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주가 전망 주목받는 이유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최종 증거금 약 58조 4천억원, 통합 경쟁률 607대 1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통산 3번 1위, 세븐틴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0월 컴백 예정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및 앞으로의 주가 전망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아이돌그룹이자 한국 K-POP No.1 방탄소년단 소속사로 잘 알려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드디어 임박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식 시장에 나타난 동학개미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어떻게 되는지 눈여겨 보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되었으며 최종 증거금 약 58조 4천억원, 통합 경쟁률 60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잠재적 호재 요소가 여럿 있는 것은 분명하나 방탄소년단 멤버 병역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 적잖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두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서는(멤버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일 빌보드 핫100 1위 탈환 소감을 전했습니다. 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 3번 달성했습니다. 역대 한국 가수 최초로 핫100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떨쳤습니다. 방탄소년단 Dynamite 세계적 대히트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앞두고 벌어진 쾌거라는 점에서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가수가 방탄소년단이기 때문입니다. (C)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무엇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일반 공모주 청약이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이 607대 1로 나타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관심을 갖는지 잘 나타납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다른 주요 엔터주들의 주가가 추석 연휴 이전에 비해 하락세가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니 말입니다. 이렇다 보니 다른 주요 엔터주들에 대한 투자 관심이 약화되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몰렸던 근래 주식 시장에서는 대장주 가치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이후에는 대장주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잠재적 대장주가 될 수 있는 종목에 쏠릴 수도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가 13만 5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 상장된 다른 기획사 주가보다 더 높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음반 및 음원, 콘서트(온라인 콘서트 포함), 유튜브 수익 등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는 10일과 11일에는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가 개최됩니다. 이미 지난 6월 방방콘 더 라이브(일명 방방콘)를 통해 75만 6600여 명이 시청하며 세계 최대의 유료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전 세계 수많은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의 시청 예상됩니다. 그것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앞두고 온라인 콘서트가 열린다는 점에서 해당 기획사에게는 호재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 방탄소년단은 10월 10일과 11일에 걸쳐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를 진행합니다. 지난 6월 방방콘에 이어 이번에도 아미들의 뜨거운 참여 예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10월 10일과 11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오는 15일입니다. 온라인 콘서트 개최 끝나는 4일 뒤에 코스피 시장에서 해당 종목을 볼 수 있습니다. 공모가는 13만 5000원으로 결정되었는데 과연 주가가 어떤 흐름을 나타낼지 알 수 없습니다. 최근 상장했던 어느 인기 종목이 상장된지 며칠 만에 주가가 하락했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쉽게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병역을 해결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서는 방탄소년단과 더불어 자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도약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2019년 데뷔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세븐틴, 뉴이스트(이상 플레디스) 여자친구(쏘스뮤직)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합니다. 특히 이번 10월 19일에는 세븐틴, 10월 26일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합니다. 특히 세븐틴이 지난 6월 발표했던 앨범은 100만 장 돌파했습니다. 2010년 이후 데뷔했던 아이돌 그룹 중에 앨범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나타냈던 그룹은 3팀인데 그중에 2팀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계열입니다. 이번에도 세븐틴 앨범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낼 경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식 전망에 있어서 잠재적 호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 = 빌보드 공식 트위터는 지난달 29일 방탄소년단 Dynamite 빌보드 핫100 1위 복귀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빌보드 공식 트위터]
[사진 (C)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지난 9월 19일 제1회 청년의 날 관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청년의 날에는 방탄소년단이 청년 리더로 참석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방탄소년단과 다른 분야에서 활동중인 청년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C)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이후에는 한국 주식 시장 엔터주 흐름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과연 꾸준한 강세를 나타낼지 여부를 알 수 없으나 잠재적으로는 엔터주 대장주에 오를지 모를 일입니다. 여기서 다른 기획사들의 주가가 어떻게 달라질지 여부 또한 관건입니다. 만약 주가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날 경우 새로운 호재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럴 수록 아티스트의 노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분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터주가 성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의 노래 퀄리티가 좋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 엔터주 흐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