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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의 다이와>에 놀러오세요 저는 얼마전 블로드(http://www.blod.co.kr) 를 통해 개업식 이벤트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는 개그맨 황기순씨가 운영하는 신개념 치킨 프랜차이즈입니다. 그동안 TV 브라운관 속에서 접했던 황기순씨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고 싶었고, 평소에 좋아했던 치킨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싶었고, 많은 블로거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는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근처에 아파트들이 많은데다 빌딩숲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편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많은 사람들이 치킨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 대박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다음달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벌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선수들의 붉은 열정과 월드컵에 대한 감동을 에서 느끼신다면 .. 더보기
박지성을 향한 저평가는 그저 저평가일 뿐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지역 언론 의 저평가를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맨유들의 2009/10시즌 평점 및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박지성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 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의 시즌 평가에 대해 "노력에서 흠잡을 것이 없었고 아스날-AC밀란-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는 성공적인 시기가 있었다"며 2~3월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박지성을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박지성은 주전이 되기에는 부족했다"며 맨유 주전의 클래스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습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6점을 받은 선수는 마이클 캐릭, 대런 깁슨, 가브리엘 오베르탕이며 포지션 경쟁자인 루이스 나니와 안토니오 발.. 더보기
[월드컵]독일, 발라크는 없지만 외질이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독일 축구 대표팀이 치명적인 악재에 직면했습니다. 대표팀의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미하엘 발라크(34, 첼시)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발라크는 지난 16일 잉글리시 FA컵 결승전 포츠머스전 경기 도중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치면서 회복 기간만 최소 8주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남았기 때문에 월드컵 출전은 물거품입니다. 특히 보아텡은 독일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가나 국적 선수여서 독일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발라크는 남아공 월드컵 우승이 간절했던 선수였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독일이 답답한 경기를 펼친다는 외부의 비판 속에서도 8강 .. 더보기
[월드컵]박주영-이동국, 한국 최고의 투톱 될까? 흔히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투톱은 황선홍-최용수로 회자 됩니다. 두 명의 공격수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이전까지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주름잡던 선수들로써 다른 누구 이상의 무게감을 지녔습니다. 두 선수 모두 타겟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을 비롯 박스 안에서 자유자재로 패스를 연결할 수 있고 특출난 골 감각을 앞세워 상대 수비수들을 뒤흔들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동시대에 이란 최고의 투톱으로 꼽혔던 다에이-아지지(바게리)보다 뛰어난 투톱이 황선홍-최용수라고 치켜세웁니다. 하지만 황선홍-최용수 투톱은 영광보다 아쉬움이 많았던 조합입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탈락이 아쉬웠습니다. 만약 황선홍이 프랑스 월드컵을 앞둔 중국전에 불의의 부상을 당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본선에 참가했다면 한국이 본선 1.. 더보기
[월드컵]이승렬에게 '2002년 박지성' 향기가 난다 2002년 5월 26일 한국-프랑스전.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최강' 프랑스와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경기 초반 트레제게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전반 26분, 김남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띄워준 전방 킬패스를 박지성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인스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자신의 골을 통해 그동안 자신을 과소평가했던 여론의 반응을 뒤엎은 것을 비롯 한일 월드컵 맹활약의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박지성의 골 상황은 8년 뒤의 이승렬에게서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이승렬은 지난 16일 에콰도르전에서 후반 28분 염기훈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떨군 백헤딩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끼고 어떠한 망설임없이 왼발로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의 2-.. 더보기
'이승렬 결승골' 한국, 막강 공격력 과시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본선 이전에 갖는 첫번째 평가전 에콰도르전에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은 16일 저녁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28분 이승렬이 박스 정면에서 상대 수비를 제끼고 왼발로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40분에는 이청용이 김보경과의 2대1 패스 상황에서 문전으로 과감히 드리블 돌파하여 4명의 상대팀 선수들을 직접 제끼고 골을 넣는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허정무호 미드필더진에서 기술적인 플레이를 즐겼던 김재성이 후반 막판 발목 염좌를 다쳐 부상을 당했던 것이 걱정되는 에콰도르전 이었습니다. 전반전, 활발한 공격 흐름 인상적 한국은 전반전에 4-4-2 포메이션을 구사했습니다. 정성룡을 골키퍼, .. 더보기
남아공 월드컵, ALL THE REDS와 함께 월드컵하면 떠오르는 것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영광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붉은옷을 입고 서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는 전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은 붉은옷을 입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를 통해서 ALL THE REDS 티셔츠를 접했습니다. ALL THE REDS 티셔츠는,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한국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제작된 옷입니다. 그래서 ALL THE REDS 캠페인은 '패션그룹 형지'가 후원하게 됐습니다.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받은 ALL THE REDS 티셔츠입니다.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티셔츠를 제작한 이유는 월드컵도 있지만, "헬로! 풋볼(HELLO! .. 더보기
구리 유채꽃 축제, 제주도를 뺨치다 '노란색' 유채꽃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유채꽃은 제주도의 명물이며,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유채꽃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제주도에서 유채꽃을 보지 않는 이상은, 노란색의 향기를 맡기 힘듭니다. 그래서 5월 15일에 있었던 구리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했는데, 서울은 구리와 가까운데다 지하철역(구리역)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방문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붙은 구리 유채꽃 축제 포스터입니다. 구리시에서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더군요. 행사장 입구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슬라이드로 압축했습니다. 사진 상단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여러가지 사진들을 접하실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