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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일 추석 연휴일 경우 일정 앞당기기로 결정

-만약 개인적인 사정으로 2차접종 날짜 바꿀 수 있을까? 가능하다!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여부에 대하여 주목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 중에는 18~49세 연령대 백신 접종 신청했는데 2차 접종일이 추석 연휴 시기와 겹치거나 또는 개인적인 무언가의 상황 때문에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희망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될 수 있으면 백신은 개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접종하는게 심리적으로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개월 전에 얀센 백신 접종 예약했을 때 날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고 되돌아보면 그 날짜에 접종했던 것이 옳았던 선택이 됐습니다. 개인적인 백신 접종 경험으로는 심리적인 부분이 은근히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부작용 때문입니다.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같은 경우 관심 가지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듯 합니다. 최근에 백신 예약하셨던 분들 중에 2차접종 일정이 2주 정도 미루어졌던 분들도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mRNA 백신으로 꼽히는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은 수급 문제 때문에 1~2차 접종 간격이 6주로 변경된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과정에서 2차 접종일이 바뀌었던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변경이 어쩔 수 없이 되었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당초 백신 2차 접종 날짜 따로 있었으나 한국의 백신 수급 상황 관계로 바뀌게 된 케이스가 아닌가 짐작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을지 모릅니다. 2차 접종 날짜가 정해진 것을 확인했는데 그 날짜가 무언가의 개인적 사정 때문에 접종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 일정이나 다른 집으로 이사를 떠나거나 등의 상황 말입니다. 그럴 때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염두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백신을 제때 접종하지 못하면 추가 접종을 할 수 있으나 그 시기가 언제 다가올지 장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접종 간격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백신 2차접종 연기 혹은 취소 되는 상황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본래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은 3주, 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은 4주였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백신 2차접종 예약 날짜 추석 연휴 시기인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이 현재 수급 상황 때문에 6주로 늘어났는데 하필 2차접종 시기가 추석 연휴와 겹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이번 추석 연휴는 이 부분은 방역당국에서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일정이 5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안해도 조정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가집니다. 만약 조정되지 않았다면 문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mRNA 백신 2차접종 예정자 접종간격 6주 이내로 조정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및 보육 종사자는 5주 간격으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백신 공급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입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이번에는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중에서 무언가의 사정 때문에 날짜를 바꾸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예를 들어 2차접종일이 회사 출장일과 겹친다면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 모를 일입니다. 또는 다른 이유 때문에 변경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변경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은 백신 2차접종 예약 변경 방법 일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발품(?)을 하셔야 할지 모릅니다. 특히 전화로 말입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번호 1399 또는 각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화예약 통해서 말입니다. 다만, 콜센터 특성상 전화 연결하는 사람이 많을지 모릅니다. 이번 3분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백신 접종이 있을 예정이거나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혹시나 콜센터 전화 연결이 되기까지 오래걸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지역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 각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화예약 번호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예방접종 현황'에 속해있는 메뉴 중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화예약 운영 현황'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여러 대도시와 경기도, 강원도 등의 지역 전화예약 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지역의 운영요일 및 운영시간 반드시 참고하셔서 전화하셔야 할 듯 합니다. (C) 코로나19 예방접종 공식 홈페이지(ncv.kdca.go.kr)]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8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일 1차 누적 접종 약 2,163만 명이며 누적 접종 약 806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2,223명이며 그 중에 국내발생 2,14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아울러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18~49세 백신 사전예약 첫날 접속 쏠림 현상이 크게 해소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전에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 서버 불안 이슈가 있었는데 이번에 18~49세 백신 사전예약 시작되면서 그 문제를 해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약 시스템 이용 대기는 평균 1분 내외였다는 것이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의 입장입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