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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가수 최재훈 불타는 청춘 출연 반가운 까닭

가수 최재훈 불타는 청춘 출연이 성사된 모습을 지난 7월 24일 방영분을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최재훈 과거에 록발라드 가수로서 여러 히트곡을 냈습니다. '널 보낸 후에', '잊을 수 없는 너', '사랑한 후에', '비의 랩소디' 말입니다. 가수 최재훈 불타는 청춘 출연을 통해서 예전에 히트했던 노래들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시절 최재훈 노래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듣기 좋은 명곡들이 여럿 있었죠.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홈페이지 위클리 코너에서는 수요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 변기수(스페셜DJ) 최재훈 출연을 알리는 문구가 있습니다. 가수 최재훈 TV 출연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서 봤으나 라디오 출연은 흔합니다. 낮 시간대 많은 인기를 끄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매주 수요일 고정 출연합니다. 두시탈출 컬투쇼 애청하는 분들에게 가수 최재훈 불타는 청춘 출연은 상당히 반갑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C)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홈페이지(radio.sbs.co.kr/cultwoshow)]

 

 

가수 최재훈 불타는 청춘 녹화에 임했을 당시 비 내리는 날씨가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비와 관련된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니까요. 비의 랩소디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최재훈이 차에서 내린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도 공연만 하려고 하면 이렇게 비가 왔는데..."라고 전했습니다. 비의 랩소디는 과거 한국의 많은 남성들이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아마도 고음을 잘 부르는 남자도 소화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만큼 노래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보다는 최재훈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노래방에서 최재훈 노래를 잘 부르려면 거듭된 연습이 필수적이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최재훈 가요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열창하며 고음을 내뿜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시절 노래방에서 최재훈 히트곡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은, 가수 최재훈 노래 대중들을 많이 감동시키는 매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휩쓸었던 록발라드 가수 최재훈 활약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기억에 남을 겁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programs.sbs.co.kr/enter/youngfire]

 

가수 최재훈 결혼 여부 궁금하게 여기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불타는 청춘은 현재 싱글인 40대 이상의 셀럽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아내 혹은 남편이 있는 셀럽은 출연하지 않습니다. 김국진 강수지 부부도 결혼 이후 불타는 청춘 출연이 아직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가수 최재훈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싱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불타는 청춘의 콘셉트가 싱글 중년 셀럽이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니까요.

 

 

흥미롭게도 불타는 청춘 최재훈 출연은 이전 여행에서 새친구로 등장했던 가수 이재영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재영과 최재훈은 90년대 여러 히트곡을 남겼던 솔로 가수들입니다. 그 이전으로 거슬러가면 올해 새친구로 출연했던 가수들 중에 DJ DOC 이하늘, 박혜경이 있었습니다. 4명의 공통점은 90년대 가요계에서 두각을 떨친 가수들입니다. 90년대 젊은 시절을 보내며 좋은 음악을 들려줬던 가수들이 이제는 중년이 되어 불타는 청춘 출연하는 모습을 보면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90년대 대중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줬던 가수들이 최근 불타는 청춘 같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대중들의 시각에서는 그 시절 멋진 노래를 들려줬던 가수의 근황을 궁금하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최재훈 불타는 청춘 출연이 반가웠습니다. 현재 최재훈은 무역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과 병행중입니다.

 

 

[사진 = 지난 2018년 7월 24일 SBS 불타는 청춘 최재훈 새친구로 등장했습니다. 최재훈이 처음 등장한 곳은 그의 히트곡 <비의 랩소디>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와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이날 촬영 때는 비가 내렸습니다. 최재훈은 경치를 둘러보며 "남들은 비 오고 날씨 흐리면 우울하다 그러는데 저는 이런 날씨가 좋아요. 물을 보면 약간 흥분하는 편인데 좋아서, 비도 그렇고. 물하고 비하고 같이 있는 장소에 오니까 반대가 되네요. 차분한 느낌.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7월 2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8년 7월 31일 SBS 불타는 청춘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7월 31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최재훈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과거 90년대 명곡을 불렀던 가수가 언젠가 새친구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근래에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랜만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있으나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셀럽끼리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과거에 함께 활동했거나 혹은 무언가를 통해서 인연이 있는 셀럽끼리의 만남이 성사될 때도 있죠.

 

가수 최재훈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