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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가능성, 잠재적 호재 살펴보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가능성, 잠재적 호재 살펴보니?

 

-방탄소년단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만약 상장된다면 여론 관심 커질 전망

-아이랜드 데뷔조 글로벌 관심, 걸그룹 런칭 예정...성공할 경우 커다란 호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가능성 주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상장 예비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향후 상장 여부에 눈길을 모으게 됐습니다. 예비심사 결과를 받으면 6개월 내에 신규 상장 신청서 제출 및 공모 절차를 거치는데 여론에서는 올해 하반기 또는 연말 상장 여부를 주목하는 중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만약 현실화된다면 주식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세계 No.1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이자 K-POP의 새로운 기대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로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만약 주식 시장에 진입할 경우 엔터테인먼트 업계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3대 기획사(SM, YG, JYP)가 향후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사진 =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Dynamite(다이너마이트)라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이번 싱글은 영어로 노래합니다. 영어권 공략을 위해 영어 노래를 선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방탄소년단 Dynamite 티져 영상이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지 하루 만에 조회 수 약 4,200만 회 기록할 정도로 국제적인 관심이 큽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ON이 빌보드 핫100 4위, 앨범으로서 빌보드 200 통산 4번째 1위 달성했던 전레를 떠올리면 영어 노래로 나오는 Dynamite는 빌보드에서 어떤 성과를 나타낼지, 영어권에서 방탄소년단 노래가 얼마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을지 주목됩니다. (C) Big Hit Labels 유튜브 채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여부가 눈길을 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식 시장에서 커다란 인기를 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역시 방탄소년단 소속사라는 상징성이 큽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과 유럽, 남미에서 수많은 팬을 확보하는 등 세계적으로 커다란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그 팬덤을 가리켜 아미(ARMY)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 곳곳에 아미가 많습니다. 방탄소년단 앨범 나올때 마다 아미들이 앨범을 많이 구입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방탄소년단 새 앨범 타이틀곡 = 음원 올킬'은 마치 공식 같은 존재였습니다. 방탄소년단 유튜브 영상 1억뷰 돌파는 흔한 일이며 최대 히트곡으로 꼽히는 DNA는 10억뷰 돌파했으며 지난해 발표했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8.9억뷰 넘으면서 9억뷰 돌파를 앞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상황이 어려워지는 중입니다. 콘서트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 월드 투어가 잠정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방방콘 더 라이브라는 유료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무려 75만 명이 시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 펼쳤다면 이제는 유료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아미들이 온라인으로 보는 앞에서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매출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오는 10월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콘서터를 펼칠 예정이며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무대를 볼 것입니다.

 

 

[사진 = 넷마블 빌딩 모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가능성 및 방탄소년단 컴백으로 주목받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의 25.1%를 넷마블, 지분의 12.2%를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했습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디피씨의 자회사 입니다. 넷마블과 디피씨 방탄소년단 관련주 혹은 BTS 관련주로 주목을 받는 중입니다. 아직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안했기 때문에 넷마블, 디피씨 같은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만약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식 시장에 상장하더라도 넷마블과 디피씨는 지분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많은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C) 나이스블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여부보다도 향후 호재가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2명(진, 슈가)이 향후 1년 안으로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호재가 절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진은 생일이 1992년 12월 4일이며 오는 2020년 12월 3일 안에 군대 입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일 관련하여 방탄소년단 군입대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럴수록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서는 새로운 호재를 발굴해야 합니다. 지난해 7월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 지난 5월에는 보이그룹 뉴이스트, 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레이블로 편입됐습니다. 특히 세븐틴은 방탄소년단 못지 않게 팬덤이 강하다는 점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날개를 달아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CJ ENM과의 협업 또한 눈길을 끕니다. 최근 Mnet에서는 빌리프랩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랜드 방영 중입니다. 빌리프랩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합작 회사입니다. 조만간 결성 예정인 아이랜드 데뷔조가 가요계 데뷔하여 많은 인기를 얻는다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서는 새로운 호재를 찾게 됩니다. 지난해 데뷔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아이랜드 데뷔조를 통해서 방탄소년단 군백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비록 아이랜드가 한국에서는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정반대입니다. 온라인 생중계 글로벌 누적 시청자 1,360만 넘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또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걸그룹 데뷔시킬 예정입니다. 아직은 차기 걸그룹에 대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진 정보가 없으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아이랜드 데뷔조에 이어 차기 걸그룹까지 성공하는 것입니다.

 

 

[사진 = 아이랜드 데뷔조 글로벌 온라인 투표는 위버스(Weverse)라는 앱을 통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한국인들만 투표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에서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인들의 취향에 맞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최근 아이랜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C) 앱스토어, 위버스 앱]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서는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ON:E 콘서트 개최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오는 10월 온라인 스트리밍, 오프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C)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사진 = 올해 초 방탄소년단과 스타벅스의 협업이 진행됐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블루밍 퍼플 뱅쇼라는 음료를 선보였으며(방탄소년단 상징색은 퍼플) 방탄소년단 컵홀더가 나왔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최근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20+ BTS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과의 협업 차원에서 이러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출시하면서 특정 가수의 이름을 딴 모델을 내세운 것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 위상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또한 BTS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C)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