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먹었습니다. 그것도 3500원의 할인 가격으로 말입니다. 버거킹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판매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콰트로치즈와퍼 단품 3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저녁 10시 되기 직전에 극장에서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먹으면서 늦은 저녁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 시간 맞춰서 극장 들어가느라 저녁을 삼각김밥으로 떼웠더니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영화 다 보고 나면서 배부른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먹으면서 제대로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것도 3500원이라는 할인 가격으로 말입니다. 버거킹 와퍼 가격 최근에 5400원으로 인상되었음을 떠올리면 콰트로치즈와퍼 3500원 가격 마음에 듭니다. 물론 할인 금액이지만요.

 

 

제가 버거킹에서 먹었던 콰트로치즈와퍼, 콜라입니다. 각각 3500원과 1700원에 계산해서 먹었네요. 금액이 총 5200원입니다. 콰트로치즈와퍼와 콜라 가격을 합쳐도 와퍼 1개 가격과 맞먹습니다. 와퍼 1개 가격이 12월 20일인 오늘부터 5000원에서 5400원으로 올랐는데 제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서 콰트로치즈와퍼 싸게 먹었음을 실감했습니다. 덕분에 매장에서 콜라까지 시킬 수 있어서 좋았네요.

 

콰트로치즈와퍼 현재 가격은 6300원입니다. 와퍼보다 900원 더 비쌉니다. 요리 이름을 봐도 치즈가 들어간 와퍼임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까 와퍼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치즈 좋아하는 저의 체질에 잘 맞는 음식 같았습니다. 이래서 버거킹 와퍼 마음에 듭니다. 햄버거 크게 먹을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서 말입니다.

 

 

제가 올해 하반기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대표적인 음식이 버거킹 와퍼입니다. 커다란 크기의 햄버거에 고기 패티까지 맛있어서 가끔씩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어요. 제가 평소에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점을 즐겨 찾는 편은 아니지만 이제는 와퍼를 접하면서 버거킹을 패스트푸드 방문 1순위로 꼽게 됐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콰트로치즈와퍼 3500원에 먹으니까 기분이 좋았고요. 버거킹에서 판매되는 와퍼 종류는 다양하며 저의 경험상으로는 와퍼마다 맛이 서로 다릅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퍼를 먹게 되더군요. 저는 불고기와퍼 선호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콰트로치즈와퍼 또한 맛있습니다. 그런데 치즈 관련 와퍼들이 여럿 있다보니 제가 명칭이 잘 기억 안났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저녁에 직접 먹으면서 이름이 잘 기억나게 되더군요.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3500원 구입 인증샷 올립니다. 할인 행사 기간에 구입해서 싸게 먹을 수 있었죠. 덕분에 저녁 잘 먹었습니다.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콜라 모습입니다. 햄버거는 콜라와 함께해야 제맛이죠.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치즈가 많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그것도 고기 패티와 어우러져서 좋네요. 저 같이 치즈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요리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럽네요.

 

 

콰트로치즈와퍼를 한 입에 물었더니 계속 물게 되더군요.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맛있더군요.

 

 

음식을 계속 먹으면 먹을수록 치즈 양이 많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거의 다 먹을 때는 '배부르게 먹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양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와퍼 조각이 얼마 안남았을때도 치즈가 여전히 풍부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언젠가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먹으면 그때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와퍼 메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존재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버거킹하면 와퍼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양이 풍부하면서 맛있는 재료가 들어가는 와퍼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및 그 외 와퍼를 또 먹을 기회가 언젠가 있겠지만 그때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얼마전 개봉했던 할리우드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후기 올립니다. 호빗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서 극장에서는 3D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버전에 비하면 티켓 값이 비싸지만(금요일 저녁 기준 1만 2000원) 그만큼 영화 관람할 가치가 크다는 뜻이겠죠.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관람이 일반 버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영화에서 만끽하기 힘든 입체감을 만끽하기 좋기 때문이죠.

 

저는 호빗1, 호빗2를 안봤습니다. 두 영화가 나왔을 때는 극장에서 다른 작품에 관심을 두었거나 아니면 관람할 타이밍을 놓쳤던 것 같아요. 그런데 호빗3 해당되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같은 경우에는 달랐습니다. 2014년에 할리우드 영화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또한 좋은 영화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사진 = 저의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관람 인증샷 (C) 나이스블루]

 

저의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후기 읽어보면서 '호빗1, 호빗2 안봤던 사람은 극장에서 그 영화봐도 되나요?'라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호빗 시리즈 포함하여 다이하드, 아이언맨(더 넓게는 어벤져스 및 마블 시리즈) 같은 시리즈로 나오는 영화는 전편을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야 후속편을 이해하기 쉬우니까요. 만약 전편을 안보게 된다면 후속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스토리를 이해하는 복잡함을 느끼기 쉽겠죠.

 

그런데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작품은 굳이 전편을 챙겨본 뒤에 극장에서 해당 영화를 보는 패턴을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봤던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영화는 초반부터 3D 특유의 입체감이 빛을 발했습니다. 작품을 바라보는 몰입도가 높아지더군요.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3D로 영화를 보는 그 자체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영화를 박진감 넘치면서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관람이 적절할 것 같네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초반 장면을 봤을 때는 '12세 관람가 맞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이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과 얼굴 표정이 갈수록 잔인하게 설정됐습니다. 나중에는 스크린을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용을 그만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더군요.

 

그 정도로 3D 버전이 리얼하게 잘 나왔습니다. 전투신은 마치 현장에서 싸우는 것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고요. 어떤 캐릭터가 싸우는 장면은 게임에서 악당을 죽일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 =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영화는 3D 안경으로 봐야 재미있습니다. 극장에서 3D 안경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C) 나이스블루]

 

이 영화에서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 같이 호빗1, 호빗2 안봤던 사람이라면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주인공 메인이 과연 누구인지 궁금하게 느낄 수도 있어요. 어쩌면 영화 전반부에서 많은 비중을 두는 호수마을의 리더격 인물 바르드(루크 에반스)를 메인 주연으로 인식하기 쉬워요. 후반부에서는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 비중이 점점 늘어납니다.

 

영화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다섯 군대가 서로 전투를 벌이는 장면입니다. 소린 오큰실드(리처드 아미티지)가 이끄는 난쟁이족, 인간&요정이 서로 뭉쳐진 군대, 다인(빌리 코놀리)이 이끄는 군대, 그리고 이들과 최후의 순간까지 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오크족 군대가 등장합니다. 난쟁이족과 인간&요정 군대가 싸울 태세에 돌입하더니 다인의 군대가 나타났고 오크족 군대까지 가세하면서 다섯 군대 전투 시나리오가 완성됐습니다. 전투 장면은 3D로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짜릿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마음에 들어서 호빗1, 호빗2 따로 보기로 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날 때 전편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그만큼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D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며 극장에서 관람하기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번주 막을 내릴 tvN 드라마 미생 최대 관심사는 장그래 정규직 전환 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 메인 주인공 장그래(임시완)가 변변치 못한 스펙으로 대기업에 낙하산 입사하면서 인턴에 이어 계약직 사원으로서 직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을 다루어낸 작품이 미생입니다. 드라마는 절정에 접어들면서 장그래 정규직 여부에 대하여 비중있게 다루어냈습니다. 지난 18화에서도 그것과 관련된 장그래와 오차장(이성민)의 갈등이 있었고요.

 

장그래 정규직 전환 여부 및 미생 결말에 대해서는 이미 웹툰을 통해서 잘 알려졌습니다. 웹툰에서는 무산됩니다. 그런데 드라마가 웹툰과 결말이 다르다면 장그래 정규직 변경 가능성이 결코 없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가 정식으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시청자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진=미생은 책으로 나왔습니다. (C) 나이스블루]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장그래 정규직 전환 성공이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미생 18화 까지는 그의 직장 신분 변화 전망이 비관적으로 전개되었으며 그 흐름이 미생 19화 및 미생 20화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원작에서도 정규직이 되지 않는 것으로 끝맺음을 맺었던 만큼 드라마에서 그 부분에 대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날지는 의문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미생 19화 예상하면 최전무(이경영) 비중이 많을 것으로 짐작되며 미생 20화 같은 경우에는 장그래 2014년 이맘때의 행보를 담아내는 시나리오로 그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에서는 결말로 접어들기 이전에 전무로 나오는 인물이 웹툰에서 한동안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부분이 드라마에서는 19화에서 꽤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지만요.

 

 

미생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았던 이유는 한국 직장 문화 및 체계 같은 것이 현실적으로 잘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근래에 등장했던 직장 드라마 중에서 가장 현실성이 높은 콘텐츠가 바로 미생 드라마였습니다. 아마도 공중파 드라마 같았으면 '예를 들어' 장그래 출생의 비밀 또는 그것과 비슷한 억지 설정이 등장했을지 몰라요. 제가 굳이 출생의 비밀을 예로 든 것은 그만큼 공중파 드라마 소재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뜻이에요. 어디까지나 예를 들어서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은 결말에서도 현실성있는 스토리가 전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차장이 장그래에게 정규직 전환이 힘들다는 말을 했던 장면(회사 매뉴얼은 철옹성 같다는 말을 했었죠.)을 떠올리면 '실제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복선으로 드러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장면이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장그래 정규직 전환 기대하는 분위기가 지금보다 더 고조되었을지 모를 일이죠. 원작에서 장그래가 회사 떠나는 것으로 설정된 것을 떠올려보면 오차장과 장그래의 정규직 관련 대화는 복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약직 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회사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생에서 나오는 대기업 종합상사 원 인터내셔널만을 놓고 본다면 검정고시 고졸 출신 장그래 정규직 전환은 어렵습니다. 원 인터내셔널이 장백기 같은 스펙 높은 신입사원이 입사하는 회사임을 놓고 보면 고졸 출신 계약직 장그래의 위상이 달라질지는 의문입니다. 그런 회사에서 장그래가 정규직이 된다는 것은 현실과 비현실 여부는 둘째치고 미생의 기존 장점이었던 현실성 높은 스토리가 결말에서 균형이 무너지는 단점이 나타날 여지가 있습니다.

 

미생 웹툰에서 장그래 정규직 승급이 무산되었음에도 결말이 좋았던 것은 오차장과 장그래가 새로운 회사에서 함께 일하기 때문입니다. 미생 시즌2 염두하는 결말로 막을 내렸죠.(미생 웹툰 시즌2는 2015년 봄에 나올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미생 드라마에서는 장그래와 관련하여 어떤 시나리오로 끝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12월 17일 개봉했던 영화 국제시장 후기 올립니다. 저는 개봉 당일에 영화를 봤습니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주연의 국제시장은 1950년 6.25 전쟁때의 흥남철수 시작으로 50년대,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어느 아버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아버지로 나오는 주인공 황정민이 김윤진, 오달수와 더불어 청년과 중년층, 노인 연기를 소화하는 볼 거리가 많은 작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를 여행갔던 경험이 있다면 국제시장 들어봤던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죠. 그 영화에서는 흥남철수때 남한으로 피난왔던 어느 가족이 부산 국제시장에 정착했는데 '어린 가장'이었던 황정민 아역이 오달수 아역과 뭉치면서 60여년 동안 서로 동고동락합니다.

 

[사진=저의 국제시장 관람 인증샷 (C) 나이스블루]

 

국제시장이 '재미있는 영화냐? 슬픈 영화냐? 감동적인 영화냐?'라고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모두 다 해당됩니다. 정확히는 웃음과 슬픔, 감동이 혼합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여기에 1950년~현재의 모습을 담아냈던 역동적인 작품이죠. 개봉 시간은 126분인데 영화를 계속 보다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갑니다. 지루하지 않은 작품임을 알 수 있죠. 개봉일이 12월 17일인 것은 영화 흥행 성공을 노리는 타이밍이 좋습니다. 겨울 방학 및 크리스마스, 연말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려는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 쉽습니다. 저 같이 국제시장 후기 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영화 국제시장은 황정민이 오달수와 함께 독일과 베트남에서 겪었던 일들이 나오면서 정주영, 앙드레김, 이만기, 남진, 김동건 같은 유명인이 국제시장 영화 속에 등장합니다. 황정민이 김윤진, 오달수와 함께 노인 연기를 하는 장면이 영화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근에 드라마 미생 출연으로 유명해진 성대리 역할의 태인호는 황정민과 연관이 있는 배역으로 나옵니다. 미생 성대리 국제시장 어느 역할로 나오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영화 국제시장은 굉장히 많은 것을 담아낸 작품이라 126분이라는 분량이 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26분 작품으로 완성된 것은 영화가 지루하지 않도록 설정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영화에서 너무 많은 소재와 시대적 배경, 다양한 소재가 한꺼번에 포함되면서 어떤 관점에서는 이를 복잡하게 생각하는 관람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화가 많이 재미있고 감동적이면서 황정민 같은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탁월합니다. 그런 특징이 국제시장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커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부 여론에서는 국제시장 1000만 관객 돌파 여부를 주목합니다. 영화 개봉 이전부터 그런 목소리들이 제기되어서 '과연 볼만한 영화인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극장에서 작품을 보고 난 뒤에 국제시장 후기 통해서 언급을 하면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제시장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모두 12월 17일 개봉일이 일치하면서 서로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2014년에는 할리우드 영화가 전체적으로 흥행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국제시장 1000만 관객 돌파 여부는 쉽게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1000만 관객 돌파할 가치가 높은 영화임에는 분명해요. 제가 국제시장 후기 통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영화가 좋다는 뜻이겠죠.

 

국제시장은 황정민의 새로운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래에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를 히트시켰더니 이제는 국제시장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찬사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기 변신에 제대로 성공했어요. 기존의 영화에서는 거친 이미지가 가득했는데 국제시장은 그런 캐릭터와 거리가 멉니다. 어렸을적부터 집안의 가장이 되면서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중년이 되면서는 어렸을적에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도 나오고요. 청년 시절과 노인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황정민 연기 내공이 대단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국제시장에서 하얀 나비가 날아다니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직 국제시장이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구체적인 스토리를 언급할 수 없으나 하얀 나비 의미가 저에게는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영화가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이 아님을 알 수 있었어요. 감동적인 영화에요. 한편으로는 슬픈 스토리가 있었으나 감동을 높이기 위해 슬픔 설정을 포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국제시장 후기 올리며 앞으로 영화가 얼마나 흥행할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제가 지난달에 봤던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 올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봤기 때문에 이 영화가 흥행할지 쉽게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가 많은 관객수를 기록했던 때였으며 그 작품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한국 영화들이 흥행 침체로 고전했습니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같은 경우에는 독립 영화라서 대중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지 알 수 없었어요.

 

저에게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흥행 성공이 놀랍게 느껴집니다. 독립 영화로서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죠. 12월 11일부터 현재까지 일일 박스 오피스 1위 행진을 계속 이어갔으며 12월 15일까지의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관객수 기록은 119만 명입니다. 저의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 올립니다.

 

[사진=저의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관람 인증샷]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흥행 성공 원인을 간단히 표현하면 '콘텐츠가 좋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콘텐츠가 튼튼하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죠. 올해 하반기 할리우드 영화 비긴 어게인이 한국에서 뒤늦은 흥행 성공을 달성했던 것도 작품에 대하여 공감했던 관객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러한 공감이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누적되면서 나중에는 흥행 성공으로 이어졌죠.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도 그런 패턴이라고 봐야 합니다. 개봉 첫날이었던 11월 27일 목요일 관객수가 8,607명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하루에 10만명 넘게 보는 영화가 됐습니다. 12월 15일 월요일 관객수가 13만 5,655명으로서 5일 연속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인간극장 백발의 연인 출연했던 할아버지 할머니 근황 알고 싶었던 분들이 없지 않았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영화가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서 현재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작품으로 거듭났죠.

 

 

저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극장에서 봤던 이후로 일주일 동안 영화 속 장면들이 수없이 떠올랐습니다. 영화가 너무 슬프게 느껴졌던 감정이 저의 일상속을 깊게 파고들었던 것이죠. 영화 관람전에는 86분 영화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콘텐츠를 접하게 될 것 같았는데 알고 봤더니 아니었습니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가 저의 머릿속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더군요. 제가 그동안 극장에서 봤던 웬만한 영화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작품의 스토리 및 배우 연기력이 잘 잊혀지는데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잘 잊혀지지 않더군요. 영화 관람 후 며칠 동안의 저의 기분에 비하면 그나마 지금이 덜 슬프게 느껴져요.

 

그런데 저는 독립 영화를 잘 안봤습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러오는 사람이 많을지 쉽게 예상하기 어려웠죠.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독립 영화라는 존재가 대중적으로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극장에서 독립 영화가 꾸준히 상영되었던 전례가 드물었으니까요. 그래서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흥행할지 쉽게 가늠하기 어려웠죠. 저의 마음속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봐주기를 바랬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만한 영화가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였으니까요.

 

제가 지금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 올리면서 영화 속 장면들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의 사랑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76년 동안 부부 관계였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오랜 사랑이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런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이 행복을 의미하지 않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돈을 많기 벌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의 현실이 대세로 굳어진지 오래 되었지만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과의 사랑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저의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 글에서 돈을 언급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욕망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존재가 바로 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돈보다는 사랑이 더 중요합니다. 축구에서 팀의 원 클럽맨 혹은 레전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 팀을 지지하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보내니까요. 이처럼 사랑은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사랑 영화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은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 마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