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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얀센 백신 부작용, 접종 다음날 되도록 쉬세요

얀센 백신 부작용, 접종 다음날 되도록 쉬세요

 

-실제로 접종했던 얀센 백신의 좋은 점 : 2회 아닌 1회만 접종(현재 기준)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얀센 부작용, 다음날 휴식 필요한 까닭

 

 

얀센 백신 부작용 어떤지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난 6월에 해당 백신 접종했으며 실제로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접종했던 당일보다는 다음날이 더 힘들었습니다. 일상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정도로 말입니다. 다행히 백신 접종 3일차부터 컨디션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괜찮아졌는데 지금도 얀센 백신 부작용 직접 경험했던 것을 떠올리면 그때로 돌아가기 싫을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같은 서양권에서 부스터샷(추가접종) 이슈가 되면서 얀센 포함하여 화이자, 모더나 같은 주요 백신들의 추가접종이 현실화될지 알 수 없으나 얀센 추가접종 여부는 어떻게 될지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진행된다면 한국은 어떨지 저도 궁금할 것 같고 이미 얀센 백신 접종했던 분들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어제 저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러한 안내문자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양천구청에서 얀센백신접종 희망자 신청 안내 문자가 저에게 왔습니다. 대상은 30세이상 양천구 거주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얀센 백신 접종 받았기 때문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문자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은 아직 한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알고보니 지난 15일에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코로나19 백신 40만회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 중에는 저 같이 이미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또는 18~49세 연령대로서 이미 다른 백신 신청을 했던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반면 아직 백신 신청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무언가의 이유 때문에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했던 분들도 있으실 듯 합니다. 얀센 백신 같은 경우 한국에서 접종 진행중인 다른 백신들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다른 백신들은 1~2차로 나누어서 접종해야 하는데 얀센은 그렇지 않습니다. 얀센 백신 부작용 있는 것은 분명하나 다른 백신들도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현재 몇몇 지자체에서 얀센 백신 자율접종 신청 진행중이거나 곧 앞둔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시에서는 8월 26일 목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3,300명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 신청을 받는 상황입니다. 3,300명 중에 2,300명이 배정 물량이라면 1,000명은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관련 물량이라고 합니다. 접종일정은 8월 30일 월요일부터 9월 18일 토요일까지입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얀센 백신 자율접종 진행되는 곳이 있는 듯 합니다.

 

 

[사진 = 광진구청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최근에 30세 이상 내/외국인 얀센백신 접종 안내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전예약 없이 현장 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분야마다 예약 기간이 서로 다릅니다. 발달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이용자 등은 예약기간이 8월 28일까지이며, 노숙인과 미등록외국인 등은 예약 및 접종이 8월 23일부터입니다. 국제항해종사자 등은 예약 및 접종이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C) 광진구청 공식 페이스북]

 

 

얀센 백신 부작용 같은 경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관련 후기들을 접하면서 느낀건 사람마다 부작용 차이가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일단 접종 부위의 뻐근한 느낌은 한동안 지속될 겁니다.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다른 부작용들이 신경쓰였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부작용들은 두통, 어지러움, 구토 3번 이었습니다. 그것도 접종 다음날 한꺼번에 경험했습니다. 접종 당일에는 이러한 부작용들을 경험하지 않았는데 취침하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상황이 정반대가 됐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금요일에 얀센 백신 접종했기 때문에 그 다음날인 토요일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접종 당일과 그 다음날이 평일이었다면 업무적으로 위험했을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접종 다음날은 쉬는게 정답입니다. 과연 얀센 백신 부작용 나타날지 아닐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접종 두 번째 날은 가급적 휴식을 취하도록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진 = 천안시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30세 이상 얀센백신 자율접종 시행 안내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천안시 공식 페이스북]

 

 

[사진 = 앱스토어에서는 질병관리청 COOV 앱이 인기차트 무료 앱 분야에서 1위 기록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 인증하기 위해 해당 앱을 아이폰에서 설치중입니다. (C) 앱스토어]

 

 

[사진 = 저는 지난 6월에 얀센 백신 접종 받았습니다. (C) 질병관리청 COOV 앱]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8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누적 접종 약 2,707만 명이며 접종 완료 인원은 약 1,335만 명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하루 확진자는 1,882명이며 그중에 국내발생이 1,829명입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아울러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결국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