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우선 순위, 전국민 무료 언제까지 현실화?
-2월 26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동신 백신 접종 시작
-문재인 대통령, 백신 접종 현장 방문...그만큼 중요성이 크다!
백신 접종 우선 순위 향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방안이 바로 백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같은 백신들이 많은 주목을 끌었는데 이제는 그 백신들이 이번에 도입되어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투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2월 26일 오전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백신 접종 시작됐습니다. 당초 오전 9시 전국 동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15분 빠른 오전 8시 45분 서울 어느 지역에서 접종 시작되면서 사실상 한국 1호 접종자가 나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백신 접종 우선 순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저를 포함해서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백신 투여 받아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언제 차례가 올지 기다리실 겁니다.
[사진 = 백신 접종 우선 순위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서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게시물에 언급된 단어 중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접종순서' 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있음을 알렸습니다. 2월 26일에는 전국의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접종받을 예정이며 접종 인원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향한 접종에 대하여 3월 중으로 1차 접종 완료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C)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
백신 접종 빨리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으나 모두가 접종 첫 날에 백신 투여 받을 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물론 정부는 전국민 무료 백신 접종 목적으로 7,900만 명 분의 백신을 구매했습니다. 한국 인구수 5,182만 명을 감안하면 백신 물량이 결코 부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백신을 빨리 접종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위험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백신 접종 우선 순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와 더불어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에 속하시는 분들도 1분기에 접종 받을 예정입니다. 당초에는 65세 이상 연령대에 속하시는 분들이 1호 접종군으로 분류되었으나 연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 논란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여당에 속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안전성이 아닌 고령층에 대한 효능 표본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백신 접종 받는 시기는 오는 2분기로 파악됩니다. 이 부분은 서울시가 지난 24일에 공개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154만 5,000여 명에 대하여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때 즈음에 아스트라제네카 65세 이상 연령대에 속하시는 분들이 무난하게 접종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2월 26일부터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되며 다음날인 27일에는 코로나19 치료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3월 중으로 1차 접종 완료되며 코로나19 치료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분들은 오는 3월 20일까지 접종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백신 접종 시기 관련하여 18~49세, 50~64세 연령대에 속하시는 분들은 과연 언제 즈음에 접종 받을 수 있는지 궁금증 느끼기 쉽습니다. 해당 연령대에서 사회 생활을 하는 분이 많으며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현재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접종되며 18~49세, 50~64세 연령대에 해당되는 분들은 3분기에 접종 예정됐습니다. 정부에서는 3분기 종료 시점인 오는 9월까지 전국민 70% 이상 백신 접종 완료할 예정이며 2개월 뒤인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 계획을 세웠는데 2월이 거의 끝나가는 현재 시점에서는 오는 11월 코로나 집단면역 목표로 하는 중입니다.
특히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및 50~64세에 속하는 분들이 18~49세에 속하는 분들보다 접종이 빠를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성인 만성질환자 및 50~64세 분들이 우선이며 그 다음이 군인 및 경찰, 소방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 분들에 이어서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및 성인 18~49세에 속하는 분들이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 등이 접종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서는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C)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트위터]
[사진 = 문재인 대통령은 2월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예방접종 현장에 다녀왔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들께 일상 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전한다고 밝히면서 백신 접종 대상자 접종 희망률이 매우 높으며 접종 계획 잘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빠른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피접종자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접종과는 별도로 방역의 끈을 팽팽하게 당겨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C) 문재인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사진 = 현재 한국 트위터 트렌드 1위는 일상 회복이라는 키워드 입니다. 해당 키워드가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6일 코로나 예방접종 현장 방문했던 소감에서 비롯됐습니다. 소감문에 일상 회복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일상 사진들. 문재인 대통령의 일상 회복 언급을 통해서 과연 이번 백신을 통해 국민들이 원래 일상을 회복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여행 및 나들이 다니는 사람이 많이 줄었는데 백신 접종에 이은 코로나 집단면역 이후에는 국민들의 일상이 얼마나 회복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증 느껴지는 부분은 '마스크 없는 삶을 보낼 수 있을까?'라는 점인데 만약 지금처럼 실외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더라도 여행 및 나들이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롭게 보낼 수 있을지 앞으로가 궁금합니다. (C)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