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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었던 나, 과잉 체벌 이렇게 막았다 체벌 문제가 오늘날까지도 한국 교육계의 고질적 병폐로 남아 있습니다. 80~90년대부터 일부 교사에 의한 체벌 문제가 커다란 사회 문제로 비화되었지만 21세기에도 일선 학교에서 과잉 체벌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최근에는 최근에는 서울의 한 특목고 교사가 명문대 합격한 제자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죠. 학생은 얼굴 뼈가 부러져 전치 12주 진단 받았는데 교사는 '당당한 목소리로' 슬쩍 뺨 한대만 때렸답니다. 이것이 한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내가 다녔던 학교의 과잉 체벌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학창시절에 어이없는 체벌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가뜩이나 제가 다녔던 중, 고등학교가 남자학교인데다 지역에서도 소문난 '엄격한' 학교여서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빠져나와 대안학교로 가고 싶었을 정도 .. 더보기
한국 축구, '라돈치치 효과'로 더 강해질까? 몬테네그로 출신의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제난 라돈치치(25)가 한국으로 귀화해 국가대표팀 선수가 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돈치치는 27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한국 생활과 축구에 완전히 적응했다. 몬테네그로에서 여러 차례 국가 대표팀 발탁을 권유했지만 지금은 한국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다"라며 한국 귀화에 대한 결심을 밝혔습니다. 2004년 인천 입단으로 K리그서 5시즌 째 활약중인 라돈치치는 내년 4월이면 한국인 귀화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귀화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별 다른 어려움 없이 한국말이 가능한 라돈치치 이기에 한국인이 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이미 인천 구단에서 귀화를 위.. 더보기
맨유 공격, '수싸움'에서 비야 레알에 밀렸다 한 팀을 상대로 4경기 연속 0-0 무승부로 고전을 면치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은 흔한 일입니다. 6개월 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천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야 레알에게 맥을 못추었네요. 맨유가 비야 레알전 0-0 징크스 극복을 위해 다리 부상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풀타임 출장 시키는 '무리수'를 두었음에도 끝내 골을 뽑지 못했습니다. 26일 오전 4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비야 레알 엘 마드리갈 구장서 열린 비야 레알과의 2008/0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E조 예선 5차전 비야 레알전서 0-0으로 비겼죠. 맨유는 2005/06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 두 경기서 득점 없이 비기고 지난 9월 18일 경기에서도 0-0에 그치더니 4경기 연속 노골 무승부.. 더보기
비야 레알전 골이 기대되는 박지성 박지성이 오는 26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 레알 엘 마드리갈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E조 예선 5차전 비야 레알전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 아스톤 빌라전 경기 도중에 다리 부상을 입어 비야 레알전 결장이 예상되자 루이스 나니와 함께 좌우 측면 날개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오언 하그리브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고, 에브라-플래처를 윙어로 맡기기엔 2% 부족해서(8월말 포츠머스전을 통해 드러났죠.) 박지성의 선발 출장이 예상되네요. 요즘 박지성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8일 아스날전부터 23일 아스톤 빌라전까지 보름 동안 A매치를 포함하여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더군요. 그중 4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부지런히 필드를 누비는 .. 더보기
'4연속 선발' 박지성, 최전성기 맞이 했다 "박지성은 틀림없이 맨유의 탑 클래스에 해당하는 선수이며 우리가 기대한 만큼 잘 뛰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박지성이 9개월 부상 공백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하던 지난해 12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말을 했다. 언뜻보면 퍼거슨 감독 특유의 ´립 서비스´ 같지만 그가 왜 ´맨유 탑 클래스´에 포함될 자격이 있는지를 이제서야 알것 같은 요즘이다. 박지성이 22일 오전 2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빌라 파크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장했다. 지난 8일 아스날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눈부신 기동력을 발휘해 ´나니 내림세´와 맞물려 맨유의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을 통해 ´약.. 더보기
편의점 컵라면 물값 부활, '씁쓸한 추억' 저는 거의 매일마다 편의점을 드나들며 간식 또는 식사를 해결하는 '편의점 매니아' 입니다. 아직까지 김밥 1줄에 1000원씩 판매하고 있고, 이에 따른 혜택으로 음료수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밖에서 지낼때 출출하면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식당보다 편의점을 더 선호합니다.(제가 편의점에서 즐기는 식사 세트는 김밥 1줄(또는 삼각김밥)+오뚜기 스파게티 컵라면 입니다.) 어제 오후에는 밖에서 일을 마친 뒤 '라면 먹고 싶다'는 생각에 서울 시내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군대 시절 '오징어 짬뽕'이라는 라면을 많이 먹던 추억을 떠올린 것이죠. 오징어 짬뽕 국물맛이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제가 군대에 있을 때는 사람들이 오징어 짬뽕과 오뚜기 스파게티.. 더보기
수능 50점 떨어진 나, 100점 떨어진 친구 해마다 11월이 되면 제 마음이 항상 불편합니다. 늦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정말 쓸쓸하기 그지없죠. 11월 뿐만 아니라 좋지 않던 일들이 유독 가을에 많이 있었고, 올해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그 중 11월은 가을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들이 제 머릿속을 많이 스칩니다. 특히나 올해는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취업시장의 체감온도가 어느 때보다 냉랭합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경기 침체, 감산, 감원 등의 소식이 줄줄이 들리다보니 신규 취업자들이 노리는 취업문이 더 좁아졌고 알바마저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하더군요. 더욱 불안한건, 내년이면 경제가 더 어려워져 취업시장이 더 냉랭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내년이면 대학교 4학년이기 때문에 요즘들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심리적 좌절감 때.. 더보기
늘어나는 사교육비, 20대는 더 괴롭다 [사진=11월 6일 안양대학교 학교식당 게시판에서 찍은 사진. 대학생들이 돈을 가장 중요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다. (C) 효리사랑] 지난 6일 아침, 안양대학교에서 알바하기 위해 안양역 부근을 한참 헤집다가 결국 길을 못찾아서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차에서 모 방송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를 들었는데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거주하시는 한 할어버지가 올해 8세인 초등학교 1학년 외손녀에 대한 사연을 보냈는데 그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연 내용 들으니까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제가 계속 한 숨을 내쉴 수 밖에 없더군요. 20대 중반인 제가 처한 미래, 더 나아가 '88만원 세대' 들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 같다는 불안함이 저 자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30대와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