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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8월 날씨, 고온 가능성 높습니다

나이스블루 2023. 7. 14. 15:41

도쿄 8월 날씨, 고온 가능성 높습니다

 

-다시 시작된 일본여행 높은 인기, 여름 휴가 다녀오기 좋은 곳일까?

-온도보다 더 신경써야 할 점은 체감온도와 습도

 

 

도쿄 8월 날씨 주목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한국인들이 여행 혹은 비즈니스 활동 많이 하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최근에 방역이 많이 풀리면서 일본여행 떠나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엔저 영향도 있겠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 해외여행이 제약을 받았기 때문에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여행가는 분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MZ세대에서는 올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여름방학인 8월에 도쿄 포함한 일본의 도시 곳곳을 여행가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남아에 비해서 일본여행 비용의 가성비가 전반적으로 더 좋기 때문입니다. 이는 엔저 영향이 크며, 만약 비행기 특가 티켓 구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입니다.

 

 

이번 8월에 여름휴가 떠나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다수 직장인 분들이라면 여름휴가 기간이 넉넉한 편은 아닐 겁니다.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우기라는 점에서 일본으로 방향을 트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 여행가기 좋을만한 도시가 여럿 있겠지만 도쿄가 일본의 수도라는 점에서 이곳을 찾는 분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서 도쿄 8월 날씨 주목하기 쉽습니다. 특히 한국에 비해서 얼마나 더울지 말입니다. 옷차림에 대해서도 신경쓰시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쿄 날씨 한국보다 더운 편에 속합니다. 오사카 및 후쿠오카 같은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일본 주요 도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서울보다 더 위에 있는 삿포로가 도쿄보다 쾌적한 편에 속합니다. 일본에서 무더위를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삿포로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삿포로는 다른 일본 도시들에 비해서 비행기 왕복 비용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만약 7월과 8월에 일본여행 가성비 좋게 다녀오고 싶은 분이라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같은 일본 주요 도시를 찾게 되는데 그중에 도쿄는 일본의 수도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쿄 8월 날씨 신경쓰다 보면 더위에 민감함 느끼기 쉽습니다. 한국보다 덥고 습한 곳이 바로 일본입니다. 그런 점에서 모자는 필수품입니다. 여행 물품 여유가 되신다면 선글라스, 선크림, 우산(양산)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산은 비가 내려올 때 반드시 필요하므로 캐리어에 휴대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도쿄 명소인 신주쿠와 시부야는 카페 및 상점이 많은 곳입니다. 종종 실내로 이동해서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저곳이 스타벅스 매출 세계 1위로 알려졌습니다. 장소 특성상 많은 사람이 붐비는 곳이며 일본으로 여행오는 전세계 수많은 외국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한국인들도 있습니다. 만약 더위를 피하기 위해 카페 찾는 분이라면 스타벅스 같은 매장 방문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도 한국처럼 스타벅스 매장 많은 곳입니다.

 

 

도쿄 8월 날씨 어떤지 알고 싶다면 과거에 어땠는지 살펴보면 좋을 듯합니다. 2023년 8월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나 2022년 8월이 어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본 포털 사이트 중에 goo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의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곳에 2022년 도쿄 8월 날씨 및 다른 일본 내 도시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월이 아닌 다른 달 확인도 가능합니다.

 

2022년 도쿄 8월 날씨 최고기온은 36.4도였는데 이때가 2022년 8월 16일입니다. 8월 한 달 31일 중에서 최고기온 30도 넘었던 날은 21일이나 됩니다. 다만, 8월 21일과 8월 31일 사이의 11일 동안에는 최고 기온 30도 넘었던 날이 5일 뿐입니다. 8월 초순과 중순에 비해서 8월 하순이 그나마 더위가 조금 약했습니다. 반면 8월 초순과 중순에는 최고 기온 33도 이상 나온 적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비가 내린 날 보다는 내리지 않은 날이 더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난해 8월 도쿄는 더웠고, 일반적으로 기온보다 더 높게 나오는 체감온도는 더욱 더웠고, 습도는 두말 할 필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서울보다 더웠습니다.

 

 

[사진 = 일본 도쿄의 2022년 8월 날씨 이렇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더웠습니다. (C) goo 홈페이지(goo.ne.jp)]

 

 

[사진 = 이번에는 2023년 7월 14일 오늘 현재 서울과 도쿄 날씨입니다. 도쿄가 서울보다 5도 높게 나왔습니다. 서울이 장마철이라면 도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최고기온 36도, 37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쿄 습도 또한 높아서 체감온도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도쿄가 서울보다 더운 흐름이 8월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만약 도쿄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아이폰이나 맥북 같은 애플 기기 있으신 분이라면 날씨 앱 통해서 현지 날씨 체크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C) 맥북 날씨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