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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주호민 수입, 웹툰 작가 전성시대가 반갑다

주호민 수입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8월 15일 방영하는 MBC 라디오스타 주호민 게스트로 등장합니다. 가수 김완선, 배우 이광기,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과 함께 말입니다. 웹툰 작가가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끄는 추세에서 주호민 작가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반가운 일입니다. 이렇다 보니 사람들이 주호민 수입 및 그동안의 작품에 대하여 궁금증을 느끼는 것 같더군요. 주호민 작가 라디오스타 출연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사진 = 최근에 관객수 천만 명 돌파했던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저의 관람 인증샷.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개봉했던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함께1) 관객수 약 1,441만 명을 기록한 이후 또 다시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시리즈 형태의 영화가 두 번 연속 천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신과 함께 시리즈가 최초입니다. 신과 함께 시리즈 원작자가 바로 주호민 작가입니다. 웹툰 <신과 함께> 시리즈가 원작입니다. (C) 나이스블루]

 

 

주호민 작가 포함한 유명 웹툰 작가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로 웹툰이나 유튜브 동영상 같은 콘텐츠를 즐기게 됐습니다. 웹툰으로 만화를 보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며 여유 시간을 보내거나 새로운 정보를 익힙니다. 이렇다 보니 유명 웹툰 작가 유튜버가 대중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중에는 콘텐츠 활동을 통해 많은 수입을 얻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웹툰 작가 및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모바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은데다 수익 모델이 갖춰졌기 때문에 스타 웹툰 작가 및 유튜버가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웹툰 작가 및 유튜버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웹툰 작가의 경우 주호민 작가가 이번 라디오스타를 비롯하여 그 이전에도 TV에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기안84 작가는 MBC 나혼자산다 고정 멤버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말년 작가의 경우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습니다. 유튜버들 중에서는 대도서관, 윰댕, 밴쯔, 이사배 등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최근에 볼 수 있죠.

 

 

[사진 = MBC 예능연구소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8월 15일 라디오스타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출연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번 라디오스타 방영분은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라는 납량특집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아마도 공포와 관련된 토크를 나눌 것으로 짐작됩니다. 주호민 포함한 4명의 게스트가 어떤 말을 하며 라디오스타를 빛낼지 주목됩니다. (C) MBC 예능연구소 공식 페이스북]

 

 

주호민 수입 정확하게 밝혀진 적은 없습니다. 그보다는 유명 웹툰 작가의 수익이 대중들에게 상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호민 작가가 2년 전이었던 2016년 8월 2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수입에 대하여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박명수로부터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많이 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당시 기준으로 주호민 작가 웹툰은 유료 결제를 하면서 볼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주호민 작가는 MBC 무한도전 출연한 이후에 매출이 많이 나왔다고 언급했습니다.

 

웹툰 작가 주호민 수입 포함한 웹툰 작가들의 수입에 대해서는 궁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콘텐츠 활동을 통해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불과 10년 전까지는 웹툰 작가 및 유튜버가 많은 수익을 거둔다는 얘기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다만, 그 당시에 웹툰 작가는 있었습니다. 제가 2000년대 중후반 즈음에 주호민 작가의 웹툰 <짬>을 읽었습니다. 그때부터 주호민 작가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스타 웹툰 작가 및 유튜버가 연이어 등장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민 수입 및 유명 웹툰 작가의 수입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도 웹툰을 통해 스타가 되는 현상은 한국의 콘텐츠 환경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 주호민 작가는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연예인을 비롯하여 웹툰 작가, 요리연구가, 안무가, 마술사, 유튜버 등 다양한 직업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 인터넷 방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imbc.com/broad/tv/ent/littletv)]

 

 

 

[사진 = 2018년 8월 15일 MBC 라디오스타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8월 15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저로서는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웹툰 작가의 전성시대를 상당히 반갑게 여깁니다. 콘텐츠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 수익을 거두어야 웹툰 작가들의 동기부여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 동기부여가 퀄리티 높은 웹툰을 만들어내면서 대중적인 공감을 얻는다면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웹툰 작가 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관련된 어느 분야에서든 콘텐츠 활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넉넉한 수익을 거둔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주호민 작가의 라디오스타 출연을 비롯하여 웹툰 작가 및 유튜버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셀럽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니까요. 그뿐만 아니라 셰프 및 외국인 방송인들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는 모습 또한 흔해졌습니다. 한국의 예능 판도가 뚜렷하게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예능에서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러 셀럽들을 두루 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