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예전에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쳤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고생해야 하는 그 아픔은 생각만해도 많이 슬픕니다.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나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연평균 약 1.2만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다이렉트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 D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떠올려보게 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에게도 교통사고는 치명적이지만 어린이가 겪는 피해는 그보다 더 클 것입니다. 어린이가 성인보다 신체적으로 성장이 덜 발달된데다 한창 자라야할 시기에 있으니 말입니다. 정신적으로 겪을 충격까지 떠올리면 어린이 교통사고 그야말로 끔찍합니다.
여기서 저의 개인적인 일이 떠올랐습니다. 9년 전 제가 블로그에 이러한 게시물을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오르막길에서 네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어느 어린이가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면서 당황했을 때 밑에 있던 제가 그 자전거를 잡으면서 그 어린이를 위험에서 구했습니다.
만약 어린이가 타고 있던 네발 자전거 앞에 제가 아닌 자동차가 지나갔다면 어땠을까요? 어린이 교통사고 벌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동차와 네발 자전거가 서로 충돌하니 말입니다. 그때의 일을 떠올리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언제 어느 순간에 벌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한 순간의 안좋은 상황이 최악의 경우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2017년 기준)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5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연 평균 약 1.2만 건이라고 합니다. 2012년 12,497건(사망자수 83명, 부상자수 15,485명) 2013년 11,728건(사망자수 82명, 부상자수 14,437명) 2014년 12,110건(사망자수 52명, 부상자수 14,894명) 2015년 12,191건(사망자수 65명, 부상자수 15,034명) 2016년 11,264건(사망자수 71명, 부상자수 14,215명)으로 말입니다.
특히 4~8월에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8월은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라서 그런지 어린이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날텐데 보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최근 3년 간 서울시 어린이 보행자 사고 중 약 51.6%가 횡단 도중에 교통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 중에 13.5%는 스쿨존 횡단보도 등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학년별 교통사고 발생건수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되는 1~3학년 사고건수가 57.5%로 높다고 합니다. 미취학 14.3%, 1학년 19.0%, 2학년 21.4%, 3학년 17.1%, 4학년 11.2%, 5학년 9.2%, 6학년 7.8%라고 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대비하려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15년 기준)에 의하면 '어린이 고액진료비 순위' 1위가 골절입니다. 골절은 무언가의 사고에 의해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사고 및 충돌사고 말입니다. 어린이는 골절 사고에 취약하며 치료를 할 때는 비용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면 자녀에게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하지만' 어린이 교통사고가 벌어질 경우 치료비 부담을 덜을 수 있습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골절사고 구성비 현황(2015년 3월~2018년 2월)에 따르면, 부상 1~4급 중에 골절사고가 59.4%(나머지 40.6%가 골절 외 사고) 부상 5~11급에서 골절사고는 20.5%에 해당합니다.(나머지 79.5%가 골절 외 사고) 골절 사고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 골절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지난 5월 24일 자동차보험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을 출시했습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피보험자 자녀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1년 14,400원(CM채널 기준, 보험료 2018년 10월 1일 책임개시기준)으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 부상, 후유장애 및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추가적으로 보장합니다. 14,400원을 12로 나누면 1,200원이 됩니다. 한 달에 1,200원 정도 보험료를 내면서 어린이 교통상해 특약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만 5~6세 미만이라면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녀할인 특약 Baby in car 특약에 가입 시 9%(자녀가 만 5세 미만일 경우) 3%(자녀가 만 6세 미만일 경우) 특약할인이 되어 보험료를 경제적으로 지출할 수 있습니다. 만 6세 자녀라면 2018년 10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특약적용되며 가장 어린 나이의 자녀(혹은 태아) 기준 적용(중복할인 불가)됩니다. 긴급출동서비스 보험료 제외입니다.
*필수 안내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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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번호 : 준법감사인확인필_제2018-4382 (201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