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정체, 진시몬 음색 떠올리게 하다

-139대 경연 1라운드 첫 번째 조에서 신승환 상대로 16표 vs 5표 승리

-2라운드에서 이대원 추정되는 씨름한판과 맞대결 예정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정체 진시몬 여부가 눈길을 끌게 됐습니다. 지난 139대 경연 1라운드에서 신승환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소찬휘가 진시몬 예상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특유의 음색 때문에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진시몬 여부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 과연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근래 복면가왕에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이 활발해졌다는 점에서 트로트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는 2라운드 이후 경연 방영분(10월 25일 방영 예정)에서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노래를 흥미롭게 듣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와 상대할 복면가왕 씨름한판 정체 관련하여 트로트와 연관된 인물일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는 점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시청자들을 재미있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최근 일밤 복면가왕의 139대 경연 1라운드 방영분(10월 18일)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번 경연에서는 137~138대 가왕이었던 복면가왕 부뚜냥고양이(유력 인물 : 하이라이트 양요섭)가 3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경연의 가왕전에서는 러블리즈 케이와 1표 차 접전 끝에 가왕을 지키면서 이번 경연에서도 가왕전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이번 경연의 가왕전에서 맞붙을 새로운 도전자가 누굴지 주목됩니다. 현재 2라운드에 진출한 4명 중에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출연자 같은 경우 다른 도전자들보다 가요계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가수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C)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출연자는 139대 경연 1라운드 첫 번째 조에서 춘천 가는 열차 신승환과 함께 어쩌다 마주친 그대(원곡 : 송골매)라는 노래로 맞대결 펼쳤습니다. 샤프한 느낌의 음색에 탄탄한 보컬을 자신감있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정체 어느 정도 짐작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음색에서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넘쳐 흐르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것을 넘어 마치 이 노래의 또 다른 원곡자가 부르는 듯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런 느낌은 노래를 많이 불러본 숙련된 가수가 아니면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정체 아마도 베테랑 가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연예인 판정단의 유영석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오래 해왔던 분인건 맞는데 앞으로도 30~40년 더 할 수 있는 분이 아닌가"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한 소리를 가졌으며 관리도 잘 하셨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왕 출신의 소찬휘는 진시몬 이름을 언급하며 트로트 가수로 예상했습니다. 아직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누구 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1라운드만을 놓고 보면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가수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진시몬은 1989년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 초창기에는 록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김현철이 "태생적으로 록을 하신 분"이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네이버TV 채널에서는 최근 여수 밤바다 출연자와 춘천 가는 기차 출연자의 1라운드 경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두 출연자가 불렀던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노래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이 흥미롭게 지켜봤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날카로운 가창력과 춘천 가는 기차 신승환 시원스러운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경연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C) 복면가왕 네이버TV 채널]

복면가왕 여수 밤바다 출연자는 2라운드에서 복면가왕 씨름한판 출연자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두 출연자의 정체가 트로트와 연관됐다는 점입니다. 현재 누리꾼들에게 전자가 베테랑 트로트 가수로 예상되고 있다면 후자는 최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했던 아이돌 및 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2020년 트로트 열풍 때문인지 근래 복면가왕에서는 경연자 및 연예인 판정단에 걸쳐 트로트 가수의 출연이 활발해진 느낌입니다.

그 흐름이 이번 경연에서도 전해지는 듯 합니다. 2라운드 진출했던 4명 중에 2명이 트로트와 연관된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면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트로트 보이 그룹으로 활동중인 다섯장,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출연했습니다. 트로트 인기를 실감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