좋겠네요 ㅎㅎ 희망이 보이길 빌며 ㅎㅎ

 

중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어느 날 반 대항 축구 구기 대회를 했었는데, 옆반에서 수비수를 맡는 친구가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그 반은 결국 패했고 담임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그 친구를 앞으로 불러 욕설과 함께 뺨을 4대 때렸습니다. 예전의 안좋았던 기억을 서두에 언급한 이유는, 담임 선생님의 행동이 제가 거론하는 문제와 매우 밀접하기 때문입니다.

'리틀 태극전사' 한국 U-20 청소년 대표팀이 가나와의 U-20 월드컵 8강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때까지 열심히 싸웠지만 끝내 가나의 3골을 넘지 못했습니다.

특히 후반 37분 상황에서는 연장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한 시나리오를 썼을지 모릅니다. 김동섭이 윤석영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죠. 한국은 김동섭의 골로 1-3에서 2-3으로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4분 전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았다면 김동섭의 골은 2-2 동점골이 되었을 것입니다. TV로 경기를 시청하던 축구팬들도 대부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한국은 후반 33분 간자 공격수 아디이아에게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홍정호가 오른쪽 측면 뒷공간에서 동료 수비수에게 부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했던 것이 아디이아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끝내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 골은 한국과 가나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장면이 되고 말았습니다. 홍정호의 패스가 조금만 더 침착했다면 김동섭의 골은 동점골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홍정호는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리며 패배의 아쉬움을 참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가나전 패배에 격앙된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은 홍정호 미니홈피를 찾아내 욕설과 비아냥으로 가득찬 악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경기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포털 검색어 1위는 '홍정호'라는 단어가 뜨고 말았습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와 서민국을 검색어 1위에서 밀어낸 것은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홍정호를 가나전 패배의 희생양으로 몰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특정 선수를 공격하는 현상이 일상화 돠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선수들은 네티즌들의 타겟 대상입니다. 네티즌들은 3년 전 A매치 이란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식사마' 김상식의 미니홈피에 악플 세례를 날렸습니다. 이듬해 아시안컵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는 김치우의 스로인 실수가 동점골의 원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그의 미니홈피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김상식과 김치우는 그 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미니홈피를 폐쇄했습니다.

그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20세의 어린 수비수인 홍정호도 네티즌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특정 선수 미니홈피를 테러(?)하는 악순환이 이제는 20세 선수에게까지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네티즌들의 악플들 중에 거의 대부분은 비건설적인 비난과 욕설, 그리고 조롱으로 가득찼습니다. 한창 축구 실력을 배우고 깨쳐야 할 20세 선수에게 굳이 이렇게까지 마녀 사냥을 해야 하는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축구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수도 축구의 일부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실수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합니다. 특히 성인 선수보다 경기력이 부족한 청소년 대표팀 선수라면 때로는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비록 홍정호의 실점 장면이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그를 죄인처럼 다루는 네티즌들의 행동은 잘못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들은 홍정호하면 '가나전 패배의 장본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습니다. 홍정호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부정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축구 최고의 수비수가 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 홍정호로서는 이제 외부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됐습니다. 네티즌들이 20세의 아마추어 수비수에게 가혹한 성장 환경을 만든 꼴입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국민 여배우' 최진실이 네티즌들의 악플로 마음고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 하늘나라로 떠났던 현실 말입니다. '최진실 동생' 최진영이 누나가 스트레스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집에 있는 인터넷 선을 직접 끊은적이 있을 정도로 폐해가 컸습니다. 그런데 악플의 희생양은 최진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특정 연예인은 물론이요, 이제는 축구선수에게 악플로 테러하는 현실이 다가왔습니다. 김상식과 김치우를 희생양으로 삼더니 한 술 더떠 20세 선수를 온라인에서 '매장'하고 말았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가나전 종료 후 홍정호의 실수에 대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실수다. 그런 것도 수비의 일부분이다. 그 경험을 통해 더 큰 선수가 될 것이다.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격려는 비난을 일삼는 네티즌, 앞서 언급했던 담임 선생님의 사례와 다른 대처법입니다. 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홍정호를 감싸 안은것은 '축구 선수로 성공하겠다'는 그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의도 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끝까지 지도자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홍정호가 가나전에서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홍정호는 아직 어린 선수이며 국제무대에서의 치명적인 실수로 울음을 터뜨리며 스스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가나전 패배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의 미니홈피에 욕설과 비난, 그리고 포털에서 악성 댓글을 날리는 네티즌들의 행동은 홍정호 실점보다 더 잘못 했습니다. 이러다간 악플로 인한 악순환이 영원히 존재하는게 아닌가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그저 홍정호가 지금의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길 바랄 뿐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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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0.10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아나킨 2009.10.10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욕먹는게 자연스러운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수위조절을 잘못해서 극단적인 욕질이나 인신공격성멘트는 자제해야겠지만,
    분명히 수비수로서 큰실수를 한것은 분명하니까요.
    부드럽게 감싸안고 넘어가느냐, 아니면 싸구려비난이 있더라도 대다수 좋은 비판들 수용하고 가느냐는,
    선수성장을 위해서 좀 쓰더라도 비판을 많이 받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딛고 일어서느냐, 그저그런선수로 남느냐는 선수자신 문제죠~

  4. 사맛디 2009.10.10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자' 공격수라니요..;; '간자'는 제가 알기로 젓가락을 지칭하는 것으로 아는데..;; 가나 대사관에서 항의 들어오지 않을까요??ㅎㅎ

  5. 프라임 2009.10.10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몇몇 축구팬들 중에서 정말 정신병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거 가테요 ㅡ.ㅡ 이거 머 선수들이 평소 자신들 스트레스용 센드백도 아니고.... 비난이랑 비판은 엄연히 다른건데도 왜들 그러는지 참
    예전에 히딩크 감독이 축구에 있어서 실패는 한부분이라고 그런데 한국선수들은 너무 한번의 실수에 크게 좌우되는것 같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 어디 축구뿐이겟어요~~ 한국사회자체가 실패자를 완젼히 매장시키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선수인데 부디 잘털고 일어 났으면 조켓습니다.

  6. 김윤희 2009.10.10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 시간에 인터넷을 하였었고... 울 신랑은 몇번 혼자서 소리를 지르더니 이내 AC 하면서 들어 오더군요... 축구는 혼자하는경기가 아니잖아요... 한 사람의 실수도 한팀의 결과이며 실력이라 봅니다. 담에 더 분발하는 선수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7. 수비수 2009.10.10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들 하는 얘기가 공격수는 수없이 실수하다가 한번만 잘하면 칭찬을 듣지만 수비수는 수없이 잘하다가 한번만 실수하면 욕을 먹는다고 하죠.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위대한 수비수가 되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수비수가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그걸 비난만 하는 건 옳지 못하겠죠.
    물론 경기중에야 TV를 보면서 "이런 병~신...." 그러면서 흥분도 하고, 또 그런게 맛이기도 하지만 그걸 진짜로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연결한다면 그런 사람이 진짜 바보인거죠.
    홍정호 선수도 훌훌 털어버리고, 찌질한 인터넷의 비난에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8. ... 2009.10.10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회가 뒤숭숭해서 그런지 자신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남에게 풀려는 비겁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이미 뉴스에도 학교폭력, 범죄 등을 일으킨, 사회에서 제거해야 할 가해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악플러들이 새로운 가해자로 급성장하고있네요. 가수부터 연예인, 축구선수 등등 이것 저것 안가리고 걸렸다 싶으면 우루루 몰려가서 욕설부터 내뱉는 자들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보면 악플 전적이 다수 있는 사람들에게라도 일부 실명제를 허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까지 하네요.

  9. 지구벌레 2009.10.10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런 못된 악플러들이 있군요. 어딜가나 문제죠.
    정말 뭐가 중요한지 자신의 한줄글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생각도 안하는...쩝.
    비겁합니다 정말...홍정호 선수가 너무 상처 받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네요...

  10. 내편인하늘 2009.10.11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청소년팀을 대표해서 뛰고있는 입장에서 어쩔수없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짐이죠.
    감당해야하는 업보입니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하지말아야마땅하지만 경기가 끈나고 허탈한 국민들
    마음은 이루 말할수없죠. 세벽1시가넘어서까지 국대도 아닌 청소년축구가 8강에 올라갔다기에 열의를 불태우며 응원하고있었고 마치 한청년의 어의없는 실수때문에 졌다고 생각이 든다면 비판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국민들의 큰 즐거움을 빼앗아 갔으니까요.대표란건 그런겁니다. 자신의 몸이란 생각은 버리고 국민을 대표해서 뛰는거지요..어린나이에 소중한 경험을 한것같고 더욱더 좋은 선수로 성장해나갔으면 합니다.
    단지 홍정호 선수가 좌절감에만 빠지지말고
    비판과 자신의 실책을 이겨내고 눈물을 발판삼아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11. 자구 2009.10.11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사람들 진짜 왜 그런거임? 실수 할수도 있는거지

    지들은 하지도 못하면서 왜 남들한테만 이래야 줘래야야?

  12. sky~ 2009.10.11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플러들이 착각하는게 비난과 비판을 구분을 못한다는 것이죠..
    사람이 다 실수하면서 성장하는거지... 참 할말없습니다.

  13. 악랄가츠 2009.10.12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 20살 어린 선수에게 격려는 못해줄 망정, 홈피까지 찾아가는 수고를 하며
    욕설이라니... 이것들 일렬로 정렬시켜놓고 군장 한번 돌려야겠네요 ㅡ.ㅡ
    부끄럽습니다 ㅜㅜ

  14. 넷테나 2009.10.12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네티즌들의 이런 이상한 문화는 어찌 안될지.. 다들 홈피에 들어가서 미친듯이 격려해주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요

  15. 솔직히... 2009.10.12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 내내 포백이 불안했다. 가나공격수 둘에게 하프라인에서 페널티 박스까지 드리블 쭈욱 할 공간을 만들어두질않나.. 수비수 4명이 공격수 1명에게 붙어서 같이 뜀박질만 하질 않나. 1-2로 지고 있을때
    제발 수비수 좀 바꿔라고 외쳤다 (물론 들리지 않겠지만)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들이라면
    저런 수비로 어떻게 지금까지 해왔나 하고 생각 했을것이다. 거기에 + @ 로 중앙 미들도 놀더라. 충분한 공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침투는 커녕 패스할때까지 제자리 가만히 서있떠라. 공 받고도 어설픈 드리블 하다 빼앗기고. 충분히 슈팅 각도가나올곳이었는데... 물론 경기 흐름을 읽고 공간침투와 정확한패스와
    적절한 슛이면 다 지단이지. 이런말도 나올거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지 . 비판은 비판이다. 비난과는 다르다. 비난과 비판은 가려서 하자. 무조건 적인 욕설은 비난일뿐 비판이 될수 없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비난만할뿐이다. 비판도 너무 많은사람들이 입을 모아 한소리를 내면 비난처럼 들린다.
    고로. 그 경기의 수비수들의 플레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싶으면 관련사이트 찾아가서 토론해라.
    남의 소중한 추억을 관리하는 홈피에 쳐가서 비난하지말고

    • Spooky 2009.10.13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요즘 악플은 유명인들만 받는게 아니죠...

      저도 악플때문에 제가 활동하는 홈피에서는 거의 피살된 형국이라서... -_-;;;

  16. 역시나.... 2009.10.1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말치고 틀린거 하나없는거 같아요 역지사지한번 되봐야 전부들 정신차리지요

  17. 정호야 화이팅 ♥ 2009.10.12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정호화이팅!!!!!!!!!!!!!!!!!!!!!!!!!!!!!
    그럴수도있는거지 같이축구하는사람으로서
    공감도 갑니다 다음에 그런거 고치고잘하면되지요
    하나하나고쳐가며 리베로가되어가길

  18. 잘 모르는 사람들의 짓이겠죠.. 2009.10.12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보면 그 실수가 없었으면 동점이 되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실수가 없었다면 김동섭의 골도 없었을 수도 있었겠죠 모든것은 인과응보인것을..

    사람들은 잘 모르는거 같아요 ㅋㅋ

  19. Spooky 2009.10.13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기에 실수를 할 수 있다.

    축구는 사람이 하는 스포츠다.

    고로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다.

    실수의 스포츠에서 실수가 나오는 것이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20. 악순환 2009.10.14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격수는 백번 실수하다 한 번 잘하면 용서가 되고
    수비수는 백번 잘하다 한 번 실수하면 매장된다.
    누구나 욕먹는 수비수보다 줏어 먹어도 칭찬받는 공격수가 되고 싶어한다.
    공격자원은 풍부해지고 전문 수비수가 줄어든다.
    국대의 수비력이 저하된다...으으

  21. 홍정호팬 2009.10.23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는 하라고있지 그럼 실수는 왜만든거? 다 마찬가지로 실수하는거지 아님 그게 사람인가 괴물이지
    악플러들이 경기하면 그냥 몰수패 해줘야할건데 장난치나?? 정호형도 힘들겠지만 저희가 힘들지 않게 해야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