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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통신비 지원 나이 및 2만원 할인 주목받는 까닭

통신비 지원 나이 및 2만원 할인 주목받는 까닭

-정부, 코로나19 대응 4차 추가경정예산에 의해서 지원 예정

-지원 대상 4,640만 명, 지원 총액 9,300억 원 예상

통신비 지원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원 확정지은 가운데 이번에는 또 다른 지원 이슈가 눈길을 끌게 됐습니다. 바로 통신비 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 이용할 때 지출하는 비용은 단말기 구입 액수 뿐만이 아닙니다. 이동통신사 요금제 비용을 지출합니다. 그 비용의 일정 부분을 정부가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통신비 지원 나이 특정 세대가 해당되었으나 오히려 대상 범위가 더 확대됐습니다. 만 13세 이상의 국민이 통신비 2만원 지원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5만원대 스마트폰 요금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3만원대에 비용 지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지원 통해서 국민의 일상생활 지출 비용을 조금이라도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2만원이면 일반적으로 식사 3~4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스마트폰 이용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요금제 비용 지출입니다. 아마도 한 달에 한 번씩 통신비 지출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최근 재테크 유튜브 콘텐츠 및 서적이 인기를 얻는 추세에서 생활비 절약에 관심 가지는 분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통신비 절약에 대하여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데이터 사용량 적을 경우 통신비 절약 실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정부가 통신비 지원 결정하면서 만 13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용 더 아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물론 한 번씩 지원하는 형태로 알려졌으나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C) 나이스블루]

정부 통신비 지원 정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이슈가 사회적으로 화제를 모으는 시점에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과연 어떤 형태로 지급될지 눈길을 모았는데 결국 선별지급 형태가 됐습니다. 지난 1차 재난지원금 때는 전 국민이 대상이었는데 이번 2차는 그렇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선별해서 지급되기 때문에 지원을 받는 사람이 있고 못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지원을 못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통신비 지원 나이 같은 경우 만 13세 이상이라면 해당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해당되지 않더라도 통신비 지원 받는 사람이 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만 13세 이상 한국인에 한해서 말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상반기 1차 재난지원금 지원 당시 99% 이상 지원금 수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재난지원금 향한 시선이 좋지 않았으나 현실은 99% 이상 수령했습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 및 통신비 지원 정책 또한 해당 혜택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혜택은 받으면 받을수록 일상생활 살아가는데 있어서 긍정적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진 =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서는 9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제8차 비상경제회의 발언에 대하여 공개했습니다. 특히 통신비 지원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이유는 코로나19 시국에서 힘들어하는 국민 모두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지원이 정부의 작은 위로이자 정성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러한 정책은 국민을 위한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비대면 언급했던 점을 보면, 그 부분이 통신비 정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의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통신비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C)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트위터]

통신비 지원 나이 같은 경우 잠깐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초창기 지원 결정이 내려졌을 때는 17~34세, 50세 이상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렇게 정책이 확정되었다면 35~49세 연령대에 해당하는 사람은 통신비 2만원 할인 혜택 못받았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만 13세 이상으로 결정되면서 이러한 정책 혜택 누리는 사람들이 더 확대됐습니다. 성인분들의 경우 통신비 지원 나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연령대에 속하기 때문에 생활비 절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고등학생 연령대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라도 용돈을 절약하거나 또는 부모님이 통신비 지출한다면 자녀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비용을 약간 아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통신비 지원 횟수 한 차례입니다. 앞으로 계속 통신비 2만원 할인 되는 형태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한 번만 정책 혜택 누리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일정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수입이 불안정한 사람 입장에서는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반가움 느끼는 사람이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정책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의도가 있으니 말입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공식 트위터에서는 통신비 2만원 지원 관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해당 정책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부에 요청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더불어민주당 공식 트위터]

[사진 =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9월 10일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4차 추경안 통과되었다고 밝혔습니다. 7조 8천억 규모의 4차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으로 긴급피해지원, 2차 긴급고용안정금 지원, 특별구직지원금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만 13세 이상 전국민에 통신비 2만원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통신비 지원 만나이 여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만 13세 이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C) 더불어민주당 공식 트위터]

[사진 =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제8차 비상경제회의 관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모두발언을 통해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C) 문재인 대통령 공식 트위터]

[사진 = 저 같은 경우에는 한 달 데이터 4GB 사용하는 요금제 씁니다. 와이파이 이용하는 일이 많아서 4GB 요금제 쓰는데 한 차례 통신비 2만원 지원 받으면 저의 생활비 지출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어서 좋을 듯 합니다. (C) 티월드 앱]

[스마트폰 사진들 (C) 나이스블루]

[사진 = 2만원 (C) 나이스블루]

4차 추경안 통과를 통해서 통신비 지원 정책 뿐만 아니라 2차 재난지원금 등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지원 관련 정책이 국민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상반기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신용카드 등을 통해서 혜택을 받았던 사람이 많았던 때을 떠올리면 이번에도 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이러한 정책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정부가 어려움에 빠진 국민을 돕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정부의 여러 정책이 핫이슈가 될 듯한 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