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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유호정 나이, 이재룡 잉꼬부부 화제인 까닭

유호정 나이 및 그녀의 남편 이재룡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유호정 스페셜MC로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유호정 3년만에 TV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입니다. 아마도 이재룡 유호정 부부와 관련된 토크로 스튜디오 분위기가 화기애애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대중들에게도 오래전부터 이재룡 유호정 부부 그동안 연기하는 모습을 많이 봤던 익숙함이 있습니다. 유호정 미운우리새끼 출연이 상당히 반갑게 느껴집니다.

 

 

[사진 = 유호정은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연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는데 드디어 3년 만에 TV 프로그램 등장합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스페셜MC로서 말입니다. 유호정 오랜만에 TV에 나온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클 것입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남편 이재룡에 대하여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C)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programs.sbs.co.kr/drama/pungmoon)]

 

 

유호정 미운우리새끼 스페셜MC 출연은 상당히 반가운 일입니다. 9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에 걸쳐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명연기를 펼쳤던 유호정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여자 주연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호정 활약상이 지금도 저의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어떻게 지내는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근황을 알릴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롭게도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유호정처럼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배우가 출연하는 경우가 잦은 편입니다. 과거의 김민종, 차태현, 안재욱, 손지창 오연수 부부(손지창과 오연수는 따로 출연), 채시라, 김현주 등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김희애, 박중훈이 미운우리새끼 스페셜MC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90년대 드라마를 즐겨봤던 사람이라면 유호정이나 채시라, 김희애, 오연수 등이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때가 유호정을 비롯하여 유호정 나이 비슷한 연령대에 속하는 배우들이 청춘 스타로 주목받던 때였습니다. 그렇기에 유호정 같은 연차 높은 인기 배우들의 미운우리새끼 스페셜MC 출연이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 = 네이버TV 미운우리새끼 채널을 구독하시면 미운우리새끼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더욱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C) 네이버TV 앱]

 

유호정 그동안 배우로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과 더불어 남편 이재룡과 잉꼬부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가 1995년 결혼했을 때 대중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 시절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젊은 남녀 배우가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유명 연예인의 결혼이 연예계 대형 이슈가 되는 것처럼 그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유호정하면 이재룡, 그리고 이재룡하면 유호정 떠올리기 쉬울 것입니다.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던 한국의 명품 배우들이자 연예계 잉꼬부부입니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의 인연은 1991~1992년 KBS1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작품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 및 부부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과거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빛냈던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사례가 있었는데 90년대에도 동일한 작품 출연을 계기로 결혼했던 연예인 부부가 있었습니다.

 

배우 이재룡 유호정 나이 차이는 각각 1964년생과 1969년생으로서 한국식 기준으로 5살입니다. 이재룡 나이 55세라면 유호정 나이 50세입니다. 한국식이 아닌 만 나이로는 유호정 나이 49세입니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배우로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얻었습니다. 두 배우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재룡 유호정 부부가 연예계 잉꼬부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진 = 서울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SBS <미운우리새끼>는 지난 2년 동안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싱글 남자 연예인 김건모, 박수홍, 이상민, 토니 안, 김종국 일상을 어머니들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리얼리티 콘셉트의 예능입니다. 이와 더불어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MC가 출연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흥겹게 띄웁니다. 이번에는 유호정이 스페셜MC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8년 7월 22일 SBS 미운우리새끼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7월 2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한국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미운우리새끼가 한국에서 대략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이유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겨보는 예능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에서 놀거리 및 문화 콘텐츠가 예전보다 다양화된 추세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20% 넘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미운우리새끼가 특정 세대보다는 다양한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미운우리새끼 스페셜MC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운우리새끼는 한국에서 다양한 세대가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유호정처럼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의 스페셜MC 출연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한국인들의 열렬한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이 스페셜MC로 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