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생포 이유, 미국 석유 관련주 오름세
마두로 생포 이유, 미국 석유 관련주 오름세
-베네수엘라 대통령 미국에 체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장악했다"
-미국증시 분위기 긍정적, 가장 눈에 띄었던 셰브론 주가 5.1% 상승...결국 트럼프는 석유를 노렸다
마두로 생포 이유 미국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드러났습니다. 정확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합니다. 겉으로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사라졌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만으로 다른 나라를 급습하여 대통령을 체포하는 초유의 상황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이 원하는 '진짜 목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목적은 미국주식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셰브론, 엑슨모빌 같은 미국 석유 관련주 종목들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현지에 매장된 원유는 미국의 인프라 발전에 있어서 필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지난 주말 미군에 의해 영부인과 함께 체포됐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이어왔던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독재 체재는 미군에 의한 체포에 의해 직무정지 됐습니다. 아직 베네수엘라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마두로 생포 및 향후 미국에서 재판 수순에 돌입했음을 놓고 보면 사실상 독재는 끝났다고 보여집니다.
목차
1.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1차 목적을 이루어냈다
2. 미국이 노리는 베네수엘라의 엄청난 석유 매장량
3. 셰브론 및 엑슨모빌 주가 상승, 미국증시 긍정적 반응
4. 개인적으로 금리인하 빌드업 보는 이유, 인플레이션 우려 해소 때문
1.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1차 목적을 이루어냈다
마두로 생포 이유 베네수엘라 독재와 연관 있습니다. 그 독재 과정에서 마두로 부정선거 의혹 및 자국민 인권 침해가 있었습니다. 이미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시절이었던 2018년 마두로 선거 당선을 부정선거로 바라보며 군사개입을 검토했으나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2기 집권하자 마두로가 현지의 안좋은 카르텔과 협력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내 그 문제 배후에 있어서 마두로를 지목했습니다.(언어 순환이 있었음을 알립니다.)
지난해 8월에는 마두로 체포 현상금 5천만 달러(약 723억 원)로 내세웠습니다. 그 이후 지난 주말 미군 현지 개입에 의해 그를 생포하며 미국 내 법정으로 불러 세웠습니다. 또한 마두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점도 있었으나 반미 성향이 문제였습니다. 정작 체포되었을 때에는 미국 스포츠 브랜드 N사 츄리닝을 착용하는 아이러니가 있었지만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1차 목적을 이루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미국이 노리는 베네수엘라의 엄청난 석유 매장량, 그리고 중국
마두로 생포 이유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원유 자산에 대하여 미국이 되찾아야 한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그들의 자원을 겨냥했습니다. 겉으로는 마두로 독재 등을 약점으로 삼으면서 체포의 명분으로 삼았다면 속은 다릅니다.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 국가 베네수엘라의 자원을 미국이 활용하겠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원유 채굴 산업은 노후화 됐습니다. 이를 미국의 셰브론, 엑슨모빌 같은 미국 석유 기업들이 수주 물량을 따내면 미국에 이익이 됩니다.

또 다른 마두로 생포 이유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친중 국가입니다. 원유 수출에서도 중국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최근 상황에 의해 베네수엘라는 중국에 원유 수출하면 안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제는 미국을 도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베네수엘라 원유 인프라가 좋지 않아 설비 복구 및 인프라 확충에 있어서 미국 석유 기업들의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 있습니다. 그 인프라가 완성된다면 미국은 베네수엘라산 중질유를 조달하며 에너지 확보에 나설 가능성 높습니다. 다만, 베네수엘라 새로운 정부가 반미에서 친미로 돌아설지,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여부 등의 변수가 있습니다.
3. 셰브론 및 액슨모빌 주가 상승, 미국증시 긍정적 반응
미국 석유 관련주 1월 5일 상황
엑슨모빌 2.20% 상승, 종가 125.36달러
셰브론 5.09% 상승, 종가 163.85 달러 및 5거래일 연속 상승
코노코필립스 2.58% 상승, 종가 99.20달러
발레로 에너지 9.23% 상승, 종가 180.57달러
미국 에너지 ETF XLE 2.71% 상승, 종가 46.89달러
-보유 비중 1~3위 각각 엑슨모빌, 셰브론, 코노코필립스
미국의 마두로 생포 목적은 베네수엘라 석유를 노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 석유 인프라 확충이 필수입니다. 관련 기업들의 주가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엑슨모빌 및 셰브론 같은 미국 석유 기업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4. 개인적으로 금리인하 빌드업 보는 이유, 인플레이션 우려 해소 때문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금리인하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만약 금리 하락이 계속된다면 시중에 돈이 너무 풀리면서 물가가 오를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을 통해서 유가를 낮추면 물가가 치솟는 현상을 제어할 가능성 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Fed)이 금리를 낮출 명분이 마련됩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곧 새로운 연준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며(취임은 오는 5월 예정) 금리인하에 적극적인 인물이 될 가능성 있습니다. 금리를 지금보다 더 낮추면 미국주식의 우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을 치적으로 삼을 것입니다.


셰브론 주가 1월 5일 5.09% 올랐습니다. 어머아머한 거래량과 함께 볼린저 밴드 상단을 뚫어내는 상승이 나왔습니다. 1월 6일 프리장에서는 양봉이 떴습니다. 베네수엘라 관련 이슈가 셰브론 같은 미국 석유 기업들에 이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셰브론은 5거래일 연속 상승이 나왔으며(1월 6일 오늘은 프리장 상승중이며, 본장 상승 시 6거래일 연속 상승), 베네수엘라 이슈 전날에는 장대양봉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장대양봉이 뜬 것은 무언가의 이유가 있었음을 말하는데, 어쩌면 현지 기관이 이번 상황을 예견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사진 (C) 토스 앱


엑슨모빌 주가 1월 5일 2.20% 올랐습니다. 이 종목은 볼린저 밴드 상단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미국의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이 과거에 투자했던 종목으로 회자되는데, 유가 하락 등의 이유로 전량 매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베네수엘라 이슈로 셰브론 등과 함께 수혜 기업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사진 (C) 토스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