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환불일 알아보니
-'리튬 디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 제조 기업, 최근 3개 사업연도 및 2024년 1분기 흑자 행진
-해당 종목은 삼성증권 계좌 통해서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일반 등급 수수료 2,000원(그 이상 등급 무료)
하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오면서 6월 말 청약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곧 상장 예정인 종목이 여럿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종목들을 보면 일반 청약자들이 수요예측 결과에 관계없이 상장 앞둔 종목을 무조건 신청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얼마 전 상장했던 그리드위즈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요예측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180도 뒤집고 상장 첫 날 크게 올랐더니, 그 이후 변동이 계속 되었다가 6월 21일 오후 4시 현재 16% 올랐습니다. 한때 20% 넘었습니다. 이 종목의 경우 새로운 호재가 등장했습니다. 그리드위즈 청약 신청 진행됐던 곳이 삼성증권입니다. 해당 증권사에서 이번에 새로운 공모주 청약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이 글은 철저한 공모주 포스팅입니다.
삼성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하스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지난 2008년 설립했습니다. 리튬 디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글래스 세라믹)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자체 브랜드 생산하는 제품을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공급한답니다. 지난 2017년 강릉 제1공장, 2021년 강릉 제2공장 준공했다면 이번 기업공개(IPO) 통해서 3공장 설비 도입 및 인력을 늘리며 오는 2026년까지 매출 5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였습니다. 매출액은 매년마다 향상되었으며(2021년 126억 원, 2022년 149억 원, 2023년 160억 원) 2024년 1분기에도 흑자를 이어왔습니다. 최근에 기술성장특례로 코스닥 상장 예정인 종목 중에서는 이렇게 흑자 행진이 계속됐던 기업은 흔치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기술평가 등급 : A, A)
하스 수요예측 결과 이렇습니다. 기관 경쟁률 946.40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140건이며 6개월 확약 21건, 3개월 확약 60건, 1개월 확약 26건, 15일 확약 21건, 미확약 2,012건 나왔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5.98%, 수량 기준 6.36%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무난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흑자 행진이 계속 됐던 행보를 보면 의무보유확약이 더 높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짚었는지 모르겠지만, 2023년 당기순이익 18억 원으로서 2022년 26억 원보다 줄어든 것과 연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에 하스는 신제품 출시, 연구개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순이익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는 매출 증가에 의한 고정비 감소 효과, 환율 상승을 통해 순이익률이 좋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흑자가 계속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튼튼한 기업임을 실감하며, 저 같은 일반 청약자 입장에서는 신뢰감을 갖게 됩니다.
이번 하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개되면서 일반 청약자가 반드시 참고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최종 공모가 16,000원으로서 희망 공모가 밴드 9,000원 ~ 12,000원에 비해 많이 올랐습니다. 밴드 상단보다 4,000원 올랐는데, 비율로 환산하면 상단에서 33.3% 오른 가격으로 최종 공모가 확정됐습니다. 하스 균등 및 비례 배정 노리는 분들이라면 청약을 위해 준비해야 할 금액이 늘어납니다. 비례의 경우 최근에 상장 앞둔 종목이 여럿 있어서 비례 자금 배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나마 6월 24일 월요일이 에이치브이엠 공모주(NH투자증권) 환불일입니다. 환불 받았던 금액을 삼성증권으로 보내서 하스 공모주 청약 신청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스 공모주 삼성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해당 증권사에서 최근에 청약 신청 진행됐던 그리드위즈 청약건수 248,994건 나왔는데, 만약 이 종목의 수요예측 결과가 좋았다면 청약건수는 더 크게 늘어났을 겁니다.(결과적으로 청약하셨던 분들이 옳았습니다. 상장 첫 날 급등했을 때 매도했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하스 수요예측 비슷하게 나왔던 최근 종목이 에이치브이엠 입니다. 청약건수 391,103건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스 공모주 청약하는 사람은 최소 35만 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40만 명 넘을 가능성 있습니다. 요즘에는 수요예측 결과에 관계없이 청약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노스페이스 공모주(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는 두 증권사 총 45만 건 됩니다. '무지성 청약' 유행(?)하는 것 같으나 이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스 공모주 주관사 삼성증권 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6월 24일 월요일 ~ 6월 25일 화요일
- 환불일 : 6월 27일 목요일
- 상장일 : 7월 3일 수요일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452,500주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226,250주 씩
하스 공모가 16,000원입니다. 삼성증권 최소 청약 수량 20주이며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160,000원입니다. 이 금액으로 하스 균등 1주 노릴 수 있습니다. 최종 공모가 금액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넘으면서 변동됐습니다. 하스 환불일 날짜는 청약 두 번째 날과 이틀 간격입니다. 그 사이에 주말 및 공휴일이 없다 보니 신청한 금액을 이틀 만에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돌려받은 금액으로 오는 7월 2~3일 청약 신청 예정인 시프트업 공모주(한투, 신투, NH) 신청하려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6월 청약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이 종목은 IPO 대어로 꼽힙니다.
[사진 = 하스 공모주 삼성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452,500주이며 균등 및 비례 배정 물량을 절반으로 나누면 됩니다. 우대, 일반, 온라인 전용 청약자격에 따라 최고 청약한도는 각각 45,000주 / 22,000주 / 11,000주입니다. 등급이 좋을 수록 비례를 통해 1주라도 더 확보할 가능성 큽니다. 청약 최소 수량은 20주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하스 공모주 상장일 7월 3일입니다. 청약 신청일 6월 24일과 25일 이틀 및 공모가 16,000원, 청약증거금 160,000원 안내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삼성증권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아이빔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잘 나올지 그때가 주목됩니다. (C) 삼성증권 앱]
[사진 = 하스 공모주와는 직접적 연관성 없지만, 하스 이전에 삼성증권에서 공모주 청약 신청 진행됐던 그리드위즈 6월 21일 16.63% 오른 47,000원 기록했습니다. 오후 1시 40분에는 52,300원까지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오름세는 2대 주주인 SK가스와 연관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국내 주식을 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주목하는 종목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상장 예정인 공모주들을 눈여겨 보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드위즈가 최근 상장했으니 말입니다. (C) 삼성증권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