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특별배당금 화제인 까닭
-삼성전자 특별배당 포함한 배당금 총액 13조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주주환원 정책 통해서 정규 배당 규모 연간 9조 8천억 원으로 올릴 예정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어떻게 되는지 눈여겨 보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나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대표적 존재가 바로 삼성전자 주가 입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크게 하락했을 때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가 포함한 대형 우량주 들을 매입하면서 이른바 '동학 개미운동'이 불거졌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주가가 회복하더니 최근 코스피 지수 3,000 돌파했으며 삼성전자 주가 불과 며칠 전까지 9만 원 넘게 됐습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 분들이 삼성전자 주식 보유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번에는 특별배당금이 보통주 기준 주당 금액보다 더 높게 나오면서 화제를 끌게 됐습니다.
[사진 = 얼마 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갤럭시S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 1위 행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S21 시리즈 통해서 향후 삼성전자 주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 투자자 및 삼성전자 주가 매입에 관심이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량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반도체와 더불어서 말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동학 개미운동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1월 말 삼성전자 주가 추이가 좋다고 보기 어려우나 여전히 개인 투자자들의 매입이 계속되면서 동학 개미운동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실감합니다. 외인 및 기관이 매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그 분량을 개인 투자자들이 받아내는 상황입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강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삼성전자 주가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이 쏠렸는데 코로나19 이후에는 그러한 분위기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3월 19일 삼성전자 주가 42,300원까지 내려갔으나 10개월 이후였던 지난 1월 11일에는 96,800원까지 치솟으며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아마도 지난해 3월이나 봄, 여름, 가을에 삼성전자 주가를 매입했던 개인 투자자 분들 중에 최근까지 보유했다면 이익을 거두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와 더불어 삼성전자 배당금 받을 예정일 것입니다. 어느 주식 종목이든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 지급 여부를 눈여겨 보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 예정으로서 많은 개인 투자자 분들이 이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8일 배당 결정에 대한 공시를 했습니다. 1주당 배당금(원) 보통주식 1,932원 및 종류주식 1,933원이라고 합니다. 배당금 총액은 13조 1,242억 5,987만 7,700원이라고 합니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이사회 결의일(결정일)은 2021년 1월 28일입니다. 이번 결산배당으로 기존 결산 배당금인 보통주 주당 354원, 우선주 주당 355원에 2018~2020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잔여재원 발생에 의해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성격의 1,578원 더해서 실시된다고 합니다. 보통주는 기준 주당 354원 + 특별배당금 1,578원 더해서 주당 1,932원 지급 받으며 우선주는 기준 주당 355원 + 특별배당금 1,578원 더해서 주당 1,933원 지급 받게 됩니다. (C) Naver App]
현재 시점에서는 2020년 4분기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관련하여 오는 4월 지급 예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8일에 결산배당 발표했다면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이내에 배당금 나올 예정입니다. 배당금 지급일은 이렇게 계산하면 됩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주목하는 분들 중에는 '나도 이번에 받을 수 있을까?', '며칠 전 삼성전자 주가 매수했는데 나도 해당될까?'라고 궁금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무조건 삼성전자 주식 보유했다고 모두가 배당금 보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삼성전자 주가 매수했던 분들이 해당됩니다. 12월 28일인 이유는 2020년 4분기 배당되는 마지막 매수 가능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배당금은 증권계좌 통해서 지급 예정입니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1,578원이 기존 결산 배당금 보통주 주당 354원보다 약 4.46배 더 높게 나왔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삼성전자 주식 보유했던 분들이 특별배당금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아마도 삼성전자 배당금 지금까지 354원으로 알고 있던 분들은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지급 때문에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이익을 누리게 됐습니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 100주 보유했다면 배당금은 193,200원 받게 됩니다.(보통주 기준)
[사진 = 네이버 앱에 삼성전자 주당배당금 2,994원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혹시나 이 부분을 1주 당 배당금으로 인지하는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실제로는 아닙니다. 2,994원이 나온 것은 보통주 1주 배당금 354원 X 4 = 1,416원에 특별배당금 1,578원 더해서 나온 금액입니다. 여기서 4를 곱하는 이유는 배당금이 4분기별로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삼성전자 배당금 관련 언급을 하게 됐습니다. (C) Naver App]
[사진 = 삼성전자 주가 지난 2주 동안의 상황을 보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외인 및 기관이 매도하는 분위기가 짙었다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C) 키움증권 영웅문s 앱]
[사진 = 삼성전자가 최근 새롭게 출시했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향후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IT 제품입니다. (C) 나이스블루]
2020년 4분기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앞에서 오는 4월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배당금이 1년에 4번 정도 나온다는 점입니다.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말입니다. 보통주 1주당 354원에 나왔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서 정규 배당 규모가 연간 9조 8,000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