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미스트롯2 프로필 임영웅 스승 화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 출연
-마스터 오디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올하트, 타장르부 돌풍 일으킬까
영지 미스트롯2 출연이 사람들의 커다란 화제를 모으는 중입니다. 2회 방영분이 끝난 25일 오후 3시 25분 현재 시점에서 네이버TV TOP 100 영지 경연 영상이 2위 기록중입니다. 미스트롯2 2회 경연에 나왔던 참가자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 기록중입니다. 이는 영지 미스트롯2 화제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마스터 오디션에서 맹활약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아울러 영지 임영웅 스승과 제자 관계였다는 점에서 여론의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임영웅 경복대 실용음악과 10학번 재학 시절의 대학 교수 중에 한 분이 영지였습니다. 이제는 영지 임영웅 서로 다른 상황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미스트롯2에서 각각 도전자와 마스터로 재회하게 됐습니다.
[사진 = 12월 25일 오후 3시 25분 기준으로 네이버TV TOP 100 2위 미스트롯2 영지 경연 영상입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원곡 : 임희숙)라는 노래로 마스터 오디션을 올하트로 통과했습니다. 노래를 끝마치더니 전광판에 금빛 물결이 넘실 거리면서 미스트롯 영지 올하트 기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연 참가자의 노래는 중간 중간에 마스터들이 불을 누르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올하트 여부가 신경쓰이기 쉬운데 영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노래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지 노래 몰입했던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C) 네이버TV 앱]
미스트롯2 영지 출연으로 놀라움 느꼈던 분들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가수였기 때문입니다. 영지 프로필 살펴보면 2003년 4인조 여성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그 시절 버블시스터즈 음악을 즐겨 들었던 사람이라면 영지 트로트 도전에 놀라움 느끼기 쉬울 듯 합니다. 영지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버블시스터즈였기 때문입니다. 4년 전 MBC 일밤 복면가왕 출연했던 시절 떠올렸던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그때는 복면가왕 백세인생 닉네임으로 참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복면가왕이 수준급 보컬리스트가 꾸준히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버블시스터즈와 빅마마 같은 2003년 데뷔했던 여성 보컬그룹 출신들의 참가를 바라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그만큼 버블시스터즈가 음악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는 그룹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영지 미스트롯2 도전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영지 프로필 버블시스터즈 출신과 더불어 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가수에 도전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출연하는 것은 파격적인 선택입니다. 박선주와 함께 미스트롯2 마스터로 출연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대학교 교수로서 그동안 수많은 보컬리스트 인재들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그중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임영웅이 마스터로 나오는 미스트롯2 영지 참가자로 나왔다는 것은 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 가수로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듯 합니다. 영지가 마스터 오디션에서 자신을 소개했을 때 "노래하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언급했던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영지 미스트롯2 마스터 오디션 올하트 및 임영웅 스승으로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알렸습니다. 그동안 버블시스터즈 출신 및 대학교 교수로서 이름을 알렸다면 이제는 미스트롯2 출신 영지로 유명세를 떨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마어마한 노래 내공의 데뷔 18년차 가수 영지 미스트롯2 첫인상이 엄청났습니다. (C) TV조선 미스트롯2 공식 인스타그램]
미스트롯2 2회 화제의 참가자 중에 한 명은 영지입니다. 타장르부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회에 나왔던 왕년부이자 씨야 출신 김연지와 더불어 다른 음악 장르에서 활약했던 가수가 트로트 경연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아이돌부로 참가했던 아이돌 출신 허찬미 또한 이들과 함께 올하트를 받으면서 두각을 떨쳤습니다. 반면 현역부A 소속 트로트 가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어쩌면 미스트롯2가 현역부A 참가자 송가인, 임영웅 우승을 만들어냈던 지난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이번 시즌은 유난히 다른 장르에서 두각을 떨쳤던 참가자들의 네임벨류가 화려합니다. 그 중에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영지 프로필 및 버블시스터즈 시절의 활약 보고 싶어하는 누리꾼들이 많을 것입니다. 현재 네이버TV TOP 100 최상위권 진입이라는 화제성을 놓고 봐도 영지 임팩트가 큽니다. 누리꾼들이 미스트롯2를 즐기는 목적이 서로 다르겠으나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경연 프로그램에서 음악적 실력이 좋은 참가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사진 = 영지가 미스트롯2에서 경연으로 불렀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가 FLO 포함한 주요 음원 앱에 나왔습니다. 영지 뿐만 아니라 성민지, 전유진, 주미, 박주희 등의 경연곡도 음원 앱에 등장했습니다. (C) FLO 앱]
[사진 =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지에 대하여 전설의 보컬 선생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시즌 마스터로 출연했던 박선주가 흔히 호랑이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졌는데 영지도 그 분야에서는 전설이라고 합니다. (C)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2020년 12월 24일 TV조선 미스트롯 2회 방영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20년 12월 2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영지 임영웅 스승과 제자 관계가 미스트롯2 2회 방영분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영웅 입장에서 대학교 재학 시절의 영지를 교수로 만났는데 이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도전자로 만나게 됐습니다. 마스터와 도전자의 관계가 학교의 스승과 제자 관계와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럼에도 마스터는 도전자의 노래를 평가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임영웅 포함한 마스터 15명이 영지 노래를 평가하면서 올하트를 내렸습니다. 영지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단한 결심 내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래를 계속 부르기 위해 미스트롯2 출연했던 영지가 꿈을 이루며 향후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많이 불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