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아파트 및 재산 최근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청률 약 20% 기록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주병진 출연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죠. 알고보니 주병진 아파트 박수홍과 같은 곳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높은 층에 있는 팬트하우스였기 때문에 그 규모가 엄청났죠. 주병진 재산 많다는 것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시청자들에게 더욱 호감을 얻었던 부분은 주병진만의 진솔한 생각이었습니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화려함과는 거리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는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 예능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C) SBS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bsnow)]
주병진 아파트 미운우리새끼 통해서 화제를 모았던 것을 보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넓은 집에 거주하고 싶은 로망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집에 있는 좁은 방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곳으로 이사가서 여유롭게 살고 싶은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주병진 거주하는 집은 아파트 맨 위에 있는 팬트하우스입니다만, 오히려 주병진 팬트하우스 향한 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팬트하우스는 아파트보다 더 좋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느껴지니까요.
주병진 재산 및 아파트에 대해서는 과거 채널A 개밥주는남자에서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주병진 팬트하우스 200평에 거주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물론 주병진 재산 또한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병진 아파트 상당히 넓은 곳에 거주한다는 것은 그가 보유한 재산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럽습니다. 과거에 속옷 사업으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기 때문에 주병진 재산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개밥주는남자에서는 그가 키우는 반려동물 대, 중, 소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귀엽게 생긴 대, 중, 소 모습에 사람들이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대, 중, 소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주병진 미운우리새끼 출연하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화려한 일상생활이나 대, 중, 소보다는 그가 개그맨 후배들과 대화하면서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부분에서 시청자들의 공감대가 컸습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공식 네이버TV (C) tv.naver.com/sbs.woori]
주병진은 어렸을 적에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삶을 보냈기 때문에 좋은 집에서 살고 싶었답니다. 그 꿈을 결국에는 이루었습니다. 주병진 아파트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얻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주병진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막상 살아보니 이거는 껍데기야. 정말 따뜻한 집이 될 수가 없어. 왜 나 혼자잖아.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같이 있다면 이 집은 완성된 집이 되는거야."라며 혼자사는 집보다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집이 더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주병진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집은 시설보다는 '사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내가 마음이 편안하게, 나를 맞이해주는 사람이 있어주는 것"이 아름다운 집이라고 바라봤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아름다운 집에 대하여 넓은 규모라든가 호화적인 면을 떠올리기 쉽겠으나 주병진이 바라보는 관점은 달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병진이 박수홍, 김수용, 지상렬 같은 개그맨 후배들의 나이가 된다면 자신을 맞이하는 사람이 있는 아름다운 집을 갖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주병진의 진솔한 생각은 1인 가구가 트렌드가 된 한국의 현실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혼자 거주하면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으나 외로움을 극복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병진의 생각을 들어보니 1인 가구가 꼭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집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주병진은 얼마 전 뇌졸중 증세로 병원 응급실에 갔다고 전하면서 보호자가 없어 슬펐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는 주병진의 진심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공식 네이버TV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C) tv.naver.com/sbs.woori]
[사진 = 2018년 1월 14일 SBS 미운우리새끼 주병진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1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미운우리새끼는 4명의 미혼 중년 남성 연예인(김건모, 박수홍, 토니 안, 이상민) 일상을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4명이 결혼 안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죠. 그런데 주병진 결혼 여부는 알고보니 미혼이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남성 고정 출연자 4명과의 공통 분모가 있습니다. 또한 주병진 나이 한국식 기준으로 올해 60세가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주병진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 출연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분명한 것은, 주병진 미운우리새끼 출연이 사람들의 호감도를 높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개그맨으로서 상당한 활약을 펼쳤던 시절을 기억하는 중장년 세대에서는 주병진 미운우리새끼 출연했던 모습을 반갑게 여길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병진 방송에서 꾸준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