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목표 주가, SMR 대장주 주목받는 이유

두산에너빌리티 목표 주가, SMR 대장주 주목받는 이유

 

-한국과 미국증시에서 주목받는 SMR 관련주, 미국에 오클로(OKLO) 뉴스케일 파워(SMR) 있다면 한국은 '이 종목'

-이미 많이 오른 종목, 추가 상승 가능성 있을까? 앞으로의 변수는 글로벌 원전 확대 여부 일지 모른다

 

 

두산에너빌리티 목표 주가 최근 국내증시에서 주목받는 존재가 됐습니다. 미국의 원전 산업 활성화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섹터에 포함된 종목들의 가치가 커졌습니다. 그중에서 SMR 대장주 종목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존재가 바로 두산에너빌리티 입니다. 미국증시에서 오클로 및 뉴스케일 파워 주가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특히 뉴스케일 파워는 해당 기업과 협력 관계입니다. 마치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연관성을 떠올리게 합니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하면 SK하이닉스도 오르듯이 말입니다.(차이점이 있다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 파워에 지분 투자했음)

 

*이 글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상승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연관 깊습니다. AI 기술의 끝없는 성장이 역대급 전력 수요 증가를 일으키면서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일례로 수많은 사람들이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챗GPT 같은 생성형 AI 모델을 다룹니다. 이 모델들이 원활하게 운영되는데 있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커지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전기가 소모됩니다. 기존의 에너지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있어서 한계가 없지 않습니다. 그동안 원자력을 선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AI 패권 경쟁 우세를 목적으로 지난 5월 23일 원전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했습니다. 그런데 SMR은 많은 분들이 떠올리는 원자력의 이미지와 다릅니다.

 

 

SMR 뜻 소형 모듈형 원자로입니다. 전기출력 300MWe 이하의 소용량 원자로를 말하며, 원전의 주력 기기들을 하나의 용기로 모듈화를 하며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지 소요도 적은 편입니다. 커다란 대규모 부지에 마련된 기존 원자력과는 다릅니다. SMR은 기존 원자력에 비해 짧은 건설 기간 및 비용 부담이 덜한 이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및 AI 성장을 통한 전력 수요 증가 현상이 서로 맞물리면서 미국증시에서는 SMR 관련주 종목의 급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오클로 및 뉴스케일 파워 등이 대표적입니다.

 

국내 SMR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 입니다. 관련 핵심 부품 제작 및 기술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뉴스케일 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같은 글로벌 SMR 개발사와 협력했습니다. 특히 뉴스케일 파워에 지분 투자 및 핵심 기자재 공급권 확보는 최근에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포인트가 됐습니다. 앞으로 SMR 영향력이 커질 경우 잠재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대 심리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상승 더욱 탄력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연간 4조 원 규모의 원전 기자재 수주 달성 여부가 기대되며, 이것이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달성 or 상향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현재 흐름은 좋습니다.

 

 

[사진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오름세 놀랍습니다. 지난 4월 9일 19,960원이었다면 5월 28일 44,000원 도달했으며, 5월 29일 오늘은 42,100원 기록했습니다. 4월 9일에 비해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 종목이 SMR 대장주 및 관련주 종목으로 떠올랐던 영향이 큽니다. 'AI 시장의 성장 > 전력 수요 증가 > 원전 선호하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이 종목의 주가 급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여전히 강합니다. 5월 29일 외국인 매수 TOP10 안에 포함된 국내증시 종목입니다. (C) 토스 앱]

 

 

두산에너빌리티 목표 주가 이미 달성했습니다. 이미 여러 증권사에서 3만 원대 후반 및 4만 원 제시했는데 5월 28일 한때 44,000원 찍으면서 이미 그 범위를 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 초반이 목표 주가였는데 이미 넘었습니다. 목표 주가 상향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미국증시의 오클로 및 뉴스케일 파워 주가 급등 떠올리게 합니다. 만약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 관계인 뉴스케일 파워 주가 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해당 기업에 잠재적 호재가 될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의 연관성을 떠올리면 말입니다. 

 

다만, 급등했던 종목도 언젠가 조정이 옵니다. 그 조정을 얼마나 받을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가치적 관점에서는 주요 국가들의 전력 수요 증가 현상이 뚜렷할 것입니다. AI 시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게 되며, SMR 수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미국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원전 확대 정책을 내세울 경우 두산에너빌리티에 호재가 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하지만 주가 추이가 이전에 비해 너무 크게 올랐기 때문에 투자 여부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급등하는 종목은 조정의 폭이 언제든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사진 = 토스 증권에서는 5월 29일 오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거래대금 및 인기 1위 기록했습니다. 국내증시 투자자들에게 핫한 종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은 코스피 2,700선 돌파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발표 잘 나오면서 미국증시 주요 종목들의 애프터장 흐름이 좋았으며, 그 분위기가 국내증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이렇다 보니 국내증시에서 대세로 떠오른 이 종목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C) 토스 앱]

 

 

[사진 = 여기서 미국증시의 뉴스케일 파워 주가 주목하게 됩니다. 이 종목이 지난 한 달 동안 엄청난 상승 파동 탔습니다. 실제로 이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 관계입니다. 지난 5월 23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서명으로 주가 오름세 탄력 받더니, 두산에너빌리티도 긍정적 흐름을 타게 됐습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넘어서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C) 아이폰 주식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