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사용처 및 조건, 실적 인정 되는 곳은?
상생페이백 사용처 및 조건, 실적 인정 되는 곳은?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되는 정책, 9월 15일부터 신청 시작
-민생회복지원금과 사용처 다름, 동네 음식점 및 전통시장 등은 실적 포함됨
상생페이백 사용처 관심 갖는 분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9월 15일부터 신청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청 첫 주 평일에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기준 5부제 운영됩니다. 현재 5부제 해당되는 날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 것이고, 신청 완료하신 분도 계실 겁니다.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얼마나 환급 받을 수 있을까?' 입니다. 이 정책을 통해서 1개월 최대 10만 원(3개월 최대 30만 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실적 인정되는 사용처 인지하면서,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 알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야 환급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처를 알더라도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에 비해 낮으면 환급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민생회복 지원사업 상생페이백 정책을 시행합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2025년 9월과 10월, 11월 각각의 카드 소비액이 더 높으면 1개월 최대 10만 원(3개월 최대 30만 원)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게 됩니다. 상생페이백 사용처 살펴보면 이 정책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 음식점(식당, 분식점 등), 동네 마트, 정육점, 미용실 등이 있습니다. 반면 대기업 직영 프랜차이즈 매장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할 편의점 4사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민생회복지원금과 다릅니다. 서로 다른 정책임을 실감합니다.
1. 상생페이백 조건 및 환급 금액 얼마일까?
-신청 가능한 분 : 지난해 본인 명의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한국인 및 외국인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외국인은 국내 입국 후 90일 초과한 뒤 체류 목적으로 외국인등록증 발급받은 분만 가능)
-환급 금액 : 2025년 9월 ~ 11월 각각의 월별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늘어난 금액의 20% 환급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최대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자신이 보유한 모든 국내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액 자동 합산)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 50만 원이었고, 지난 9월 80만 원 사용했다면 30만 원 차이가 남. 여기서 20%에 해당하는 6만 원 환급받게 됨.
-환급일 : 10월 ~ 12월 매달 15일
-신청하는 곳 :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상생페이백.kr)
2. 상생페이백 이용실적 확인 방법 및 실적 인정 카드
이용실적은 상생페이백 신청한 뒤 약 2일 이후부터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9월 15일 신청하셨던 분들은 이틀 지나야 조회 가능합니다. 만약 빨리 알고 싶으신 분은 카드사 통해서 실적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비실적 포함 카드는 국내 9개 카드사 및 29개 은행 및 증권사 등에서 발급된 신용 및 체크카드입니다.
-신용카드사(9개사) : KB국민, NH농협, 우리, 신한, 삼성, BC, 롯데, 하나, 현대카드
-BC카드 제휴업체(24개사)
+은행(11개사) :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케이뱅크,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iM뱅크, 광주은행, 제주은행, 씨티은행
+금융투자업자(8개사) : SK증권, NH투자증권, DB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기타(5개사) : 우체국, 새마을금고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KB국민카드 제휴업체(4개사) : KB증권, 한화투자증권, 전북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카드 제휴업체 : 토스뱅크
사진 (C) 애플 앱스토어
상생페이백 조건 연관된 특징이 있다면, 디지털 온누리 앱에 가입해야 합니다.(현재 시점에서는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가입해야 함) 그래서인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무료 앱 1위가 해당 앱입니다. 환급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이미 해당 앱 가입하신 분은 굳이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기본정보 입력 후 동의 과정(페이백 약관 등)을 거치면 됩니다. 이 앱을 가입하지 않고 상생페이백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나 오프라인 방문(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신용 및 체크카드, 휴대폰 지참해야 합니다.(법인카드 등의 특수목적카드 제외)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온누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신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상생페이백 사용처, 실적 인정되는 곳과 아닌 곳은?
-실적 인정-
중소 및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카페, 분식점, 빵집, 떡집, 정육점 등이 있습니다. 영화관, 동네 세탁소, 헬스장, 교습소 및 학원, 안경점, 미용실, 의류점도 포함됩니다. 1년 매출 30억 원 초과 매장의 경우 소비액 인정되지 않는 곳을 제외한 곳이어야 합니다.
-실적 불인정-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및 아울렛, 온라인 전자상거래(쇼핑몰, 배달 앱 등), 국내외 대기업 브랜드 직영점(편의점 4사, 커피전문점 등), 키오스크 및 테이블 주문 시스템(PG 결제 시스템 사용 시 인정되지 않음)
4. 상생페이백 사용처, 민생회복지원금과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편의점 4사 상생페이백 사용처 실적 인정되지 않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미 민생회복지원금 1차 편의점에서 사용했던 분이 많았으며, 저도 어느 모 편의점에서 비타민 음료 결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해당 지원금 사용에 있어서 편의점이 편하기 때문이며, 사람들의 생활 반경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그런데 상생페이백은 다릅니다. 대기업 브랜드 직영점이 제외되기 때문에 편의점 4사도 포함된 것 같습니다.
반면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매장에 대하여 상생페이백은 실적 인정 매장에 한해서 소비 실적 포함됩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정책의 사용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상생페이백 신청 관련하여, 디지털 온누리 앱은 신청 첫 날인 9월 15일 기준으로 신규 회원가입 일시 중단됐습니다. 만약 회원가입 새롭게 해야 하는 분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C) 디지털 온누리 앱]
[사진 = 상생페이백 신청 가능한 곳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입니다. 신청 첫 주 5부제 운영됩니다.(C) 상생페이백.kr ]
[사진 = 상생페이백 사용처 실적 불인정 되는 곳 이렇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편의점 4사입니다. 민생회복지원금 사용되는 곳이었는데 상생페이백은 아닙니다. 뚜레쥬르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 가능하다는 문구를 붙인 매장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상생페이백 사용처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 불가능한 곳과 비슷할 겁니다. 반면 실적 인정되는 곳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빵집, 카페, 정육점 등 소상공인 운영 매장들이 있습니다. (C) 상생페이백.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