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정체, 길병민 떠올린 누리꾼들
-153대 경연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 탁구 레전드 유승민 상대로 17표 vs 4표 승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악가 오페라 가수 길병민 복면가왕 출연 맞다면 대박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정체 길병민 여부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 전망입니다. 정확히는 JTBC 남성 4중창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리즈 애청자 분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길병민 작품활동 살펴보면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방영된 팬텀싱어3 출연입니다. 김민석, 박현수, 김성식과 함께 레떼아모르라는 팀을 형성하여 리더 및 베이스 바리톤을 맡았습니다.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길병민 맞다면 팬텀싱어 시리즈 즐겨보셨던 분들 중에 오는 5월 9일 방영 예정인 복면가왕 시청하는 분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이 프로그램에서 가왕전 진출했던 정민성 이후 팬텀싱어 출신이 복면가왕에서 맹활약 펼치는 사례가 또 나올지 오는 9일 방영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출연자는 153대 경연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 문어 아저씨 닉네임으로 나왔던 탁구 레전드 유승민과 함께 지금 이 순간(원곡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이라는 노래로 맞대결 펼쳤습니다. 이 노래는 현재 정체가 공개된 유승민이 무대에서 부르기를 원했는데 아마도 스포츠 스타 출신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노래에서 전해지는 웅장한 느낌의 메시지가 어렸을 적부터 승부의 세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마음을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에서 복면가왕 MC 김성주가 출연하는 JTBC 프로그램 언급되었는데 실제로 유승민은 JTBC 뭉쳐야 찬다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스포츠 스타로 예상되었는데 실제로는 유승민으로 밝혀졌습니다.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정체 성악가 가능성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창법이나 음색이 대중 문화계에서 활동하는 가수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만약 연예인 판정단에 카이가 있었다면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누구 인지 아마도 알아채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을 해보는데 최근에 하차했습니다. 코로나19 시국 이후 연예인 판정단이 11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음에도 카이의 빈 자리가 느껴졌던 경연입니다. 참고로 길병민과 카이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정체 알아챈 듯한 분위기입니다. 최근에 팬텀싱어3 및 팬텀싱어 올스타전 출연했던 레떼아모르 길병민 여부가 눈길을 끌게 됐습니다. 아마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특유의 울림 넘치는 노래 솜씨와 웅장한 느낌의 음색이 길병민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음색이 좋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노래 내공이 돋보이는 인물입니다. 저로서도 최근에 팬텀싱어 올스타전 출연한 적이 있는 인물로 예상했는데 누리꾼들은 길병민 이름이 많이 언급하는 중입니다.
[사진 = M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복면가왕의 153대 경연 예고하는 게시물을 업로드 했습니다. 이번 경연에서 차기가왕을 넘볼 수 있는 도전자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에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 올라왔던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출연자와 네 번째 조를 통과했던 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 출연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C) MBC 공식 인스타그램]
길병민 프로필 살펴보니 그야말로 경력이 화려합니다.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여러차례 우승했으며 그 활약 속에 예술체육요원이 되어 대체 복무를 했습니다. 그만큼 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상당한 맹활약 펼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길병민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성악가 오페라 가수'라고 소개했는데 국가대표 성악가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만약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길병민 맞다면 1라운드에서 맞붙었던 유승민과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록 분야는 다르나 국제 무대에서 맹활약 펼쳤습니다. 길병민이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을 통해 한국 성악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면 유승민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탁구 개인전 금메달 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중인 한국 탁구 및 스포츠 레전드입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가치를 높였던 인물들끼리 복면가왕에서 맞붙었다면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이번 복면가왕 경연에서는 1라운드 세 번째 조에서 정체 공개했던 윤현숙이 오랜만에 등장했으며 네 번째 조에서는 유미 추정되는 인물과 엘리스 소희의 치열한 1표 차 대결이 그야말로 대단했는데 두 번째 조 편성은 그야말로 예술인 듯 합니다.
[사진 = 네이버TV TOP 100에서는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출연자와 문어 아저씨 닉네임으로 나왔던 유승민 1라운드 영상이 주요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C) 네이버TV 앱]
[사진 = 2021년 5월 2일 MBC 일밤 복면가왕 방영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21년 5월 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용궁 예식장 길병민 맞다면 향후 팬텀싱어 출신이 도전자로 나오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팬텀싱어 출신들의 1라운드 탈락이 잦으면서 뭔가 징크스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근래 정민성이 가왕전 진출하면서 징크스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도 길병민 추정되는 인물이 맹활약 펼치면 또 다른 팬텀싱어 출연자가 부담 없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일종의 기회 같읕 것이 주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 듭니다. 복면가왕을 계기로 팬텀싱어 출신들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