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내한 티켓팅, 흥행 성공 높은 이유
-2022/23시즌 트레블 팀의 방한, 올해 여름 최고의 축구 축제
-쿠팡 OTT 쿠팡플레이 통해서 예매 가능, 경기 당일 온라인에서는 시청자 급증 예상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올해도 진행된다. 그 일환으로 맨시티 내한 확정됐다. 상대 팀은 스페인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능할 맞대결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에서 두 팀이 겨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두 팀의 맞대결은 친선 경기이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빅 매치로 실현될 수 있는 경기를 한국에서 보는 것은 흔치 않다. 더욱이 맨시티는 2022/23시즌 트레블 달성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적인 축구 명장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신계에 도전하는 엘랑 홀란드 모습을 상암벌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맨시티(맨체스터 시티)는 2022/23시즌 트레블 달성 팀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및 FA컵에 이어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유럽을 제패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 팀으로는 1998/99시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후 두 번째다. 아울러 과르디올라 감독은 FC 바르셀로나 사령탑을 맡았던 2008/09시즌에 이어 두 번째 트레블을 이루어냈다. 유럽 축구 역사에서 두 번의 트레블을 이루어낸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초다. (C) 맨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맨시티 내한 티켓팅 흥행 가능성 높은 이유는 4가지로 요약된다.
1. 2022/23시즌 트레블 클럽 : 챔피언스리그 + 프리미어리그 + FA컵 우승
2. 괴물 골잡이 홀란드 방한 :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및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 상대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잉글랜드와 스페인 리그 강팀끼리의 맞대결
4. 경기 일은 7월 30일 일요일 : 주말이자 여름 휴가철
지금까지 수많은 유럽 클럽들이 한국을 방한하면서 친선 경기를 했으나 맨시티 내한 처럼 이렇게 최상의 조건에서 빅 매치가 펼쳐지는 것은 흔치 않다. 어쩌면 역대급 방한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기존의 유럽 클럽이 한국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면 한국의 K리그 팀이나 올스타, 과거에는 한국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 적도 있다. 하지만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달랐다. 지난해 토트넘 세비야(그 이전 경기는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에 이어 올해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그 이전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K리그 올스타) 맞대결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가능할 경기였다. 그중에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급 맞대결이라고 봐도 손색없다.(참고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3회 경력이 있다.)
[사진 = 맨시티는 명실상부한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이 됐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언급이 다른 트로피들보다 더 먼저 언급됐다. 지난 몇 시즌 동안 리그 우승 경력이 많이 쌓였다면 이제는 유럽 제패를 달성하는 클럽으로 더 나아갔다. (C) 맨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맨시티 내한 티켓팅 시간 같은 경우 많은 축구팬들이 신경써야 한다. 약 6만 6천 여석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나 수많은 축구팬이 운집할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 경기를 보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잉글랜드 맨체스터로 멀리 이동하고 왕복하면서 수백만 원을 지출하는 것보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통해서 티켓 예매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실제 예매는 6월 28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쿠팡플레이에서 시작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은 7월 30일 일요일에 편성되었는데 예매는 1개월 전에 진행된다.
참고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K리그 올스타 예매는 맨시티 예매 하루 전인 6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쿠팡플레이에서 진행하면 된다. 해당 경기는 7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맨시티 내한 경기와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 맨시티 내한 티켓팅 예매 가격 및 좌석 공개됐다. 휠체어석 3만 원을 제외하고 최저 금액은 4만 원(3등석B)이며 최고 금액은 50만 원(프리미엄A)이다. 프리미엄A 50만 원, 프리미엄B 45만 원, 프리미엄C 40만 원, 1등석A 32만 원, 1등석B 28만 원, 1등석C 24만 원, 2등석A 18만 원, 2등석B 14만 원, 2등석C 12만 원, 3등석A 7만 원, 3등석B 4만 원으로 책정됐다. 만약 티켓을 장만할 경우 티켓값과 별도로 1장 당 예매수수료 1,000원 부과된다. 예매는 쿠팡플레이 계정 1개당 4매까지다. (C) 쿠팡플레이 앱]
[사진 = 맨시티 내한 티켓팅 예매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해당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쿠팡플레이는 쿠팡 OTT 플랫폼이며 1개월 4,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금액은 쿠팡 와우회원 비용과 동일하다. 즉,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쿠팡플레이 무료 시청 가능하다. 이번 맨시티 내한 경기는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경기 당일 쿠팡플레이 통해서 시청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쿠팡플레이 이용을 다시 시작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 (C) 네이버 앱, 쿠팡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