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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프렌즈 1기

예술의전당 에르제 땡땡전 방문 후기 및 무료 입장권 이벤트

예술의전당 에르제 땡땡전 다녀오면서 오랜만에 유익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럽 만화의 아버지' 에르제(Herge)를 접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제가 만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워낙 이 전시회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중인 가볼만한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보니 직접 찾게 됐습니다. 에르제 땡땡전 어떤 전시회인지 방문했더니 에르제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울러 에르제 땡땡전과 관련하여 동부화재의 새 이름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무료티켓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가볼만한전시회라는 점에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얼마 전 예술의전당을 찾았을 때 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2월 중순임에도 눈이 내리니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음을 실감했습니다. 이번 겨울은 너무 추워서 버티기 힘들었는데 여전히 날씨는 쌀쌀했습니다. 그럴수록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며칠 전 천만관객 돌파했던 어느 모 영화를 극장에서 재미있게 관람했는데 그 다음은 전시회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발길이 예술의전당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혹시 파란색 배경에 나오는 노란머리 캐릭터를 기억하십니까? 어디서 많이 보셨을 캐릭터입니다. 저는 해당 캐릭터의 이름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에르제가 만들어낸 만화 시리즈인 땡땡의 모험에 나오는 캐릭터 땡땡(Tin Tin) 입니다. 벨기에의 문화 유산급 콘텐츠이자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로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습니다. 저 같이 이 캐릭터의 이름을 잘 몰랐던 사람에게는 에르제 땡땡전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에르제 땡땡전은 땡땡 탄생 90주년 대규모 회고전입니다. 2018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이 전시회는 벨기에 물랭사르 재단과 함께 1년 동안 준비했다고 합니다. 역대 만화 작품 사상 매년 최고의 낙찰가 경신 기록을 세울 정도라고 하네요. 에르제 땡땡전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퐁피두 센터와 그랑 팔레, 영국 런던의 소머셋 하우스,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한국 서울의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됩니다.



에르제 땡땡전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5,000원(개인) 13,000원(단체, 20인 이상,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는 자신이 운전하는 자동차 보험료 확인 시 세계인의 만화 에르제 땡땡전 입장권 받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있는 분이라면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이벤트 응모하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추첨을 통해" 당첨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품 비용은 3만 원 미만입니다.



예술의전당 에르제 땡땡전은 실내 내부 촬영 가능하나 플래시 촬영 및 동영상 촬영은 안된다고 합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고보니 에르제 땡땡전은 땡땡전을 탄생시켰던 에르제(1907~1983)에 대하여 접하는 전시회 성격이 짙었습니다. 에르제가 그동안 어떤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 당시에 얼마나 주목을 끌었는지, 그의 작품 철학이 어떤지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시회에서 에르제의 작품이 'HERGE' 모양으로 나열된 모습을 봤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니 에르제 땡땡의 모험 마지막 시리즈인 땡땡과 알파-아트의 스토리보드 세트가 전시됐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에르제의 창작 과정을 살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에르제라는 인물을 더욱 집중하게 되더군요.



에르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작품들



에르제 만화책 탄생과정도 소개되었네요. 아이디어 단계, 연구 단계, 스토리보드 제작 단게 등이 언급됐습니다.



클리어 라인 드로잉 스타일이 전시된 모습입니다. 서로 비슷한 만화끼리 모여있는데 언어가 각각 달랐습니다.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로 표기된 에르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르제 땡땡의 모험 시리즈가 지구촌에서 널리 알려졌음을 실감했습니다. 마치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K-POP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르제 땡땡전은 지구촌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땡땡을 발굴했던 에르제 작품을 접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만화를 통해서 세계문화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만약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자녀와 함께 전시회를 방문하고 싶다면 예술의전당 에르제 땡땡전 아이와가볼만한곳으로서 어울릴 것 같습니다. 서울어린이체험 장소로서 무난할 것 같네요.


앞서 언급했지만, 에르제 땡땡전 입장권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무료티켓이벤트 통해서 말입니다. 내차 보험료 확인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된 분들에게 에르제 땡댕전 무료티켓이 주어집니다.


*이벤트 페이지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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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준법감시인확인필_제2019-1583(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