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작품활동, 오징어게임 지영 및 13년차 배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게임 출연으로 화제
-알고보면 수많은 작품 출연했던 배우 및 1,000:1 경쟁률 뚫은 적도 있었다!
이유미 작품활동 눈여겨 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세계 1위 달성했던 한국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게임 지영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는 중입니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국내외 시청자들의 인상을 사로잡는 임팩트 넘치는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강새벽 역으로 출연했던 정호연과의 우정 넘치는 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공감했습니다. 해외에서 오징어게임이 긍정적인 호평을 얻는 요인 중에 하나가 오징어게임 지영 새벽 우정 때문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유미 작품활동 살펴보면서 그동안 배우로서 어느 드라마 및 영화 출연했는지 아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 합니다. 워낙 오징어게임에 대한 입소문이 여기저기 퍼지다 보니 이유미 이름 알게 된 분이 많을 겁니다.
[사진 출처 (C) 이유미 인스타그램]
이유미 작품활동 중에 오징어게임 출연은 배우 활동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되었을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비로소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렸으니 말입니다. 적어도 오징어게임 지영 누구인지 아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제는 그 작품을 넷플릭스 통해서 시청했던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는 한국 뿐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트위터 연관 검색어에서 'Jiyoung'이라고 검색하면 오징어게임 관련 연관 검색어들이 뜹니다. 그것도 영어로 말입니다. 이는 해외에서 오징어게임 지영 기억하고 있는 누리꾼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은 놀랬습니다.
배우 이유미 작품활동 살펴보면서 반전인 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 데뷔 13년차 배우였습니다. 2009년에 CF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 영화, CF에 출연했습니다. 이유미 나이 한국식으로 28세, 만 27세인데 배우 활동은 오랫동안 했습니다. 이유미 프로필 중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기 아이돌 중에도 고등학교를 다 마치지 않고 검정고시를 보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비록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음을 이유미 작품활동 통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배우 커리어 초기에는 단역 출연도 있었습니다. 주연 출연작 중에는 2018년 영화 박화영 세진 역, 2021년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세진 역으로 출연한 것이 눈에 띕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EXID 출신의 하니(안희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어쩌면 하니 팬들 중에는 오징어게임 이전에 이유미 이름을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사진 = 지난 8월 18일 개봉했던 황정민 주연의 영화 인질에서 이유미는 반소연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의 현재 관객이 159만 명인데 코로나19 시국임을 감안하면 반응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유미 1,000:1 경쟁률을 뚫고 인질 반소연 역을 맡았습니다. 그만큼 연기력이 얼마나 검증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도 이러한 경쟁률을 뚫기가 쉽지 않을텐데 이유미는 해냈습니다. 이유미가 출연했던 오징어게임은 456명이 456억 원 받기 위해 경쟁하는 콘셉트의 드라마였는데 실제 이유미는 영화 인질 출연을 위해 오징어게임보다 경쟁률 더 높은 1,000:1을 뚫고 배역을 따냈습니다. (C) 네이버 앱]
"넌 여기서 나갈 이유가 있지만 난 없어"
이유미가 오징어게임 지영 역으로 출연했을 때의 6회 대사였습니다. 강새벽(정호연)은 오징어게임 이후의 계획이 뚜렷했고 실제로 제주도로 가고 싶어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지영은 강새벽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있었던 캐릭터였습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던 것도 이러한 부분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아프게 느껴집니다. 오징어게임은 456명의 참가자들이 456억 원 받기 위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서로 생존하는 서바이벌인데 지영은 이들과 상황이 달랐습니다. 극중에서는 어머니를 죽였던 아버지를 죽이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출소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출소 이후에 오갈 곳이 없어서인지 오징어게임 나온 듯 합니다.
더욱이 오징어게임에서는 남성 참가자들의 비중이 컸습니다. 줄다리기를 했을 때에도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여성에게는 불리할 수 밖에 없었던 게임입니다. 한미녀(김주령)가 장덕수(허성태)에게 버림받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지영이 강새벽 등과 함께 같은 팀이 되면서 케미를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6화에서 지영과 강새벽 함께하는 모습이 꽤 분량을 받으며 훈훈한 우정을 연출했습니다.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서 각각 지영, 강새벽 역으로 출연했던 이유미, 정호연 (C) 이유미 인스타그램]
[사진 = 트위터에서 지영 영어명 Jiyoung 이라고 검색하면 이러한 연관 검색어가 뜹니다. jiyoung saebyeok 같은 경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유미 정호연 맡았던 캐릭터이며, jiyoung squid game 같은 경우 오징어게임 이유미를 말합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트위터에서 지영 일본어 ジヨン 표기하면 이러한 연관 검색어가 뜹니다. 그중에 ジヨン セビョク (지영 새벽) ジヨン インスタ (지영 인스타) 떴습니다. 해외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지영 새벽 케미가 화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일본 최대의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 이유미 이름 일본어(イユミ)로 표기하면 한자로 연관검색어가 뜹니다. 일본에서 오징어게임(イカゲーム) 지영 역으로 활약했던 이유미 인상 깊게 봤던 누리꾼들이 꽤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영 역을 맡았던 이유미 작품활동 어떻게 되는지 야후재팬 통해서 검색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인들이 말입니다. 앞으로도 이유미 배우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과 더불어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로 맹활약 펼칠지 기대됩니다. (C) 야후재팬 공식 홈페이지(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