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프로필, 문동은 엄마 더글로리 강렬한 임팩트
-OTT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 빛냈던 배우
-알고보면 귀신 전문 배우, 드디어 대중들에게 존재감 제대로 알렸습니다
박지아 프로필 주목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말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 오픈한지 이틀 만에 세계 2위 기록했습니다. 플릭스페트롤 기준으로 전 세계 TV 시리즈 부문 2위에 올랐는데 1위와의 점수 차이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1위 진입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한국 드라마들을 통해서 여러 한국인 배우들이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명성을 알렸는데 더글로리 파트2 넷플릭스 세계 순위 좋게 나왔습니다. 이 작품에서 맹활약 펼쳤던 배우들의 상당한 유명세가 기대되며 그중에는 문동은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박지아 이름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배우 박지아 연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되는 모습을 보면 더글로리 파트2를 통해 사람들에게 존재감 크게 알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동은 엄마 정미희 캐릭터로 말입니다. 파트2에서 비중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딸 문동은(송혜교)과 대립했습니다. 밝은 빛깔의 탈색한 머리로 딸에게 나타난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인 박연진(임지연)의 사주를 받으며 딸의 집을 불로 태우거나, 교사인 딸의 학부모들에게 다가가 촌지를 받아내며 결국 딸이 학교를 그만두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결과적으로 파트2에서 본색을 드러냈던 빌런 캐릭터였습니다.
되돌아보면 더글로리 파트1 & 파트2는 빌런으로 나왔던 배우들의 인지도가 널리 알려졌습니다. 파트1에서 학폭 가해자 5명으로 나왔던 배우들이 이름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그중에서 임지연이 연기했던 박연진은 문동은 명대사였던 "멋지다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장면으로 커다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파트2는 또 다른 빌런 캐릭터들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특히 박지아의 문동은 엄마 연기 장면에 대한 인터넷 커뮤니티 입소문이 많이 전파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일본 트위터에서도 주목을 끄는 분위기였습니다. 이 드라마에 나왔던 빌런이 여럿 있는데 정미희 캐릭터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파고드는 혼신의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연 문동은 엄마 정미희 캐릭터가 과연 현실에서 비슷하게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알코올 중독 심한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술 좋아하는 사람과 다른 의미!) 애초에 그런 사람하고는 어울리고 싶지 않습니다. 박지아 연기 색다르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문동은 엄마 정미희는 극중에서 정상적인 캐릭터가 아닙니다. 알코올 사용 장애, 분노 조절 장애, 피해망상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 진단을 받고 난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파트2 시청했던 분이라면 다 아실 겁니다. 이러한 세 가지의 안좋은 진단을 받은 사람의 심리 상태가 어떤지 정미희 캐릭터가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박지아가 자신의 캐릭터를 철저하게 파악하면서 연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박지아 더글로리 연기 모습은 일본인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트위터에서 송혜교가 연기했던 캐릭터 문동은 이름인 동은(ドンウン) 검색하면 해시태그 첫 번째에 ドンウン 母 라고 뜹니다. 문동은 엄마 캐릭터가 바로 박지아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트위터는 일본에서 많이 이용되는 SNS입니다. (C) 트위터 앱]
넷플릭스 더글로리 통해서 배우 박지아 프로필 살펴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에서 데뷔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이전에 다른 작품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어쩌면 1997년 데뷔 배우?) 더글로리에서는 송혜교 엄마로 나왔는데 만약 1997년 또는 2002년 데뷔 배우가 맞다면 1996년 데뷔했던 송혜교보다 후배가 됩니다. 실제로 송혜교가 중학생때 연예계 데뷔했습니다. 박지아 나이 송혜교와는 아홉살 차이입니다. 각각 1972년생, 1981년생입니다.
알고보니 박지아 귀담 엄마 귀신 역으로 나왔던 인물입니다. 이 작품이 2007년에 나왔던 호러 장르의 영화인데 그 당시 관객수 약 64만 명이나 해당 장르의 영화를 즐겨보는 분들 사이에서 2018년 개봉했던 호러 영화 곤지암(관객수 267만 명)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을 끌었나 봅니다. 공교롭게도 박지아 프로필 살펴보면 곤지암, 귀담 모두 출연했습니다. 귀담 엄마귀신, 곤지암 원장귀신 캐릭터였던 '귀신 전문 배우' 였습니다.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던 더글로리에서는 귀신 캐릭터가 아닌 빌런 캐릭터로 활약했는데 그야말로 귀신같은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사진 = 트위터에서 송혜교가 더글로리에서 연기했던 캐릭터 문동은 이름인 동은(dongeun) 검색하면 해시태그에서 가장 먼저 dongeun mom 뜹니다. 박지아가 연기했던 문동은 엄마 정미희를 말합니다. 영어권 국가에서도 정미희 캐릭터 연기했던 박지아가 많은 주목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박지아 출연했던 더글로리 넷플릭스 세계 순위 플릭스페트롤(FlixPatrol)에서 3월 12일 기준 전 세계 TV 시리즈 부문 766점 얻으며 2위 기록했습니다. 1위 You(774점)와는 불과 8점 차이입니다. 또한 더글로리 넷플릭스 일본 순위 1위 진입했습니다. 참고로 2위 Crash Course In Romance는 알고보니 한국의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 입니다. 일본에서 많이 봤던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2위가 한국 드라마입니다. (C) FlixPatrol Home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