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알아보니?
씨메스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알아보니?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쿠팡 및 CJ대한통운 등이 주요 고객...SK텔레콤에 투자받는 기업
-해당 종목은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계좌 중에 한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수수료 증권사마다 서로 다름
씨메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AI 로봇 관련주 종목이라 그동안 주목하셨던 분들이 계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외에서 AI 및 로봇 쓰이는 경우가 앞으로 늘어날 것임에 틀림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잠재성 때문에 관련 종목의 잠재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기업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 및 3D 검사 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합니다. 지능형 로봇 솔루션 중에서 물류 솔루션은 쿠팡 및 CJ대한통운, 롯데, LG CNS 등의 기업이 주 고객이며 제조 솔루션에서도 현대 기아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이 주 고객입니다. 2024년 반기말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에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 67.5%(12억 3,200만 원) 나왔습니다. 고객사를 통한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중에 한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한 씨메스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2014년 설립된 AI 로봇 전문기업입니다. 이곳의 지능형 로봇을 통해서 '인지 > AI 판단 > 제어'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자동화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지 비용이 낮으면서,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물류 및 제조, 3D 검사 등의 여러 현장에 적용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곳은 여러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쿠팡이 지분 투자를 통해서 이곳의 주주로 합류했습니다.(1.52%) 알고보니 이곳의 2대 주주는 SK텔레콤입니다.(8.39%) 2016년 9억 원, 2022년 100억 원 투자 받았습니다. 2023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선정을 통해 기술력 인정 받은 점도 눈에 띕니다. 향후 지능형 로봇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놓고 보면 해당 기업의 성장성 기대할 수 있습니다.
씨메스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577.59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180건이며 6개월 확약 12건, 3개월 확약 7건, 1개월 확약 3건, 미확약 2,158건 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1.0% 및 수량 기준 1.0% 입니다. 모두 1%대 입니다. 10월 공모주 초반 종목들 중에서 수요예측 양호하게 나온 종목이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해당 기업의 수요예측 결과에 대해서는 적자와 관련된 것 같습니다.
2021년 매출액 : 26억 원, 영업이익 : -27억 원, 당기순이익 : -29억 원
2022년 매출액 : 46억 원, 영업이익 : -67억 원, 당기순이익 : -91억 원
2023년 매출액 : 76억 원, 영업이익 : -100억 원, 당기순이익 : -157억 원
2024년 1H 매출액 : 19억 원, 영업이익 : -75억 원, 당기순이익 : -73억 원
씨메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오면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20,000원 ~ 24,000원이었는데 상단에서 25% 오른 30,000원 확정됐습니다. 과거 양식의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를 보면 596건 중에서 30,000원 1,212건(55.60%) 30,000원 초과 617건(28.30%) 순서로 많았습니다. 또한 밴드 상단 120% 초과 ~ 130% 이하에서 1,620건 나왔습니다. 이렇다 보니 공모가 상향이 탄력 받았던 것 같습니다. 씨메스 상장일 통해서 과연 이 선택이 옳았을지 궁금합니다. 알고보니 이 종목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입니다.(AA, BBB 등급) 이번에 코스닥 입성하려는 이유가 이것과 연관있는 것 같습니다.
씨메스 공모주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중에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곳의 잠재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이라면 청약 신청 주목하실 겁니다. 일단,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 입니다. 물량이 가장 많으므로 씨메스 균등 배정에서 조금 유리할 가능성 있습니다. 증권사 최소 두 곳 이상의 공모주 종목은 물량 많은 곳의 균등 배정이 잘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삼성증권 계좌 보유하신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균등 배정에서 오히려 불리할 가능성 없지 않습니다. 그럴 때 다른 증권사로 눈을 돌리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보다는 이 종목의 수요예측 결과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청약 신청 여부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씨메스 공모주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 공동 주관사 유진투자증권, 인수회사 유안타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10월 15일(화) ~ 10월 16일(수)
- 환불일 : 10월 18일(금)
- 상장일 : 10월 24일(목)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500,500주(삼성) 117,000주(유진) 32,500주(유안타)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250,250주(삼성) 각각 58,500주(유진) 각각 16,250주(유안타)
씨메스 공모가 30,000원입니다. 세 증권사의 최소 청약 수량은 20주이며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300,000원입니다. 다만, 수수료가 다릅니다. 온라인 기준 삼성전자 및 유진투자증권 2,000원 및 유안타증권 3,000원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규고객(주민번호 기준 최초 계좌개설일 3개월 미만, 지점계좌 제외)은 수수료 면제입니다. 환불일 이틀 간격인 점이 눈에 띄며, 유통가능물량 34.12%로서 다소 많은 편입니다.
[사진 = 씨메스 공모주 삼성증권 포함한 증권사 세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총 650,000주이며 대표 주관사 삼성즈권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세 곳 모두 최소 청약 수량 20주입니다. 만약 해당 종목 청약 관심이 있는 분들 중에서 세 곳 중에 특정 증권사 계좌를 갖고 있는 분이 있을 겁니다. 혹시 비례를 노리시는 분이라면 증권사 청약한도 확인하셔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청약 권유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의 공모가는 최종 30,000원 확정됐습니다. 씨메스 상장일 통해서 이 선택이 옳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10월 24일은 탑런토탈솔루션 포함한 다섯 종목 청약일입니다. 일반 청약자분에게 바쁜 시기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씨메스 공모주 상장일 오는 10월 24일 코스닥 입성 예정입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아직 800선 회복되지 않았으나 이때는 어떤 흐름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씨메스 공모주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20,000원 ~ 24,000원이었으나 최종 공모가 30,000원 확정됐습니다. 청약 일정은 10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입니다. 최소 30만 원에 청약 신청 가능하며 해당 금액으로 균등 1주 노릴 수 있습니다. (C) 삼성증권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